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7일 김천시니어클럽(관장 도신스님)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황금뜨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장명스님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뜨락은 김천시 황금동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김천시니어클럽이 모집 공모에서 선정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편의점을 “황금뜨락”으로 이전했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뉴로는 커피, 에이드, 스무디, 라테, 전통차, 빙수, 피자, 통단호박크림스프 등이 있으며, 주문 예약 시 전화로 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니어클럽의 황금뜨락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카페 황금뜨락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황금빛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도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부터 새로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 ‘영호진미’를 선정했다. 2021년~2023년에 걸쳐 시범 재배를 거친 ‘영호진미’는 2009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최고품질 벼이며, 2019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이다. 특히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영호진미’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지속해 늘고 있으며, 경북 내 타시군에서도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서의 선정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 품종으로 기존 수매품종인 ‘일품’보다 출수기가 일주일가량 늦은 편이다. 숙기가 늦기 때문에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8~9월에도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어 기후 변화 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삭이 팬 후 50~55일 전후가 쌀 품질이 가장 좋은 수확 적기지만, 올해 8~9월의 기온이 아주 높아 적산온도에 빨리 도달해, 출수 후 50일쯤인 10월 11일부터 수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가 발생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가 많아져 쌀 품질과 밥맛이 떨어지므로, 최고품질을 가진 ‘영호진미’의 진가를 발휘하려면 수확시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성공개최 기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대회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경북종합체육대회 규정’에 따라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 김충섭 시장이 당연직으로 조직위원장을 맡게 되며, 국회·도·시 의원, 도·시 체육회 임원, 관내 관계기관·사회단체장 등 500명의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부위원장, 고문단, 후원회, 집행위원회 내부 △대회운영분과, △사회봉사분과, △경기운영분과로 나뉘며, 각 위원은 협조·자문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독려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조직위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대회는 260만 전 도민들에게 스포츠특화도시로서 역량을 뽐낼 아주 큰 규모의 대회로서,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4일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란 직원(실무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국정과제 이행 및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경영진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3년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2개 팀에 이어 2024년에는 3개 팀(아이.티, 예모아, 리투비)이 각각 저출산 대책, 지역 기반 문화시설 진흥, 시설 유지관리 혁신을 주제로 하반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주니어보드 참여자 간 면담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 혁신 주니어보드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공단 경영에 도움이 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제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유아 친화형) 확충지원 사업에 율빛유치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율빛유치원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80억 원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이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60억 원에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유아 친화형) 공모사업으로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수영장을 비롯해 목욕탕, 다목적체육관, GX룸(요가, 댄스) 등의 기존 학교복합시설 내에 유아풀 수영장, 유아형 체육공간 등을 추가로 조성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연계하여 유아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체육활동 및 전문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김천시는 김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1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5년 설계 공모 및 설계 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지역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김천시청 3층 교육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ITQ 파워포인트 컴퓨터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청소년 미래 설계 사업과 연계하여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컴퓨터 자격증반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 조사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컴퓨터활용능력을 향상 시켜 실무 현장에서 잘 활용하길 기대하며,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확보와 영농 활성화 지원을 위해 농어촌도로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인구 감소 현상에 대비하고 농가 수익증대에 이바지하는 한편, 귀농·귀촌 선두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어촌도로 신규 건설사업 16개 노선에 총사업비 약 1,072억 원을 반영해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83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가 5개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첫째, 농소면 입석리에서 성주면 초전리를 잇는 지방도 913호 확장개량 사업으로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되며 15㎞ 구간 내 마을안길 보행안전개선과 농기계 이동로 확보를 통해 안전한 간선도로의 기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둘째, 농소면 봉곡리와 남면 운곡리를 잇는 군도 9호선 개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3㎞ 구간 내 왕복 2차로 도로와 인도를 신설해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과 영농 인프라를 구축한다. 셋째, 농소면 월곡리와 봉곡리를 잇는 군도 4·5호선 확장사업으로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10㎞ 구간에 도로 불량 구간을 개량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적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북도청에서 개최한‘2024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경북 김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내의 21개 시·군을 대표하여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에 관해 경합을 벌였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도로명주소팀 김진주 주무관(시설7급), 지적재조사팀 장윤서 주무관(시설7급), 지적팀 김남우 주무관(시설8급)은 현재 업무를 추진하며 장비를 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탁월한 측량 장비 운용과 정확한 측량 기술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지적측량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업무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제고시키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을 선두로 5월부터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10월 실천 과제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기’로 민명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우리나라 전체 10% 인구만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도 연간 이산화탄소 98,380톤을 감축하여 10,810,989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수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중 도로 부문이 96.5%를 차지하므로 2km 이내의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민명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은“걷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이다. 처음에는 가까운 거리부터 걷고, 차츰 거리를 늘려 나가면서 걷기를 습관화하게 된다면, 심폐기능 발달, 순환기 계통 기능 향상 등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더욱 나아가 탄소중립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므로, 걸으면서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일 ㈜위드엔지니어링(대표 임은호)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위드엔지니어링은 건축물 설계, 감리 및 전기‧정보통신 업체로, 2022년부터 김천복지재단에 매년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임은호 ㈜위드엔지니어링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드엔지니어링 임은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업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만큼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울산을 상대로 첫 승리와 1위 탈환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가 없는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첫 승과 함께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 1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오는 울산전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하면 입만 아프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임과 동시에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A그룹의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K리그1 2위에 오른 김천상무(승점 56점)는 1위 울산(승점 58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오는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유리한 고지에서 파이널 라운드 일정에 돌입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울산 상대 역대 첫 승이라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김천상무는 울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 적이 아직 없다. 역대 전적에서 2무 3패로 절대적 열세에 처해있다. 또한,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로 한껏 분위기를 올렸다. 이런 상황 속에 만일 패배하게 된다면 울산과는 승점이 5점 차로 벌어지고, 3위 강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반려동물 가구의 증가에 맞춰 올바르고 행복한 반려동물 생활을 위한‘반려동물 집밥 레시피’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 시민으로 10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35명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반려동물 식품의 종류와 특성, 건강한 펫음식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보호자에게 반려동물 영양 지식과 안전한 요리 만들기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성분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안전한 펫푸드 만들기를 통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0일 김천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 기부자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서 조성되는 특별한 기금인 만큼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장기적인 자료 수집과 자체 회의, 부서 제안서 접수 및 검토, 대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통해 8개 사업 제안을 발굴했으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관내 재학 중인 청소년에게 종목별 스포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향사랑 청소년 스포츠활동 지원 사업’, 김천시에 거주하는 보호종료 예정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교육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취업준비비 지원 사업’,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의 학습을 보조하기 위한 교구를 지원하는 ‘고향의 미래를 키우는 아동돌봄시설 교구 지원 사업’,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향토 자원인 보호수를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고향을 지키는 보호수 정비 사업’, 시청각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민원 서비스 안내 및 다양한 분야별 통합 안내가 가능한 ‘스마트 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해 2024년 3/4분기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9월 27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천역 인근 맨홀 펌프장에서, 김천시청, 운영사업소, 환경사업소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 제어반 낙뢰 및 기타 한국전력공사 측 정전에 대비해 자체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하여 복구체계를 정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재난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대처 능력을 상승시켰으며 전력 복구 대처법을 숙지하게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 발생은 불시에 일어나고 발생하는 사고는 재산 등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반드시 사전에 대응체계 수립 및 작업자에게 숙지 돼있어야 하며, 이번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에 적극 대처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7일 김천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공무원 및 유관 단체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세대공감 청렴톡톡쇼’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관련 내용의 동영상 및 가사를 각색한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대와 직급의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 간담회를 진행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됐다. 토크 간담회는 청렴 및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개별 리모컨을 통해 전자투표를 실시해 익명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으며,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사회 아래 패널과 직원들이 투표 결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패널의 경우 부시장 등 고위직 공무원, 일반직원, 공무원 노동조합 김천시 지부장 등 여러 소속 및 직급에서 패널로 참석하여 공직사회 내 부조리한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공직자로서뿐만 아니라 인생 선후배로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순고 부시장은 “공직 생활 애로사항에 대해 직급·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