(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출향인사 ㈜건영산업(대표 김종호)은 8월 29일 춘산면에 청․장년층 남성 1인 가구를 위해 생활가전 전자레인지 10대를 후원했다. 이날 전자레인지를 후원은 김종호 대표는 평소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청․장년층의 고독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위기에 처한 내 고향 청․장년 1인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했다. 춘산면 보건복지팀에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중 대부분은 제대로 된 생활 가전이 없어서 햇반이나 레트로식품 등을 지원해도 조리를 하지 못하여 대부분이 영양실조가 있는 상태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따뜻한 밥 한끼라도 제대로 먹는다면 영양상태가 개선될 뿐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석 면장은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청․장년 1인 위기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를 후원해 주신 ㈜건영산업(대표 김종호)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8일 대자연농업회사법인 수출단지 창고에서 복숭아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홍콩으로 수출되는 첫 선적물량은 0.8톤으로 현지 교민들(홍콩 한인마켓 및 백화점 코너)에게 고품질 복숭아 맛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복숭아는 봄철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수출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올해는 수출목표를 40톤으로 잡았다. 한편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된 대자연농업회사법인에서 공동선별된 복숭아는 홍콩에 매년 수출하고 있으며, 작황이 안좋았던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수출량이 증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제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자연재해 이상기후로 인한 신선농산물 생산량 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농식품 수출의 저해요인으로 향후 해결해야 될 문제”이라며, “앞으로 수출단지(농가)들이 수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4일과 5일 이틀간 18개 읍면의 하천,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에 대비해,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경·소방 협업을 통해 실전형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전체 77개마을 351가구, 500여명 주민과 의성군, 마을순찰대 등 사회단체, 경찰·소방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실제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점검, 상황전파, 대피활동 등 총 6개분야 21개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에 기반한 주민대피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히 가동 되는지를 점검하고, 특히 각 부서장을 평가관으로 지정해 평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산사태, 풍수해 등 재난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대피명령 등 행정에 적극 협력해 주시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8월 26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 UP! 기력 UP! 미숫가루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새마을부녀회원 16명이 미숫가루 100개와 부채, 보냉컵, 냉감타월로 구성된 여름물품키트를 각 마을 돌봄대상 가구에 전달했으며,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의 마을돌보미로 위촉되어 모두가 행복한 단촌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아낌없는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홍옥자 면장은 “모두가 힘든 무더운 여름에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3일 지역생산 우리밀 60톤을 서의성농협을 통해 수매했다. 이번 수매는 서의성농협이 국내 1위 제빵기업 SPC와 계약을 통해 전량 인계할 예정이며 매입품종은 밀 생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제빵용 금강밀이다. 2023년부터 의성군은 ‘논 이용 이모작 생산시범’ 사업을 통해 단북, 안계 일원에 밀‧콩 재배 단지 20ha 조성하였으며 올해는 구천면 일원에 20ha를 추가하여 총 40ha 규모로 추진 중으로 앞으로 점진적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밀‧콩 이모작은 하계에는 콩을 동계에는 밀을 재배함으로써 벼 단작에 비해 50%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안정적인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1%에 불과한 밀 자급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밀‧콩 이모작 농가에는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에 더해 1㏊ 당 350만 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어 농가 경영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의성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전량 SPC에서 수매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여성농업인회(회장 권갑순)는 8월 28일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긍정적 소통방식과 친절 화법이라는 주제로 서로 존중․배려하며 여성농업인의 상호 상승효과를 통한, 농업 농촌에서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추진됐다. 권갑순 여성농업인회 회장은 “긍정적인 소통방식을 배움으로써 농업․농촌의 주역인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자질배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회원들 간 끈끈한 결속력을 다져 의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12개 읍면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 취미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상칠, 공공위원장 권정일)는 8월 27일‘작은등대 되어주기’ 사업에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패 전달을 했다. 작은등대 되어주기 사업은 의성읍 저소득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 사업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실시해왔다. 이는 사회적·경제적 변화에 동참하지 못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현물을 모으고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공동재원을 조성하여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의성읍만의 특화사업이다. 의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칠 민간위원장은 “작은등대 되어주기 사업은 보장협의체와 의성읍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의성읍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정일 의성읍장은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8월 28일 단촌면 단산문화센터에서 주민위원회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단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2차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는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지를 기반으로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포럼은 지난 21일에 개최한 1차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서는 △교육·문화 △보건의료 △주민공동체 육성 분야의 사업화 방안들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3차 포럼에서는 프로그램 전달 주체 양성 및 발굴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2023년 농식품부 공모선정 사업으로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하여 배후마을 서비스 공급체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계획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말 농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읍은 8월 27일부터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성읍행복기동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협업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 가구는 척추협착증이 심하여 거동이 매우 불편한 무의탁 독거노인으로, 화장실이 생활하는 본체와 멀리 떨어진 외부에 재래식 화장실이어서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사용하지 않는 부엌을 개조하여 화장실을 설치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기름보일러도 교체했다. 이 사업은 노인의료통합돌봄 주거환경개선사업비와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예산, 행복기동대 재료비, 사례관리비를 합해 600여만 원을 들여 실시된다. 권정일 읍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성읍행복기동대, 의성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대상자가 앞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는 8월 28일 의성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탄소중립지원센터 최민정 팀장님을 초청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과도한 탄소배출로 인해 초래된 국·내외 기후위기 상황을 설명한 후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 구체적인 방법들을 안내했다. 김영식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2일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를 수행할 용역사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 3곳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전시 기획 및 전시 연출·전시 공간 계획·사업관리 및 운영계획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를 거쳐 ㈜이담이 선정됐다. 군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8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인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은 의성읍 후죽리 678-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경찰서와 조선시대 관청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건물 1동을 증축하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역량있는 업체가 선정되어 기쁘다. 용역사와 함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북면 복지팀은 8월 22일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 단북면 복지팀에 따르면 해당 어르신은 평소에 외부와 단절한 채 지내고 사람이 방문하는 것도 싫어하는 등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였다. 이에 단북면은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독사 관리 사업인‘똑똑안부확인서비스’에 대상자를 등록하고 관리했으며, 어르신에 대한 안부확인 알림이 지난 19일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22일 당일에도 알림이 발생하여 오후 4시경 안부 확인을 위해 복지팀장과 마을돌보미가 방문했다. 당시 현관문이 잠겨있고 기척이 없음을 느껴 119에 신고, 오후 5시경 도착한 구급대원이 화장실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진입 후 현관문을 개방하고 기력 없이 쓰러져있던 어르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체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위급한 상황이었으며 급히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응급실로 이송된 어르신은 평소 지병과 더위로 인한 탈수, 영양부족이 심해 현재는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독사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어르신의 보호자는“평소 몸도 좋지 않은 아버지가 혼자 지내시고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8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의성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사용이 빈번한 임대농기계 대상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사고 발생시 응급대처 방법도 교육받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의성군민은 전화로 수시 접수 가능하다. 현재 의성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8종 756대이며,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를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배우고 농작업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 성보나 어린이집은 8월 26일 안계면사무소에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과 관련하여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원생들은 ‘아픈 지구를 지켜주세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세요’, 팻말을 들고 폐건전지 200여개를 수거하여 면사무소에 제출하고, 면사무소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생활 속 환경보존을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기훈 면장은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한다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보나 어린이집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위해 1년에 2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6일 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 사료용 한지형 마늘 2차 수매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실시한 1차 수매에는 289농가가 참여하여 한지형 마늘 36톤을 수매했으며, 이번 2차 수매에는 65농가가 참여하여 한지형 마늘 14톤을 수매하여 올해 총 50톤의 마늘을 수매했다. 군은 매년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매한 마늘은 가공을 통해 의성마늘목장 참여 축산농가에 공급되어 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등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이용되며, 농가에서는 비 상품성 하품마늘 판매를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매를 통해 약 1억 1천만원 어치의 하품마늘을 수매하였으며, 마늘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