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2일 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섬진흥원·경상북도와 동해안의 섬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경북도환동해지역본부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을 통해 동해안의 섬 인문 생태자원 보존과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은 내년 울릉군에서 개최하는 국가기념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앞두고 한국섬진흥원, 경상북도와 협력함으로써 자연생태의 섬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울릉주민의 불편사항 및 섬 정책에 관련된 토론하는 자리인 제8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정석두 새마을회장, 박명숙 부녀회장, 이정태 이장협의회장, 최윤정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울릉도 의료, 교육, 교통, 경제 등 다방면의 불편사항, 관계기관의 관심 촉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행정안전부와 함께 공유하여 정책 반영에 도움이 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2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학위과정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관계자 및 실무진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김흥식 원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릉군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간의 상호 교육협력을 통해 울릉군청 재직공무원 및 울릉군민 중 군수의 추천을 받은 자에 대해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온라인 석사 학위과정 학비 50%를 감면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김흥식 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자랑하는 울릉도와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고, 많은 울릉군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위해 힘써주시고 먼 울릉도까지 방문해주신 아주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적으로 소외된 울릉군민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해 줄 것이며, 울릉군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북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53억 원을 확보했다. 울릉군은 북면 나리·천부리의 재해취약 요인의 근본적 해소와 재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해당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신청,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3차 현장실사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결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이 아닌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 통합설계를 통한 종합정비로 공기단축 및 예산절감 등 재해예방에 대한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울릉군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북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타당성용역을 완료하고 해당 지역의 사업선정에 대한 필요성을 중앙 부처에 적극 피력해 왔다. 북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3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3년간 총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해 나리분지 내 유수지신설 및 배수펌프장1개소,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14일~ 9월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전국 시⋅도교육청 독도교육담당관(장학관⋅장학사⋅교사) 워크숍 행사에 참석해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단 울릉도⋅독도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교육 의지와 전국 독도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방문한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관(장학관⋅장학사⋅교사)을 울릉군수가 직접 찾아가 수학여행단 유치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6일 울릉군수는 천혜의 섬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역사적 교육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수려한 자연풍광과 청정이미지의 세계적 관광 섬이라는 점을 부각하여 최고의 초중고 수학여행지라는 정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울릉공항 개항, 공모선(쾌속선)취항, 대형여객선 운항 등 지속적인 접근성 향상으로 수학여행 유치함에 문제가 없으며, 초중고 학생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지 안정성 확보, 관광 이정표 재정비, 친절도 향상, 먹거리 개발 등 원활한 수학여행을 유치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14일 한국의 대표 사이키델릭 밴드이자 국보급 보컬 하현우가 속해 있는 국카스텐을 민선 8기 첫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매력 넘치는 울릉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밴드 국카스텐은 지난 6월 울릉군에서 개최한 진각종, 회당문화축제에 초청이 되어 ‘독도 아리랑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2022 회당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500여 주민·관광객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해 울릉도의 밤바다를 하나로 만들어 주는 화려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릉군민의 음악 문화적 욕구해소와 더불어 울릉도·독도의 천혜의 자연경관에 심취하여 앞으로 울릉도·독도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 참석하고 대내외적 홍보에 적극 앞장설 것으로 의지를 밝혀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카스텐 리더 하현우 씨는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 앞으로 전국적인 대내외적 행사와 울릉군에서 진행될 축제 등에 적극 참석하여 울릉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장비 및 자원봉사 인력 지원에 나섰다. 울릉군은 공동발전 협력도시인 포항시의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울릉군청 소유 복구 장비 6대(제설차2, 노면청소차 1, 살수차1, 미니제설농기계 2)외 지원인력 7명을 지원하여 복구 작업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화미) 자원봉사자 16명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포항시 일대의 가재도구 정리, 수해 쓰레기 청소 등 피해복구 현장에 참여하여 많은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은 3만여 울릉 향우인들의 삶의 터전으로, 울릉과 가장 밀접한 도시이다. 울릉과 포항 양 도시는 2007년 공동발전 협력을 체결한 이래 매년 우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태풍과 폭설 같은 재해를 겪을 때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의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여력이 되는 한 최대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아낌없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7일부터 강풍과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지난 6일 오후 울릉도를 통과하면서 최대풍속 43.4m/sec를 기록했다. 군은 태풍의 강한 바람으로 공공시설인 관광안내판(태하), 수토문화역사관 지붕 일부(태하), 분뇨처리시설 지붕 일부(사동), 궁도장 지붕(남양) 등 총 8개소의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9월 6일 18시 기준 집계) 현재까지 집계된 사유시설 피해는 총 16건으로 울릉읍에서 주택 지붕 파손 등 3건, 북면에서 주택 지붕 파손 1건,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강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서면에서 지붕 파손(9동), 측벽 파손(1동), 창고 완파(1건), 양봉장 피해(1개소) 총 12건이 있었다.(9월 6일 18시 기준 집계) 울릉군은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일주도로 낙석 및 토석정리(통구미, 구암, 석포~천부~현포 구간)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유시설 응급복구를 위한 소요 파악과 천막 설치를 병행하는 등 응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6일 오후 4시부터 피해조사반을 66명 32개조로 운영하여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은 9월 2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가 2년만에 재개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7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고혈압 환자 10명 이하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동일질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유대감을 기반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고혈압 자가건강관리법을 습득하고 스스로 적절한 자가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됐다.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혈압검사, 올바른 자가 혈압 측정법 알기, 혈압 조절을 위한 건강 식습관, 소변 내 염도 측정, 나의 혈압수준에 맞는 생활속 운동 알아보기 등 참여자 간의 경험을 공유,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해 자가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4일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는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매주 토, 일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동2리 마을회관과 남양 경로당 2곳에서 진행됐다. 경로당 수업의 강사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맡았다. 이번 경로당 수업에서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위한 주산교육 및 각종 체험활동을 시행하여 참가한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울릉도는 섬이라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울릉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2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실과소장 및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도관측소, 한국전력 울릉지사, (주)제이비씨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울릉도관측소 박민규 관측소장의 제11호 태풍 힌남노 전망 브리핑을 통해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와 울릉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확립, 재해취약지구 및 취약시설, 대형 사업장 사전점검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선박인양 및 결박, 응급복구대비 인력 및 장비확보 등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민규 울릉도관측소장은 “이번 태풍은 울릉도와 독도에 근접하여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매우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예측되고, 강수량은 이동경로에 따라 편차가 심하여 예측이 힘들지만 과거사례 참고시 100~500mm 정도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울릉알리미와 재난 문자를 통해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25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가전제품 180여점과 독도과자 100BOX를 기탁했다. 이번ㅌ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기탁한 물품은 라헨느코리아, 디엘코리아, 제이케이인터네셔날, 엘더스, 한일의료기, 반디, 보국전자 등 에서 1,000만원 상당의 생활 가전제품 180여점과 베스트에서 280만원 상당의 독도과자세트 100BOX를 후원받아 울릉군에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울릉군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배부될 계획이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3년 창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지킴이 단체로서 취약계층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조종철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여러 기업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모은 물품들이 울릉군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독도와 울릉도를 위한 홍보활동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매해 울릉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에 동참한 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오징어 축제 기간에 맞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시행했다. 관내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2 울릉도 모바일스탬프투어’는 관광명소 20곳으로 구성했다. 군은 기존 스탬프 인쇄물로 진행되어 온 부분을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변경해 훼손·분실·관리 등의 문제점이 개선되어 여행객이 간편하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모바일스탬프투어는 독도를 포함한 20곳을 자유롭게 다니며 해당 관광지에서 자동적으로 GPS를 통해 스탬프가 인증되며, 관광지 20곳 중 16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기념품(특산품)이 지급했다. 모바일스탬프투어 관련 안내 리플렛과 기념품은 도동관광안내소 및 저동, 사동여행자센터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진행될 울릉도·독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여건과 휴가철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좋은 상품이 출시되어 관광객 증가에 대단히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력 넘치는 생태관광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 관광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울릉군 농수특산물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앞서 울릉군과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021년 7월 ‘농수산물 유통활성화와 지역상생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후속조치로 농수특산물 추석맞이 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기획전은 지하2층 식품관 B행사장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6개 매대 규모로 진행되며, 부지갱이, 명이절임, 오징어 등 울릉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식행사와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박상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8월 26일 울릉군 특산물 추석맞이 기획전 개관식에 참가하여 정후식 점장을 방문, 두 기관이 사업 확대를 통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며 상호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들이 육지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관내 농어업인들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의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3일간 어업전진기지이며 촛대바위가 있는 울릉읍 저동항에서 개최됐다. 지난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던 오징어축제는 3년만에 개최됐으며, 올해로 제20회째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풍어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오징어생태연혁 주제관, 옛울릉주민사진전, 살아있는 오징어를 이용한 오징어맨손잡기, 바다미꾸라지잡기, 오징어3종경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울릉도산 오징어와 산채를 주재료로 하는 향토음식 및 슬로푸드 시식회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섬사람들의 넉넉한 인심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피맥파티(피데기맥주)를 통해 관광객들이 싱싱하고 우수한 품질의 오징어 피데기를 맥주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곁들여 연령과 성별을 넘나드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 관광 트렌드의 하나로 피맥파티를 오징어 축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사무소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8월 22일 복지사각지대·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도동 및 저동 지역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동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위기가구 발굴 홍보지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복지상담·접수를 진행하였고, 저동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저동 시장 골목 및 어판장 등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를 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복지 인식 기반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은 앞장서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를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힘들게 사시는 이웃들의 안부를 묻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 캠페인 문구 “함께 찾아주세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를 외치며 주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인사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