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고아읍 무금사는 8월 19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쌀 20kg 20포를 고아읍에 기탁했다. 주지 무이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쌀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했다. 장인수 고아읍장은 “기탁 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16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제10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하여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쌀의 날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米’자를 八(팔), 十(십), 八(팔)로 분해하여 쌀을 생산하기까지 여든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업인의 수고를 기리고 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제정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과 구미시쌀연구회(회장 최이호)가 주최·주관하였으며, 개회식 이후 쌀과 떡 나눔 및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준비된 쌀과 떡은 시작 후 빠르게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이번 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구미시 농업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19일 아이엠뱅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매출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비 20억 원을 공동으로 추가로 출연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 출연으로 시는 올해 상반기 150억, 하반기 200억, 총 350억 원의 보증 규모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 원 이내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보증에 대한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면, 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해당하는 보증서를 발급하며, 소상공인은 이 보증서를 통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15억 원을 출연하여 150억 원의 보증지원을 하였으나, 2개월 만에 조기 소진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추가 출연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 추가 출연으로 업체당 5천만 원, 청년창업자 및 착한가격업소, 2인 이상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사업주는 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19일 을지연습장(구미시청민방위대피소)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 시청 5급 이상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2024 을지연습’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실효성 있는 훈련을 준비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민방위대피소에 을지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계획 토의와 지하공동구 적 특수부대 공격에 따른 대테러 방호종합훈련 등 구미시의 특성을 반영한 비상대비 연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장호 구미시장은 “함께 동참하는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비상사태에도 흔들림 없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19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류승엽)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도‧농상생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 사업 발굴, 경쟁력 있는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및 공급, 기부자 편의 제고를 위한 금융기관 창구 수납 및 현장 수납 적극 협력 등을 담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와 농협이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가 지방을 다시 살리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류승엽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농‧축산물 분야의 답례품 발굴과 제도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양포동에서는 8월 14일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87명의 헌혈자 중 38명이 구미시 백혈병 환아를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하여 사랑의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연주 백연봉사회 회장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혈액 수급이 힘든 상황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읍에서는 8월 16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장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5개소(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에 농산물(쌀, 양파 등)과 생필품(휴지,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액)을 전달했다. 김일섭 선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태임 선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보다 더 따뜻한 선산읍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권준경 선산읍장은 “소중한 도움의 손길이 헛되지 않도록 소외됨 없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그 실행을 위한 관리 체계 및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을 외부 전문가가 객관적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2023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노사공동 상호존중 선언식, 상호존중의 날 도입 등 인권 존중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확대 및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인권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만큼 꾸준한 고도화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해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혁신 또 혁신’이라는 구호 아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온 가운데,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첨단산업국이 또 하나의 혁신에 나섰다. 첨단산업국은 세 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신산업정책과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반도체방산과는 시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방산, 차세대 모빌리티 육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략산업과는 신성장동력 산업과 주력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로봇, 이차전지, 첨단소재부품, 에너지 분야를 관리하고 있다. 첨단산업국은 이번 추경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해 긴급하지 않은 예산을 절감하고,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방비 매칭과 신성장동력 확충에 필요한 기반 구축비 등 1,252억(국도비 포함 시 2,039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총 16개 사업에 43.7억을 추가로 확보한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키워드는 제조기술 혁신 기반 구축,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로봇산업 육성 동력 확보이며, 주요 사업들은 첨단산업국이 헤쳐 나가야 할 업무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16일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의 주관으로 이동노동자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노동법률상담센터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등 구미시의 다양한 노동권익 사업을 함께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12일부터 이동노동자들의 무더위와 갈증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에 200여 개의 얼음생수를 채운 아이스박스를 비치하여, 보다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3년 9월, 송정동, 원평동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를 시작으로, 강동새마을금고와 공공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노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재이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노동자 권익보호에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영문명 표기에 대한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박 대통령 생가, 역사자료관, 도로명에서 ‘Park Chung Hee’로 통일하여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표기법에 따라 대소문자 병행 사용 구미시는 첫째, 로마자 표기법 제7항에 따라 박정희 대통령의 인명이 오랫동안 고유명사로 사용되어 왔음을 강조하며, 1978년 제9대 대통령 취임 기념메달, 1980년 발행 추모 우표, 대통령기록관 등에서도 ‘Park Chung Hee’로 표기된 점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했다. 둘째, 박정희 대통령이 1964년 독일 방문 시 직접 쓴 방명록과 사용한 여권에서도 동일한 표기가 사용된 사실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셋째, 표기의 일관성이 없을 경우 시민과 외국인에게 제3자로 인식되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년 전에 설치된 일부 도로표지판에 잘못 표기된 ‘Bakjeonghui-ro’ 를 올바른 표기인 ‘Parkchunghee-ro’로 교체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잘못된 영문 표기 도로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표기로 즉시 교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8월 24일‘2024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수상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폐막된 2024년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요 수상작 4편을 선보인다. 상영작 4편은 국제경쟁부문 <엔리코의 생일(감독 프란체스코 소싸이, 최우수작품상)>, 아케론강(감독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우수작품상)>, 한국경쟁부문 <내 어미니 이야기(감독 김소영․장민희, 최우수작품상)>, <여름방학(감독 김민성, 우수작품상)>이다.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은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사장 차민철)가 주관하여 매년 우수한 단편영화를 소개하고자 당해연도 수상작을 전국에 순회상영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11개의 도시에서 총 13차례 상영한다. 한편,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주말엔영화’ 상영회를 통해 독립 및 예술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미 원평동 소재 CGV 구미점에서 공직자, 새마을 관련 단체 회원 등 60여 명과 함께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관람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첫 제작 영화로, 제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하여 개봉됐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이하여 영화가 개봉됐다는 점이 뜻깊고 다시 한번 박 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로서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영화 관람은 김장호 시장이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한 자리로, 지난 2월 청년 단체 및 총학생회장들과 영화 ‘건국전쟁’ 관람에 이어 이루어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회, 기업 및 교육기관,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미래도시교통연구원의 황정훈 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노선개편의 세부 내용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발표 후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시내버스 이용 시 가장 큰 불편으로 지적된 불규칙한 배차간격과 운행횟수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고정 배차로의 전환 및 시내버스 공급 확대였다. 또한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연계 강화, 버스 통행시간 단축을 위한 급행버스 도입, 시내버스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공영차고지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시는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종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과 홍보계획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단순한 노선개편이 아닌 시내버스 공급 확대와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산휴가를 위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출산한 소상공인과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출산 후 12개월 중 최대 6개월 간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근로자와 달리 1인 자영업자와 같은 영세한 소상공인은 본인이나 배우자 출산 시 영업 중단으로 인한 수입 감소와 대체인력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출산 후 무리하게 사업에 복귀하거나 경영이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영업과 안심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출산 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를 대신하여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20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로, 구미시에 거주하고 경상북도 내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였고, 직전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