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0일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 급식시설 관리자와 급식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대표자와 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교육청 오희정 장학사가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사례 위주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와 식재료 구입,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요령을 교육했다. 이어 예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혜경 센터장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아 비만과 식습관’라는 주제를 통해 저염 및 저당 인식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부터 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등록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사업 설명도 추가로 진행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식중독을 예방해 더욱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예천군은 6월 20일 사랑나무재단과 체결한 더 로열 스테이 실버타운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및 기본 협약서(MOA)를 파기했다고 밝혔다. ‘THE ROYAL STAY 예천’으로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총사업비 7,000억 원을 투입해 감천면 현내리 일원에 요양병원, 호텔 및 골프 코스(18홀), 파크골프장, 3,000세대 규모의 실버타운 등을 조성해 고령 인구를 위한 주거 시설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예천군은 MOU 및 MOA 파기 사유로 사랑나무재단이 초기 계획과는 달리 투자유치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 진행이 지연된 점을 들었다. 또한 MOA 체결 이후 상당한 기간 해당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것도 큰 이유가 됐다. 군 관계자는 “사랑나무재단과 체결한 실버타운 조성 사업의 지연으로 사업추진 여부가 불투명해 부득이하게 MOU 및 MOA를 파기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MOU 및 MOA 파기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더 나은 대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0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노인인권의 이해, 시설 내 노인인권침해 사례 및 보호, 노인인권감수성, 노인인권 존중케어의 이해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사명감과 사랑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노인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46개소에 1,2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65세이상 인구의 11%인 2,000명의 어르신이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귀농귀촌 연합회(회장 김문영)는 6월 20일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고령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교체 및 주거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 전등을 교체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후 전등을 교체하고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예천군 귀농귀촌 연합회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비롯해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등 예천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김문영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민과의 상호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천군 귀농귀촌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경숙)는 6월 19일 정오부터 예천읍 노상리 달그리뫼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건강 닭백숙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에서 식재료를 제공했으며,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300인분의 닭백숙과 떡,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앞서 6월 4일에는 지보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위순)에서 닭백숙 200인분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호명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신영희)는 6월 21일 산합1리 경로당에서, 유천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분연)도 조만간 어르신들에게 닭백숙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회원들이 준비한 닭백숙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날이 많이 더워지는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애자 이사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에 건강한 온기나눔이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6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년 대계의 초석을 놓다’기탁문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천권씨 초간종택의 기록유산과 종가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보물 ‘대동운부군옥’ 목판 전체를 비롯해 지정문화유산 660점이 공개된다. 예천권씨 초간종택은 조선 중기 실학자이자 ‘대동운부군옥’ 편찬자인 초간 권문해를 중시조로 하는 유서 깊은 문중으로, 권문해의 삶과 저술 활동, 후손들의 기록유산, 종가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대동운부군옥’ 은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역사, 지리, 문학, 풍속, 인물 등을 기록한 것으로, 특별전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목판과 고본 모두가 전시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권문해 불천위제사, 종손·종부 취임식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권씨 초간종택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문가이자 우리 예천의 자랑”이라며 “이번 전시를 기회로 예천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초간 권문해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6월 15일 생생국가유산‘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대동운부군옥은 조선 선조 때 초간 권문해가 집필한 백과사전으로, 단군부터 편찬 당시까지 우리나라의 지리·역사·인물·문학·식물·동물 등을 총망라해 운별(韻別)로 분류한 책이다. 행사에서는 대동운부군옥의 산천·초목·화초를 소재로 예천박물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듣고 퀴즈를 풀며 <대동운부군옥>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나만의 대동운부군옥 LED등 만들기’,‘토기 화분 화초심기’,‘점토로 화분 꾸미기’체험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동운부군옥>이라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기록문화유산이 단순한 전시물이 아니라 현대인의 삶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유산임을 확인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창의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관광객들은 새로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일반음식점과 소규모 위생 취약 급식시설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실태에 대해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현장 진단을 시행하고, 오염도 검사 측정기(ATP)를 활용해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및 조리 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종합적인 위생 진단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은 현장 실정을 고려해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및 식재료 보관 방법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가 6월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지역혁신경영분야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로 선정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민선 7기에 이어 8기 예천 군정을 이끌고 있으며, 변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변화와 혁신, 도전’의 가치 아래,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능성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개발 사업과 문화와 관광, 체육 산업의 투자와 발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발굴을 위해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예천읍 원도심을 또 다른 관광의 중심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예천한우특화센터 건립으로 예천한우가 또 다른 핵심 관광상품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매년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양궁과 육상 등 수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 5월에는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공사 중인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완공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회장 안희용)는 6월 18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농업 관련 기관장들과 농업인 단체장,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농업과 단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회원 19명에게 국회의원, 군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농촌지도자 중앙‧도‧군연합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우애‧창조‧봉사의 농촌지도자 3대 정신과 탄소중립 실천, 저출산 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회원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의 선도자로서 예천 농업을 이끌어가고 지역 문화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희용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농촌 발전에 희망을 주는 핵심 리더로서 선진농업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7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주민주도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플라스틱제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잦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창중·고등학교와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진행되었고, ▲플라스틱제로 실천 다짐 인증샷 이벤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홍보 ▲플라스틱 생태 피해 사진 전시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추진돼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원재활용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월 18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e스포츠협회, ㈜KT와 함께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KT 김영섭 대표를 대신해 최시환 대구/경북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 대표팀이 최근 국제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면서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경북도청 신도시의 청년인구 증가에 따른 여가 문화 활성화와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각 기관의 공감대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 ▲훈련센터 활성화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AICT 기반의 첨단 융복합 훈련센터 구축 ▲공식적인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로의 지속적인 활용 등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훈련센터는 경북도청 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 11,000㎡(3,300평)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훈련센터 내에는 종목별 전용 연습실 등 각종 훈련시설, 중계시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개포면 개포풋고추가 6월 17일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개포풋고추 하루 출하량은 약 3톤(박스당 10kg)이며 가락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으로 대량 납품된다. 개포면에는 45ha의 대규모 풋고추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맵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이며, 매년 유명 치킨브랜드에 납품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예천군은 고품질 풋고추 연중 생산과 수출 재배단지 운영을 위해 ‘신기술 적용 스마트팜 풋고추 수출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호연 개포 풋고추작목회 회장은 “본격적인 출하로 기대되고 설렌다.”며 “개포풋고추의 우수한 맛과 품질 유지를 위해 작목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그동안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등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수출액이 25.8% 증가한 2,641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하여 이번 수출 정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경기 둔화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수출 품목 다양화와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수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만드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춘선)는 6월 14일 오후 2시 제272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직접 확인하는 방청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지방의회 방청은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예천군의회는 누구나 소통하고 참여하는 의회로써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1차 정례회를 방청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여성의 세심한 눈으로 의회와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고견을 제시해 달라”며 당부했다. 권춘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의회 방청을 통해 여성이 지역문제를 인식하고 참여할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며 “의회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며 의회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