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6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2023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추가 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 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북면·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5천만원이며, 융자 대상 가구 수는 5가구이다. 상반기에 15가구가 선정되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 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10월 중순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울진 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간을 분산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울진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15%로 확대해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사업과 시장 상인들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군정 방향 추진을 위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업무보고는 관·실·과·소장의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1년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건설하기 위하여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에 일상적으로 추진되는 사업 외에 군민이 희망하고, 체감할 수 있는 특수사업을 발굴하여 행정의 내실을 다졌다. 특히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중앙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계약업체들이 명절 전에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선급금과 기성금 청구에 대해서는 즉시 대금 집행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급자와 근로자 및 하도급 업체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공사 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석 명절을 맞아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하고 공사대금 및 임금이 조기에 지급하여 지역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 선정 안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각 읍·면별 이장 출무회의에 참석하여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과 입지선정기준과 주민지원사업 등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이에 더 나아가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입지 선정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입지 선정 대상 지역은 약 120억원 규모의 주민편의시설 또는 주민지원기금 출연금을 지원하고,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 또한 주민기금으로 일정 금액이 지원된다. 현재 군은 나곡 매립장이 7단 제방으로 전체용량의 약 90% 정도 매립량을 보이고 있으나, 주변 마을과 협의를 통해 8, 9단 제방 증설사업으로 매립 용량을 확장해서 신규 폐기물처리시설의 입지 선정 및 설치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일자리 채용 시 주변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공세어촌계 마을어장에‘조피볼락’어린 고기를 방류했다. 군은 점차 고갈되어가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어린 고기 290천 마리를 매입하여 울진읍 읍남3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하였다. 이날 방류한 조피볼락은 6㎝ 이상 크기로 2∼3년 후 23㎝ 이상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피볼락은 연안의 얕은 곳 암초 지대에서 서식하며, 새끼를 낳는 난태성 어종으로서 산란 시기는 4∼6월경으로 연안의 암초 지역에서 7mm 정도 길이의 새끼를 낳는다. 육식성으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새우나 게 같은 갑각류와 오징어도 먹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고갈되는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어린 고기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마을 어촌계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고부가가치 우량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육성사업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브랜드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브랜드디자인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브랜드 개념을 확립하고 농가주가 직접 브랜드 개발에 참여하여 스토리를 구성하는 콘셉트 및 디자인 구상, 개발된 브랜드에 상표출원 및 품평회까지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강소농의 차별적인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 중심의 교육으로 해당 농가의 디자인 경쟁력을 키워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농가별 생산품의 브랜드를 이용한 상품 포장, 명함 등 마케팅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홍보물 제작까지 이루어져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브랜드 정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강소농가의 자립적인 브랜드 구축을 통해 농가의 힘을 키우고 농촌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차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진행한‘제7회 가족 독서골든벨’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 35가족 120명이 참여했다. 주제로 선정된 도서와 울진군에 대한 퀴즈를 풀어 우수 성적을 거둔 가족들이 수상하는 방식으로, 최우수 1가족, 우수 3가족, 장려 5가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소연 가족이 수상하였으며 수상자 가족은 향후 문학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부터 대면 행사를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퀴즈에 대한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고, 천사 오카리나 앙상블, 날빛 울림의 악기 공연까지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책 읽기를 통해 가족이 화합하여 문제를 푸는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경험과 재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던 2023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도내 군부에서 울진군이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군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연 부문에서 11개 팀이 참석하여 댄스 공연과 밴드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비공연 동아리와 지역단체가 참여한 체험 부스는 만들기 체험, 청소년 인권 퀴즈 풀기, 먹거리 체험,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특색있는 부스를 운영해 폐막식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내년에도 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기부 문화의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주자로 나섰다고 11일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은 손병복 군수는 과천시에 기부하고 신계용 과천시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울진군은 쌀, 문어, 오징어, 미역, 붉은대게 가공품 등 지역특산물과 울진 지역화폐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9월 4일 고향의 날을 기념으로 답례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봉화군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군청년연합회(회장 진범균) 주관으로 울진군 청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청년 주도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청년 문제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화합을 이루기 위한 장으로 청년의 날 행사를 청년주도로 올해 처음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원석 도의원, 임승필 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청년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청년들 간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와 지역 맘카페 소속 30개 팀이 프리마켓을 열어 더욱 풍성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은 2023년을 시작으로 울진군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등 기본적인 안전망을 만드는 데 군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의 토대 위에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죽변수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수산물 월요 미식회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울진군 소비 촉진 행사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군청에서 매주 월요일에 진행 중인 간부회의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여, 현장에서 간부회의 후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및 죽변수협, 수산자생단체장 등은 이날 오전 죽변수협 회의실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마치고 물회, 회덮밥 등 지역 수산물로 이루어진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어업인과 상인을 격려했다. 한편, 울진군은 방사능 검사장비 도입 등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현장 간부회의를 죽변에 이어 다음 18일에는 후포에서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날로 정하여 울진군 공무원 및 공기관 등에서 지역 수산물을 소비하도록 권장하고, 9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식에는 울진군 신선 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 수산물 무료 시식도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온정면 광품2리, 근남면 구산3리 하천에서 다슬기 어린 치패를 방류하였다. 울진군 주관으로 온정면 광품2리, 근남면 구산3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다슬기 어린 치패 125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날 방류한 다슬기는 각고 0.7㎝ 이상으로 울진군에서 직접 매입 하여 방류하였다. 다슬기는 연체동물로 물이 깊고 물살이 센 하천의 바위틈에 무리 지어 서식하며, 높이 약 3㎝, 지름 약 1.2㎝가 보통이며, 큰 것은 높이가 6㎝에 달하는 것도 있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 및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며, 눈의 충혈과 통증을 다스려 시력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경오염, 남획 등으로 고갈되는 내수면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하여 다슬기 어린 치패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연 생태계복원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46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 연장되었다. 재산세를 포함한 지방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성면 망양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1억 원(국비 14억 5천, 지방비 5억, 기타 1억 5천)을 투자해 취약지역정비(슬레이트 지붕 교체, 빈집정비, 집수리), 안전시설(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 CCTV, 방화시설), 위생시설(재래식 화장실 정비, 공중화장실 설치)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울진군은 2023년 12월까지 토목공사 등 안전시설을 완료하고, 2024년 12월까지 건축공사 및 주민역량강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완료되면,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성공 기원을 위한‘2023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3km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울진종합운동장↔수곡대교(3km 반환)↔노음교차로(5km 반환)↔소나무펜션(10km 반환)↔진복2리 복지회관(half 반환) 구간에서 진행되고, 울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호흡하며, 특히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달릴 수 있는 코스다. 군은 지난 3월 제6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고 전국 규모 대회를 연 20회 이상을 치르는 등 대회 개최 및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군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울진종합운동장~진복2리 복지회관 구간 내에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군청 홈페이지, 군정 소식 문자, 네이버밴드,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