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주요 언론사와 포항 지역구 김병욱,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소를 비롯해 총 19개소의 유관기관 방문에 나섰다.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방문은 군수 취임 인사와 함께 군정 방향을 알리고, 울릉군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울릉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남한권 군수는 “지역현안과 군민행복 증진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새희망! 새울릉! 민선 8기 부임 초부터 많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강력한 군정 추진력을 얻기 위해선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의 협조는 필수다. 언론의 관심과 홍보도 더 없이 중요하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잘 구축해 군민들께 힘이 되는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자매도시인 충남 보령시에서 열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울릉의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독도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199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머드의 미래 가치와 해양의 재발견’주제로 진행되는 보령의 대표 박람회이다. 울릉군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인 16일부터 사흘간 대천 해수욕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머드&신산업관에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보령시민 및 박람회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섬 독도와 울릉의 특산물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시식행사를 통해 울릉군 특유의 맛을 널리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자매도시인 보령시에서 울릉의 보물인 독도를 홍보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보령시와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군별 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여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본 행사는 경북도내 시군 및 생산자단체, 유통‧가공식품업체 등이 참가하여 대표 특산물을 홍보하는 동시에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구축 및 상생관계를 실현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행사이다. 울릉군에서는 명이절임, 부지깽이, 미역취, 삼나물, 참고비, 부지갱이나물밥, 호박엿 등 농특산물의 전시, 시식을 통한 홍보관 운영과 최근 어획량 부족으로 귀해진 오징어와 청정지역에서 자란 자연산 건조미역을 할인판매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울릉군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울릉몰”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울릉도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경북도민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판로처를 확대하여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7월 11일 미당레스토랑에서 ‘따뜻한 마을 행복플러스 day’ (생신상 차려 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10명과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석하고 “희망 재능 나눔”을 위해 마을기업 울릉섬가온 농업회사 법인 정정연 회장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최하규, 최동일 공동위원장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 마을기업 울릉섬가온 농업회사법인과 “희망 재능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기업 울릉섬가온 농업회사법인은 울릉읍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위해서 물품 후원, 재능기부에 동참할 기부자 발굴 및 특화사업 홍보 등을 내용으로 업무 협약에 동참했다.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상 ‧ 하반기 시행됐다.코로나19로 대면이 힘들어 잠시 중단됐다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시행됐다. 이 사업은 이웃 간에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게 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7월 7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방문하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면담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울릉군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자리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교육감에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울릉군 개최’를 제안했고, 서울특별시 수학여행단이 우선적으로 우리땅 울릉도·독도를 체험하여 전국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에 대한 롤모델이 되어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울릉군 개최’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현재 전국 시도별 순차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차례에 울릉군 개최를 적극 검토하겠다. 추후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과 긍정적으로 논의를 이어가 보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특별시 수학여행단 울릉군 유치’와 관련해서는 “우리 학생들에게 뜻깊은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산하 학교들과 울릉도·독도 수학여행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조희연 교육감에게 상호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7월 중 조희연 교육감의 울릉도 방문을 요청했으며, 조희연 교육감은 타 일정을 검토 후에 방문을 계획해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6일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국·공립 우수공연 <나포리 음악다방: 구로문화재단>을 초청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울릉군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소외지역 군민들에게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 공연은 서울 서남권 문화를 대표하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에서 기획 제작한 공연으로 80년대 복고 음악이 함께하는 창작 음악 연극으로 대한민국 성장의 기반이 됐던 구로공단과 그곳의 수많은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극중 함께하는 음악은 당시 시대를 풍미한 노래들로 구성됐으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단발머리 외 9곡이다. 그때 그 시절 청춘들에게는 과거의 따뜻한 추억을 우리 청춘들에게는 그 시절에 대한 간접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 문화가 숨쉬는 울릉을 위해 앞으로 더 나은 공연을 유치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가 7월 8일 도전한국인본부와 FDA ASIA LLC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도전한국인상‘충무공이순신’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전한국인상’은 역경을 이겨낸 한국인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도전하는 한국인을 격려하고, 도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에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고자 기관·단체·인물 등을 선정하게 되며, 공동주관기관과 각계각층의 전문가의 종합심사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남한권 군수는 2021년 도전한국인 10인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속의 도전하는 울릉인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첫 발걸음을 뗀 울릉군민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울릉군민들과 함께 도전하는 정신을 공유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6일 새마을부녀회, 울릉JC청년단, 군청·읍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동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펼쳤다. 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해양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매년 ‘해양정화주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울릉군은 민·관합동으로 저동항 내 ‘플라스틱, 스티로폼,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선제적·집중적 수거하여 2차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해정에서 2개조로 나눠 촛대바위와 작은모시개 일원까지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의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하여 저동항을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적극적 해양쓰레기 발생 최소화 및 수거 활동을 통해 청정 울릉바다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7일 지난 3월 포항시와 울릉군 간 연합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포항시Ⅱ․울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7월 5일~6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2개소(꿈나무어린이집ㆍ도동유치원)를 대상으로 첫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지도는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오염도 측정(ATP) ▲국 염도측정 등에 대한 내용을 지도ㆍ교육하고, ‘안전한 식품섭취’ 주제로 대상별(원장, 교사, 조리원, 어린이) 맞춤형 교육 또한 함께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한편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ㆍ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배식지도, 적정 염도 제공, 알레르기 조사 등에 대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을 계획 중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울릉 지역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급식관리를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 군정 실현을 위해 7월 5일 ~ 6일 이틀간 읍·면사무소 초도방문을 일정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5일 서·북면을 시작으로 6일 울릉읍을 차례로 방문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대민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 군수는 읍·면 직원들에게 “직원들이 자기가 맡고 있는 읍·면 지역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자갈, 풀 한포기, 사소한 일이라도 헛되이 여기지 말고 챙겨봐 주길 바라며, 군수가 먼저 모범을 보일 터이니 항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며 읍·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군민들을 섬길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초도방문과 더불어 지역의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 방문을 통해 민선8기 군정 추진에 있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바쁜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주관으로 함지박 제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의 특성과 이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지박 만들기 실습이 함께 이루어 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평소에 몰랐던 나무에 대한 이론적 내용을 알게 되고, 완성된 제품이 되는 실습과정을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숙희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함지박 만들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취미 생활을 누리게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행사로 생활개선회가 더욱 단합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철 함지박뿐만 아니라 여러분 심신의 건강도 더욱 튼튼히 하는 유익한 교육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2박3일간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예비 귀농 및 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울릉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농업인회관 교육장 등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농업관련 법 및 제도교육, 귀농귀촌 지원정책 교육, 울릉군 농업현황 교육, 울릉섬 바로알기 교육, 농업시설 견학, 지역귀농인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으로 구성됐다. 울릉군 주요 농작물에 대해 생소한 예비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군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재배기술과 가공, 유통체계를 배움으로서 울릉군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학교, 의료원, 관공서를 탐방하며 울릉군의 지리적 특징 및 문화를 이해하고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 울릉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울릉도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도시민들이 울릉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귀농 귀촌을 통한 제2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융복합 문화예술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VR미술교육인 ‘울릉도·독도! VR로 그리다’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으로 총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로 울릉군청 관광문화체육과에서 주관한다. 교육 실시는 한마음회관에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단기·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이 VR아티스트가 되어 가상공간에 창작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공연적 요소를 더해 최종 발표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 머릿속 상상을 이끌어내 무엇이든 표현하는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방식인 VR 및 미디어 아트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본 사업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12개 시군(문예회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소외된 울릉군의 사업 참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울릉읍(읍장 최하규)은 7월 1일 울산 남구 삼산동(동장 조대웅)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해 울릉읍사무소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하규 울릉읍장, 조대웅 울산 남구 삼산동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울산 남구 삼산동장 및 울릉읍장의 인사말, 우호교류 협약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울릉읍과 울산 남구 삼산동은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울릉읍과 울산 남구 삼산동은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및 복지분야 업무 교류를 향후 진행하기로 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양 지역이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간 무릉정에서 ‘제2회 안용복장군배 전국남녀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용복장군배 전국남녀궁도대회는 2012년에 무릉정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10여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전국에서 약 7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노년, 장년, 여성으로 구분된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원주 학봉정이 1위를 차지하고, 울릉군의 성무정이 2위를 차지했다. 노년부는 울산 공원정에서 온 김용호씨, 여성부는 화성 화성정의 이수영씨, 장년부는 세종 금덕정의 안종현씨가 각각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새로 취임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취임 첫날 바쁜 일정에도 개회식에 참가하여 “울릉도를 찾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독도와 울릉도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