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과 조총 발사,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반만년 역사의 명맥을 이어오며 세계 속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들의 호국충절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참전명예수당 증액 등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보훈‧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6.25 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데이터 활용 부서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 주식회사 다올플러스에서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영천시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따른 신뢰성 제고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통합적·선제적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향후 3년간(2024~2026년) 추진할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년도 기본계획 수행 결과 분석, 국내외 데이터기반행정과 영천시 데이터 환경 분석 현황,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 부서별 산재해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분석과제 발굴 방안, 데이터 관련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이 있다.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검토 후 최종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에 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데이터는 미래의 중요한 자원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활용 사업 중장기 정책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라며, “미래 데이터 환경에 대응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6월 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 상반기분 30만 원을 농어민수당 전용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농어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별도의 농어민수당 전용카드를 제작해 지류로 지원하는 것에 비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용카드는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제한이 되는 영천사랑카드와 구분되어 농가 사용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매년 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 유효기간(5년) 안에 매회 충전되어 장기적으로 농어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인 자긍심 고취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3일 신망정사거리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 및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6월 캠페인은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관내 안전 취약시설 94개소에 대해 안전위험요소를 점검발굴토록 홍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우리 시의 위험 요소를 점검해 안전한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영천시는 ‘영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드론·균열탐지기·열화상감지기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군소음 피해보상 대상 지역 신청대상자 112명에게 보상금 2천566만2천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급한다. 이와 관련 영천시는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 대상과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 영천시는 산정 금액을 결정 통지서로 개별 통보 예정이며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7월까지 영천시청 환경보호과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상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며, 소음피해보상은 해마다 진행해 올해분 보상금 신청은 내년 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4년 영천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접수 시기(’5. 20.~6. 28.)에 맞춰 기획된 이번 교육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이 ‘규제개혁, 생각의 틀 깨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주제에 걸맞게 어렵고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카툰(만화)과 동영상을 활용해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최 소장은 새로운 융합기술과 신산업의 등장으로 기존의 규제와 틀을 가지고는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규제개혁은 실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다.”면서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적극적인 규제 발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규제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3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4,126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핵심사업, 저출생 극복 및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1조 2,903억 원)보다 1,223억 원(9.5%)을 증액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1,013억 원 증액한 1조 339억 원, 특별회계는 204억 원 증액한 1,359억 원, 기금은 6억 원 증액한 2,428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역점시책 및 현안사업의 발 빠른 추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장애인형 포함) 62억 원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25억 원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20억 원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20억 원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인구감소 대응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28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사업 6억 원 △청년성장 프로젝트 2억 원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2억 원 △K-U시티 조성(인력양성, 정주환경) 2억 원 △종교시설활용 돌봄 공동체지원사업 1억 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1억 원 △돌봄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교육발전특구 일환으로 영천고(교장 박영남)가 한민고 모델인 국방부 협약형 자율형공립고(이하 자공고)를 영천시와 적극 협력해 유치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다. 영천시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11년 제2한민고 건립 유치에 나서, 2015년 국방부로부터 최종 선정 통보를 받았으나,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2016년 제2한민고 설립이 잠정 보류되어 지역민의 큰 실망과 상실감에 빠졌었다. 이번에 선정될 국방부 협약형 자공고는 지난 3월 국방부와 교육부가 협약을 체결해 특례를 통한 전국단위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지역 거주 일반 학생도 선발하는 전교생 기숙형 학교로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한민고를 모델로 학사운영, 교육과정, 교원 채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율성을 부여하고 예산 지원을 통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학교가 되도록 양 부처(국방부, 교육부)에서 협력한다. 한민고는 리더십을 길러주거나 각종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 350여 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트래블쇼’에 참여해 영천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트래블쇼는 여행상품·특산품, 여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여행·관광 전문 박람회로 이번 시즌1에서는 메가쇼와 트래블쇼를 함께 진행하며 영천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약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천시는 작년에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비롯해 관내 관광지와 올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영천으로 9경오세요’라는 룰렛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천나이트투어,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매력적인 영천관광 홍보에 열을 올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영천시의 특산품과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영천관광 산업을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공모 지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및 하기태 영천시의장,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환 육군3사관학교 학교장,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영남 영천고등학교 교장, 공정리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지역대학장 직무대리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만의 특색 있는 교육발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공모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도 같이 진행됐으며, 특구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용을 통한 돌봄 교육 내실화, 국방부 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 등 운영기획안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돌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30일 영천시 축산연합회에서 150만 원,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 500만 원, 세사리빙(구.황금이불)에서 100만 원, ㈜신도이엔브이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 축산연합회(회장 김봉기)는 영천의 한우, 한돈, 낙농, 양봉, 염소 등 축산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15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이날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봉기)에서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기탁금은 5,550만 원에 달한다. 김봉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돼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야사동에 위치한 세사리빙(구.황금이불, 대표 김정순)은 기능성 침구 및 커튼 등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금액은 총 900만 원에 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홍보전산실은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통면 계포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에 따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직원 8명이 참여해 계포리 1800여㎡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영천시는 5월 중순부터 부서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농가주는 바쁜 업무 와중에도 농촌 현장에 나와 어려움을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남철 홍보전산실장은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천시 전 부서가 함께 일손 돕기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저희 부서에서 자매마을 계포리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추사 김정희의 삶을 통해 배우는 인생학’이라는 주제로 「2024년 시민행복아카데미」 첫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i 대표 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으로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역사적 소양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대표적인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역사가 주는 교훈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유 좌석제로 사전 신청 없이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담당(☎054-339-77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9일 자양면 용화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순찰대와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주민, 공무원, 경찰들도 참여해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협력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마을순찰대는 각 마을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돼 재해 우려 시 순찰, 주민 대피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게릴라성・국지성 호우가 빈발해지는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난을 예측하기는 어려워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려면 선제적인 대피가 최우선이니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주민들께서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대표 관광지인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개통 9개월 만에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지난해 8월 30일 개통 이후 5월 28일을 기점으로 50만 명을 돌파했고, 보현산 권역 관광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작년부터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찾아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50만 명 돌파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함께 전망대, 미디어 아트 전광판, 조형물, 광장, 탐방로 내 프러포즈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해 관광지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