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업‧기관‧단체의 사회공헌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식과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는‘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미시로부터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기업‧금융기관‧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19개소)이 참석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선포식과 함께 일부 사회공헌활동이 확정된 기관(11개소)의 협약‧약정식이 진행됐다. △삼성구미사회공헌센터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온라인 교육지원을 위한‘책상을 부탁해’△LG경북협의회는 중장년 위기 고립 가구 해소를 위한‘따뜻한 밥상’△구미도시공사는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하는‘턱없는 식당’△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대상‘지역기업 직업 체험’△구미소상공인연합회는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푸드뱅크 릴레이지원‘가게 이음’을 펼친다. 또한, △바른유병원은 어르신 낙상 예방‘맞춤형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3일 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43명, 동문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여성대학은 경운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변화를 꾀한다. 기존 60세 이하 구미시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강좌를 55세 이하로 연령대를 낮춰 모집하며, 3050세대 젊은 맘스카페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의 관심을 반영해 모두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과과정을 편성했다.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55세 이하의 43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웃음행복테라피, 4차산업혁명, 챗GPT, 여성 소비심리 등 총 20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해녀협회장 초청 특별 강연,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워크숍, 단합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1985년 개설된 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52기 4,9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 여성리더들이 동문회를 결성해 매년 장학기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청년정책 참여단은 4월 20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와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맨발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수 1,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의 주요 관광지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 40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맨발로 산책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해가 될 만한 부분들을 복원했다. 이어, 공원에서 맨발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돕기 위해 무료로 생수를 배포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청년정책 참여단은 “우리 청년들이 직접 환경 보호에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생수를 준비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 청년정책 참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책 활동과 지역사회의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국제 우호 도시를 맺은 중국 사천성 광안시의 자우버(趙波) 광안시장 일행이 4월 2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광안시장 일행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한국의 현대사와 구미시의 발전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으며,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양 도시 간의 산업적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한 광안시장 일행을 맞이해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구미시와 광안시는 2012년 11월 우호 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그동안 고위인사 상호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코로나 상호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광안시는 중국의 전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으로, 등소평과 박정희 대통령이 각각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개혁과 개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유사하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공유하는 두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의미 있고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북도 조례상 다자녀가정 기준과 일원화하기 위해 구미시 다자녀가정 기준을 변경한다. 그동안 ‘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정의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 ‘2명 이상 자녀중 1명만 19세 미만’ 이어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4월 19일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5월 8일부터 변경된 다자녀가정 기준이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구미시 다자녀가정은 당초 2만2천여 가구에서 2만7천여 가구로 늘어나, 5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22,117가구 → 27,272가구 / +5,155가구(+23%)) 한편, 구미시는 지난 한 해 관내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실적을 집계한 결과, 1가구당 7만 원 상당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효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들성‧강동 생활체육센터 등이 개관함에 따라 더 많은 공공시설물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접어든 지금, 다자녀가정 수혜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정한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의 특색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프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야시장과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최근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나의 피부색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용지에 흑백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주는 레트로사진관이 열린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개장 둘째날인 27일 새마을중앙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3일 낭만연구소에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해외바이어 3개 사(마이크로, GTW, 이든글로벌)를 초청해 괌‧사이판에 월 10억 원 상당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농식품 기업협의체 4개 사의 제품(마카롱, 떡볶이, 빵, 쭈꾸미)이 괌‧사이판 내 13개 호텔에 입점하며, 선적식에서는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먼저 수출한다. 제품은 현지 저온저장고 부족으로 매주 항공 물류(인천공항)를 통해 수출되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이 개항하면 물류 이동 시간과 비용을 감축할 수 있어 신규 업체 수출 참여와 기존업체의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미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식품기업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선적식이 수출 판로 개척의 발판이 돼 구미 푸드가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는 지난 1월 총 63개의 식품가공업체가 참여해 결성됐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7개소(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가 잔디 보호 및 생육을 위한 6주간의 휴장(3.11~4.21)을 마치고 4월 22일 전면 재개장했다. 시는 휴장 기간 홀컵 주변 잔디 보식, 배토 작업, 잔디 보호 매트 및 복합 잔디 설치, 주차장 차선도색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구미 파크골프장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수세식 화장실 3개소 설치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하천 점용허가 절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이며, 5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 사업으로 최상의 파크골프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개장한 파크골프장은 구미시민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이용일 일주일 전 월요일부터 팀 단위(3~4명, 최대 2팀)로 전화 예약 후 1일 총 20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225홀(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최다 홀수의 파크골프장을 보유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평생학습원은 4월 22일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와‘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미소방서 순회문고 매년 지원 △지역 안전을 위한 소방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독서문화행사 및 독서프로그램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와 정보 교환에 뜻을 모았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소방서는 청사 건물을 새롭게 신축하면서 1층에 시민과 내부 직원들을 위한 북카페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119 소방 안전 체험관도 조성했다. 이에 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관 견학 시 북카페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1,500여 권의 순회문고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우 구미시 평생학습원장은 “지역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순회문고를 지원해 매우 뜻깊다.”며, “구미소방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독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평생학습원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2024년 제2기 정기과정 학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스마트폰 활용, 부동산 경매 등 생활 교양과정 19개 강좌 △브이로그 영상 편집, 서예 등 문화예술 과정 19개 강좌 △원예 관리사, 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반 등 능력향상 과정 19개 강좌 △색소폰, 드럼 등 악기 과정 11개 강좌로 전체 68개 강좌의 1,700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구미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는 누구나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후 전산 추첨제로 진행된다. 모집 정원 미달 시 추가로 희망자를 접수할 계획이며, 서버중단 예방 차원으로 4일에 걸쳐 과정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누리집(www.gumi.go.kr/edu)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재일 평생학습과장은 “지역과 개인이 지속 성장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강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취약한 안전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근로자의 작업 안전 보호와 사업장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 2020년도부터 경북도, (사)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8개 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한다. 산업안전 정밀진단 업체의 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안전 보조시설물 및 안전 표시 등 시설개선 △CCTV, 보안시스템, 네트워크 통합 등 보안시설 △누출 경보시스템, 안전대 안전시설 보강 등 안전시설 △기타 안전 분야 등 시설 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중소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청 노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7일까지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가게를 모집한다.(*아트테리어 : Art + Interior의 합성어로 예술가와 소상공인 협업으로 점포 환경 개선) 매장형 가게의 점포 진단을 통해 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조형물 설치 등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 개선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디자인 개선비 최대 400만 원 △디자인컨설팅 및 프로젝트 관리 전담 업체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시는 기존 가게의 특색을 살려‘찾아가고 싶은 가게’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아트테리어 사업은 참여 소상공인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 지원가게 수를 20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으며, 매장 분위기와 함께 마인드도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는 참여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이어지며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모집공고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지역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의 활기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y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 운동을 추진한다. 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을 집중 홍보 장소로 선정했으며, 22일 구미역 광장에서 서부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끌어 내기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변화 주간(4.22.~4.26.) 구미역에서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60여 점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열어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 낼 계획이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소등 행사’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소등 행사는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동시 소등을 전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9일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이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도벨벳은 1960년 창업 이후 벨벳 섬유 분야에서 60년 이상 외길을 걸어오며 벨벳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모가 눕지 않은 마이크로벨벳을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영도벨벳은 사업을 다각화하며 산업용 벨벳을 개발해 수출하는 등 벨벳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류병선 회장은 구미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시작하면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구미시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류병선 회장은 “구미에 터전을 잡고 발전해 온 영도벨벳이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류병선 회장님께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0일 구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온 가족 놀이 축제’를 진행했다. △체험 영역에서는 가족 사랑 카네이션 꽃다발 만들기와 밀랍 초 만들기, 다양한 문화 체험, 코딩 선생님과 함께하는 3D 펜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놀이 영역에서는 에어바운스와 투호, 딱지놀이 등 전통 놀이로 재미를 더했다. △공연 영역에서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멋진 공연과 송미해밴드와 가족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술 & 버블쇼와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하나로 ‘아나바다’ 나눔 활동에 공동육아 나눔터 품앗이 활동을 하는 자녀들이 어린이 판매자로 참여해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까지 연계되는 통합 축제라 배우고 소통하며 즐겼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년 진행된 온 가족 놀이 축제가 많은 시민에게 친숙한 축제로 다가섰음을 보여줬다. 도근희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모든 가족이 부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