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6일 발생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경북교육청 교육정보시스템 인증서 로그인 장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행안부 인증서 검증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교육행정시스템인 나이스와 에듀파인, 교육행정데이터관리시스템 △행정기관 누리집 △교육행정 포털 등에서 로그인 장애가 발생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오전 7시 30분 장애 상황을 처음 인지하고, 8시 30분부터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어 오전 9시까지 전 직원에게 장애 현황을 안내하며, 행정 기관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28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업무포털과 나이스, K-에듀파인 등 주요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정부 24를 통한 일부 민원 서비스는 여전히 제한이 있어, 도 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행정실을 방문해 민원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긴급 조치했다. 특히,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즉시 공동 대응 체제를 가동하여 장애 원인과 복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복구 계획과 지원 방안을 긴밀히 협의했다. 기관 간 실시간 소통망을 활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6일 안동시 중앙 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연구원, 도서관 등 교육기관 직원뿐 아니라 경북도의회 김대일 교육위원과 권광택․김대진 의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안동 중앙 신시장은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전통시장으로, 이번 장보기는 단순한 명절 준비를 넘어 피해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민 재기 응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장 골목 곳곳을 돌며 식자재와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지역민들과의 유대감을 다졌다. 현장은 훈훈한 온정으로 가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교육 가족이 직접 전통시장을 찾음으로써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상생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성서캠퍼스 행소관에서 중남미(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 동유럽(우크라이나)의 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명대는 한국교육원이 추천한 외국인 학생에게 입학 절차를 간소화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Bridge to Keimyung’ 캠프 참가도 지원한다. 이 캠프는 유학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계명대가 체류 비용을 부담해 운영하는 단기 캠프다. 한국교육원은 계명대에 우수 유학생을 추천하고 다양한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김선정 계명대 국제부총장은 “이번 협약 국가의 유학생 수는 아직 많지 않지만, 이를 계기로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하고 향후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교육원과 협력을 통해 유학생 유치의 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계명대에는 총 61개국 3,86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대구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올가을 베트남 하노이에 ‘투이로이-계명 대구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뭐든지! 맘대로!’를 슬로건으로 ‘2025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메이커페스타’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이며,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인 체험과 함께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총 30개주제의 각 학교별 교사와 학생이 운영하는‘메이커-스쿨존’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운영 부스는 공기로 만들GO! 놀GO! 공기 대포 만들기(월성초), 중력과 무게중심을 이용한 워킹토이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AI를 활용한 화성 테라포밍 프로젝트(동덕초), 전도성펜을 이용한 팝업 연하장 만들기(강북중) 등이다. 이외에도, 레떼의 메이커 체험존, 메이커 오락실, 메이커라이브(비눗방울, 버스킹 공연), 메이커 참여 이벤트(빙고 메이커, 메이커 마스크 싱어, 메이커 탁구왕 챌린지) 등 가족공동체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입주기업인 ㈜알에프온(대표 조경래)이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에서 우수 스타트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25일부터 양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지역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확대 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행사 일환으로 창업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창업 기업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2개 부문*(△우수 스타트업 △창업지원 유공)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알에프온(대표 조경래)은 전자방해기술(ECM) 분야에서 RF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재밍 모듈(Jamming Module)을 대표로 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국내 상장사들과 다양한 협업 및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벤처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구미정책개발센터(센터장 김귀곤)와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제2기 새희망+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를 위촉했다. 9월 25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새희망+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총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을 비롯해 1기 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2기 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는 구미시와 관련된 정부정책 개발 및 제안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제1기가 출범됐다. ▲미래도시 ▲행복도시 ▲활력도시 등 3개 분과에서 7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연구 및 자문 역할을 해왔다. 지난 2년 간 구미시 관련 정책연구과제 14건, 시정현장을 반영한 자문 36건, 현장 토론회 및 포럼 10회를 가지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위원회는 구미시 4개 대학 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 80명이 위촉됐으며,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이 위원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정됐다. 2기 위원회는 1기 위원회 성과를 토대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역 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참가하는 고교를 대상으로 한 직무 연계 경력로드맵(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9월 25일 시청각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직무 교육, 자격증 취득 준비 과정 등에 참여한 4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장인 박준혁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구미대가 운영하고 있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교육 받으며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 대회”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 응모한 작품들은 취업포트폴리에 대한 이해력이 상당히 높았다”고 총평했다. 심사는 전문교과를 운영하는 대학교수, 관계자들과 함께 수상자를 선발하였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구미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박재성 학생이 차지했으며, 총 19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대상 수상자인 박재성 학생은 “그간 구미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격증 취득과 여러 가지 역량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승환 총장은 “직무연계 경력로드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8일부터 23일까지 ‘2025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선정을 위해 경북 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사는 교사의 수업 혁신 역량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은 교실 수업 혁신 공적이 탁월한 교사를 발굴하여 수업 혁신 선도교사의 사기를 높이고, 자발적인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실사는 △수업혁신 실천 노력 △혁신 분위기 조성 △역량 강화 노력 △근무 태도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등 다양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관리자와 동료 교사․학생 면담을 통해 교사의 열정과 전문성, 인품을 다각도로 검증하여, 교육적 성과가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10월에는 지원서 공개검증과 교육부의 결격사유 추가 조회를 거치고, 11월에 교육부가 최종 수상자를 확정․발표한다. 이어 12월 시상식(EBS 주관)과 2026년 초 국외 연수를 통해 우수사례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4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사를 위한 경상북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권성연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4명을 비롯해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현장 교사, 교수, 학부모, 의료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설치․운영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공정한 선정․배치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핵심 기구이다. 회의에서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대상 학생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심사 방법 및 일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5년간 특수교육대상학생 수가 20% 이상 증가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과밀학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와 함께 특수학급 신․증설, 특수교육기관 확충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제 심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구미와 경산․포항․안동 등 4개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순회하며 약 4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면접 심사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시 학생과 학부모 대면 심사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30일까지 ‘경북 출신 학도병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 중인 ‘경북 학도병 기록물 수집 및 콘텐츠화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더 많은 경북 출신 학도병을 찾고, 그들의 삶과 전쟁 경험을 기록하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홍보 포스터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대하고 있다. 제보는 ‘경북 출신 학도병을 알고 있는 누구나’ 전화 또는 QR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또한, 전쟁에 참전했음에도 국가유공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학도병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확보한 정보와 기록물을 정리해 관계기관에 제공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나라를 위해 학습권마저 포기하고 전쟁에 나선 학도병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후세에 전하고자 한다”며, “경북 지역 학도병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5일 경주시에 있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제56회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와 ‘K-푸드 창의 요리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직업 기초 능력과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식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기 경진대회는 △한국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미용 △창업 아이템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수준의 과제를 수행하며 기량을 겨뤘으며, 창업 아이템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해 사업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K-푸드 창의 요리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전통 조리법에 자국의 식재료와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한식 메뉴가 소개됐다. 또, 참가자들은 단순한 조리 실력 시연을 넘어 음식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보여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은 전문성을 높이고, 유학생들은 한국 문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용 ‘동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Ⅱ를 개발해 웹 콘텐츠 형태로 보급할 방침이다. 이번 시리즈는 흥미롭고 교육적인 ‘동화’를 소재로 △스스로 읽기 △읽기 퀴즈 △어휘 학습 △관련 이야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담아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하면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20차시 분량(학년별 10차시)으로, 3학년용 자료는 9월부터, 4학년용 자료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자료는 학년별 대문 페이지와 목차 기능을 갖춰 원하는 동화를 직접 선택해 학습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 콘텐츠로 개발되어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실 수업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초등 저학년 대상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Ⅰ을 보급한 데 이어, 이번 3~4학년용 시리즈Ⅱ 개발을 마쳤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초등 고학년(5~6학년)을 위한 ‘고전과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Ⅲ도 추가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5일, 중학교 단계에서의 진로‧진학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중3 담임 대상 대입제도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생 담임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높여 고등학교 선택이 곧 대학 진학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임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중학생 대상 진로진학 온라인 설명회와 지역 맞춤형 진로 특강, 직업 체험 중심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연계 자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설계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연수는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구조 및 변화 △고교학점제와 대입 간의 연계성 △전형 유형별 이해 및 진로 연계 상담 방법 등으로, 중학교 담임교사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대입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중3 학생의 고등학교 선택이 장래 대입 전략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5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은 △식전 빅벌륜 매직쇼 △내빈 인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경북’의 의미를 담은 동화책 상자 열기 퍼포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도내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형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체험 부스, 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놀이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관리 체계 일원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영유아와 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즐기며, 미래 교육·보육의 방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교과 통합 홍보행사 ‘비교과 WEEK’를 열고, 전공 글로벌 프로그램 공모형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공 글로벌 프로그램은 교원이 전공 특성에 맞춰 해외 현장 교육, 국제 학술행사,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수요자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운영돼 10여 년 동안 학생들이 국제 학문 공동체 및 현지 전문가와 교류하며 글로벌 학습 기회를 얻도록 지원해왔다. 올해 하계방학에는 미국, 덴마크, 일본 2팀 등 총 4개 팀 41명이 약 10일간 해외에서 현지 학습을 진행했다. 미국팀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CWRU)와 간호교육·시뮬레이션·혁신센터(CNESI)를 방문해 글로벌 보건 현장의 융합적 접근 방안을 탐구했다. 덴마크팀은 덴마크남부대학교(SDU), 덴마크왕립예술대학교(RDA), BIG 건축본사를 탐방하며 디지털 제작 기술과 공간 전략을 결합한 실천적 리서치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일본 1팀은 오사카공립대학교와 협력해 특수지반 도시조경 체험과 한일 학생 공동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적 설계 역량과 실무 감각을 배양했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