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5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일 회장 유건우(경북일고), 부회장 권나현(풍천중), 기획부장 안도현(대창중)을 각각 선출했으며, 발대식에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7개 동아리 7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소록’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기관 및 지도사 소개 △동아리 운영 규정 및 활동 지원 안내 △동아리연합회 임원 소개 △각 동아리 소개가 있었으며, 지난해 청소년동아리 축제인 ‘소소한 축제’에 대한 활동과 2024년 동아리 지원사업 설명 등이 이어졌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동아리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6월 17일 오전 11시 감천면 유1리 경로당 앞에서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과 관내 18개 자원봉사 유관기관과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민의 욕구가 반영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봉사단체별로 방충망 수리, 쑥뜸·압봉부착, 이·미용, 칼갈이, 해피포토촬영, 우체통, 가스타이머, 화재감지기 설치 등 20개 자원봉사 분야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감천면 유1리 김추일 이장은 “유1리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격려사에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행복마을이 더 많아지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예천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7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예천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평생 교육의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킹 추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예천군청과 의회,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예천도서관이 함께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이 도농복합도시가 되고, 은퇴자들의 유입의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그분들의 자기 계발과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 관련 기관들의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사업에는 경북 예천, 대구 서구, 강원 정선이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은‘초암실기(草菴實記)’를 국역한 총서를 발간했다. ‘초암실기’는 예천 출신 초암(草菴) 정윤우(丁允祐, 1539~1605) 선생의 생전 글과 그의 충절, 명나라로부터 받은 유엽배(柳葉杯)에 대한 후대 인물들의 시문 등을 수록한 책이다. 정윤우 선생은 1570년 문과에 급제 후 홍문관 수찬, 여주목사 등을 지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명나라 사신으로 가서 신종 황제로부터 버들모양 술잔인 '유엽배'를 하사받았다. 한편, 명나라가 망한 후 영남 선비들은 유엽배를 안동 복두·난삼, 영주 ‘대학연의’와 더불어 대명의리(對明義理)의 3대 상징물로 여겨 이에 대한 많은 시문을 남겼고, 문중에서는 초암공의 제사 때만 유엽배를 사용하는 등 귀중하게 보관하다 2020년 예천박물관에 기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초암 정윤우 선생과 유엽배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국역본 발간을 계기로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사시찬요’, ‘대동운부군옥’ 목판 및 고본 등을 활용한 학술연구, 예천 전통문화인 활쏘기의 역사와 전승에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6월 13일 ‘용문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월 ‘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체험에서 담근 된장이 숙성되면서 진행되었다. 전통된장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던 호명가족봉사단 회원들과 호명 주민들 15팀이 참가했다.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된장을 장독에서 퍼 간장과 분리하고, 메주가루를 섞어 넣으면서 된장의 농도를 맞추고, 분리한 간장과 된장을 통에 담았다. 호명가족봉사단 김연향 회장은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만든 된장과 간장으로 맛있는 요리를 하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애자 이사장은 “요즘은 전통 먹거리인 된장을 만들어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이번 기회가 우리나라 전통 장 만드는 법도 배우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용문면 김남순(69세, 두천길)씨가 6월 14일 재단법인 보화원(이사장 조광제)이 주관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김남순씨는 서울에서 세 자녀를 키우며 배우자와 함께 직장을 다니고 있었으나 2018년 시모의 척추골절로 직장을 그만두고 예천으로 내려와 간병했다. 이후에 치매 증상이 더해지면서 지금까지도 함께 살며 봉양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보화상은 故 조용효 선생께서 날이 갈수록 희미해져 가는 윤리 도덕을 되살리기 위해 기부한 사재를 기금으로 1958년부터 매년 대구와 경북지역의 모범적인 효행, 열행, 선행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시험장이 다양한 신기술 실증을 하며 미래 농업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예천읍 도효자로 87-56)은 농업 신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전 신기술을 적용한 작물 실증 재배로 새로운 농업 기술의 안정적인 보급과 농가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에서는 다양한 신기술들을 사전에 실증재배하고 있는데 농업 현장의 고령화와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사과 다측지 수형 실증재배 포장을 완공했다. 실증시험포장에서 다양한 수형으로 미리 재배해 봄으로써 지역에 알맞은 사과 재배 관리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과수뿐만 아니라 시설원예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 타 기관, 관련 업체 등에서 많은 방문 요청을 받고 있다. 또한 교육장에는 다양한 작물(파프리카, 참외, 딸기, 샐러드 상추, 미니오이 등)을 재배하면서 축적된 작물재배 환경관리 기술 노하우를 예천군민 누구에게나 교육 및 1:1 상담을 통해 전수 중이다. 특히 스마트팜은 건축비가 높아 지역 농가 보급률이 낮은데 이를 해결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용문초등학교 8명, 지보초등학교 17명은 6월 5, 11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첨단기술을 체험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원예작물을 실증 시험해 최적의 환경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는 곳이다. 학생들은 농촌 고령화 대비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과 다축과원, 방제 기계 시연 감상과 딸기,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으로 미래 농업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농업인 교육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 걸쳐 미래 농업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수공품연구회(회장 김용희)는 6월 12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 가방 100개를 예천성당에 전달하며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예천수공품연구회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기증된 도시락 가방은 예천성당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희 회장은 “취미로 시작한 재봉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재능기부에 흔쾌히 동참해준 예천수공품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나눔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면서 안정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나 각 기관단체,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발급 및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을 다녀왔을 경우 입국 후 1개월이 경과한 후, 코로나19 확진 시 완치(격리해제)일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20,835건 22억 4,700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예천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차량 소유자가 1월과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고지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ARS ☎142-211로도 납부 가능하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뿐 아니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6월 한 달 동안 연납 신청도 가능하며, 연세액의 약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에 대한 문의 사항은 예천군청 재무과 자동차세담당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동, 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에서 관내 어린이집부터 초중고를 대상으로 지정‧운영하며 올해 안심 학교로 지정된 곳은 총 22개소이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5개교(유천초, 남부초, 용문초, 동부초, 예천초등학교)를 방문‧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및 예방수칙 △아토피피부염 교육 영상 시청 △약산성 비누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이 높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함으로써 효과를 높이고 일상에서 예방수칙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통해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이 낮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용궁면행정복지센터 (면장 석윤진)는 6월 12일 ‘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청보리를 수확해 10kg 373포를 예천군 관내 경로당에 기부했다. 용궁면은 지난해 10월 회룡포 공원에 유채꽃과 함께 청보리를 파종, 2.2ha 규모의 청보리밭을 조성했으며, 지난 4월 봄꽃축제에 8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회룡포를 찾아오면서 멋진 경관으로 예천군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김학동 군수는 “유채꽃과 청보리 경관 조성사업으로 20204 회룡포 봄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또 나눔 행사로 이어져 기쁘다.”며, “회룡포를 관광객들이 매년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정호)는 농업인회관에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024년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들녘특구 공동체 육성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총 5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농업인회관으로 현장 참석하면 된다. 6월 17일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본답 관리 및 병해충 방제 과정을 시작으로 고구마 안정생산 재배기술, 토양관리 및 미생물 활용, 다축 사과 안정생산 재배기술, 시설고추 안정생산 재배기술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생산체계와 가공유통 선도농업인을 양성해 농가소득 증대의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경북 구미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기부로 지자체간의 우호를 다지고 지역간 협력을 강화했다. 예천군 공무원과 구미시 공무원은 6월 10일 각 지자체에 700만 원씩 상호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정착에 힘썼다. 한편 예천군은 2023년 9억 7천7백만 원을 모금해 경북에서 1위, 전국에서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기금 시범사업으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을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예천사랑상품권, 예천장터쿠폰, 농·축산물 꾸러미세트, 뚜또젤리,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이 있으며, 한우·장어세트, 참·들기름, 생강청, 호두기름, 게걸무씨유, 잡곡, 현미흑초, 사과식초, 고춧가루, 꿀, 프로폴리스, 쌀과자를 추가 선정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구미시 공무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품앗이가 지자체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