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국제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12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반부패 청렴 주간은 ‘Hi! 반가운 조직문화, High! 청렴한 경북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청렴 하이(Hi)! 하이(High)!’라는 구호를 통해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공모전 입상작 전시 △청렴 리플릿 배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캠페인 △2024년 반부패 청렴 유공 공무원 선발 △교육지원청 반부패 담당자 대상 소통․협업 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반부패 청렴 주간 동안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부패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부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 예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반부패 주간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느끼고,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봉화와 영양, 청송, 울릉 등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5곳을 대상으로 국악․클래식․인형극 등 문화공연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교육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의 하나로, 영유아의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은 다 함께 모여 즐기면서 따뜻한 마음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은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추진됐다.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는 경상북도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매회 50분 정도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9일에는 울릉군에 있는 울릉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도동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국악과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악 공연은 가야금과 대금, 해금, 장구 등의 소리를 듣고 음색에 따라 생각나는 동물 맞히기 퀴즈를 통해 유아들로 하여금 우리나라 악기에 대한 관심을 끌며 시작됐다. 또 ‘천년만세’, ‘아리랑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를 국악기 연주로 들으며 우리나라 악기가 주는 아름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9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딥페이크 세이프 틴(Deepfake Safe Teen)을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교육은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학생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학생들은 ‘딥페이크 범죄 안전 OX 퀴즈’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배우고, 생성형 AI가 만든 음성과 이미지를 원본과 비교하며 AI 기술의 실제 사례를 체험했다. 체험 부스도 큰 관심을 끌었다. AI 템플릿을 활용한 맞춤형 스타일리스트 포토 이벤트와 퍼스널컬러 분석을 통해 나만의 컬러를 진단해 보는 체험 활동도 펼쳐졌다. 특별 강연에는 범죄심리분석 전문가 표창원 소장(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이 초청돼, 딥페이크가 가짜뉴스와 디지털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심리와 예방책을 제시했다. 표 소장은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기술이 불러올 윤리적 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기술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12월 10일 지산초와 마음봄센터(노변중)에서 교육부 관계자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교육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정량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의‘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국가 시책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0.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대비 56.6% 감소하는 등 대구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노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만의 특색있고 의미 있는 학교폭력 관련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관 국장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근절 노력 추진 성과,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사례, 학교문화 책임규약, 대구학부모 선언문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관계회복 프로그램, 딥페이크 대응 체계 등 대구의 학교폭력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실천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서울, 경기, 경북,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37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며 공무원 양성의 중심지임을 입증했다. 세부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1명, 경기도 4명, 인천광역시 1명, 강원도 1명, 충청북도 2명, 충청남도 4명, 전라북도 1명, 경상남도 2명, 부산광역시 2명, 경상북도 19명으로 총 37명이 합격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류희수 교장은 “이번 공무원 시험 성과는 학생들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끝까지 도전한 노력의 결과다. 우리 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무원 맞춤형 교육의 결실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상주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올해 필기시험 합격에 앞서 경상북도와 강원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총 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직업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5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24년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사례로 ‘인공지능(AI) 활용 학습 및 업무용 앱 개발․보급’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학교지원 전담 기구의 만족도와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로 선정된 사업을 발표해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며, 2025년 전담 기구 운용 방향 모색과 시도교육청 간의 협력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수업 준비를 돕는 AI 기반의 40여 종의 앱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특히, 이 앱들은 현장의 교사들과 전산직 주무관이 협력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들은 업무 부담의 원인과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전산직 주무관들은 기술적 전문성을 더해 현장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현재까지 개발된 주요 앱으로는 △교과별 질문 생성기 △평가 업무 지원을 위한 종합일람표 검사기 △보도자료 생성기 △행사 시나리오 생성기 △가정 통신문 작성 봇 △업무 계획서 작성 도우미 등이 있다. 이 앱들은 경북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2월 6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김성환)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대구경북지회(회장 박강호) 등 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도내 456개의 기계설비 가스공사업, 기계설비 성능점검업 등록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장학금 1,000만 원, 전문건설업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500만 원, 건축물 안전을 책임지는 구조 설계 전문가인 건축구조기술사들로 이루어진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대구경북지회가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 대표들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경북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실천해 주신 세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월 6일 오전 11시 안동시에 있는 복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복주초등학교는 조리 종사자 일부가 파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간편식으로 햄치즈샌드위치, 딸기요거트, 초코우유, 귤, 피자 호빵을 제공한다. 이날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임종식 교육감은 직접 간편식을 배식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급식종사자와 자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936개 학교 중 304개 학교 1,085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고,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202개 학교이며, 이 중 180개 학교는 도시락 지참, 빵, 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22개 학교는 학사일정 조정 등으로 급식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에게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학부모의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6일, 계약체결 시 제출해야 했던 10종의 서류를 1종으로 단일화하는 ‘계약서류 간소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내년 1월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계획의 주요 골자는 그간 계약 상대자가 계약보증금 지급 각서, 청렴서약서, 안전 보건관리 준수 서약서 등 10종의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이를 하나의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한 것이다. 또,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각급 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종이 서류를 줄이기 위해 전자계약 체결 시 전자파일로 첨부되는 계약 문서는 별도의 종이 서류 제출을 생략한다. 이와 더불어 계약서류 제출을 위해 계약 상대자가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서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계약 상대자 경비 절감은 물론 계약 업무의 전자적 처리를 통한 업무 효율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 조치로 계약 상대자가 본청을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할 때 드는 비용 연간 3,270만 원, 도내 교육기관 전체를 포함하면 연간 3억 원 이상의 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추산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의 학교시설공사 4분기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총공사 금액 30억 원 이상 신축과 이전, 증․개축 공사 2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시설공사 현장점검반은 토목, 기계, 설비, 소방, 전기, 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 관리 △소방법에 따른 화재 예방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비산먼지 관리 △공사 예정 공정표 이행 여부 △건설근로자 안전 관리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 등 여러 방면에서 현장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당 시공사에 즉시 통보하고, 수정․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각 지역교육청과 공유되며, 관련 법령정보와 관리․감독 노하우를 제공해 공사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분기별로 학교시설공사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분기 17건 △2분기 33건 △3분기 34건의 공사를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학교시설공사 관리․감독 체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광고홍보학과 4학년 정우솔(26, 남)학생이 뇌병변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고용노동부 주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진로 결정, 직무 능력 향상, 취업 등에서 성과를 이룬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12월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정우솔 학생은 참가자 중 뛰어난 성취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우솔 학생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취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는 서비스기획, 마케팅, 데이터분석 등 직무별 특강을 비롯해 AI 역량검사 솔루션, 면접 준비 특강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며 직무에 필요한 기술과 자신감을 얻었다. 정우솔 학생은 "장애로 인해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도움 덕분에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이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용 학생·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6일 엑스코에서 잘 배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자 양성을 위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학습법(ATL)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 IB 월드스쿨·후보학교 리더 교원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IB 학습법 지도 역량 강화와 IB 학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IB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TL이라고 불리는 학습접근법(Approaches To Learning, 이하 학습법)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IB 학습법의 설계자이자 ‘배움의 기술’분야 권위자인 랜스 킹(Lance G King)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세상을 위한 학습법’을 주제로 사고, 조사, 의사소통, 대인관계, 자기관리 등 5가지 영역의 세부 부문별 효과적 학습법 지도 방법에 대해 6시간 동안 심층 연수가 진행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배우는 법을 잘 배운 학생들은 어떤 문제 상황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평생 학습자로 성장하게 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12월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베트남 철도(궤도 분야) 안전관리 역량 강화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3년에 걸친 교육훈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을 비롯한 장호승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총영사, 전유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센터장, 이재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소장, 김원응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VAN DINH QUAN CMSC 부이사, NGUYEN HUY HIEN 베트남 철도청 부국장, HOANG GIA KHANH 베트남 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샬롬엔지니어링(주), ㈜지에스지, ㈜투트랙, ㈜버켈라 등 공동참여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철도 유지보수 체계 선진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베트남 철도의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발전을 실현했다. ● 궤도 교육훈련센터 설립 및 전문 인력 300명 배출 동양대학교는 베트남 철도대학교(VRC)에 궤도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여 철도 유지보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5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인 ‘굿센스’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굿센스 사업은 ‘GOOD, 센터(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SCHOOL’의 앞 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지난 2017년 온종일 늘봄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청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18년부터 7년간 진행된 사업이다. 올해는 총 3억 원(경북교육청 2억 원, 경북도청 1억 원)의 예산으로 2개 공모 분야(프로그램형, 지역사회확산형)에 8개 지역 28팀(초등학교 28교, 센터 35개소)이 선정되어, 1,058명의 학생에게 예체능과 마을 탐방,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참여 기관에 대한 인증패 전달과 굿센스 사업의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또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우수기관(지역사회확산형 4개, 프로그램형 5개)이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등 향후 굿센스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8팀의 활동 홍보 영상을 보면서 올 한 해 진행된 굿센스 사업을 한눈에 파악하는 등 서로의 사업을 공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월 6일로 예정된 전국학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경산시에 있는 삼성현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파업에 대비해 사전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급식 중단 상황을 안내했으며, 취약 분야별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파업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총파업으로 급식 제공이 어려운 학교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도시락 지참을 안내하거나 빵과 음료수 등을 급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급식 제공이 가능한 학교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급식종사자 등을 활용해 정상적으로 급식을 제공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삼성현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임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급식 제공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파업 종료 후에는 학교별로 위생과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급식 기구 세척 등을 완료한 뒤 급식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