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이 지속되고 있다. 조마면 강곡1리(이장 김용섭)는 지난 8월 1일, 집중호우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성금 이십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해인건설(대표 설동재)도 성금 오십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용섭 이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마면민들의 정성으로 큰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추가적인 피해가 없기를 강곡1리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조마면민들께 크게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힘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은 산사태 및 재난 안전 예방 교육 실시,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스마트농업 맞춤형 실증시험을 통해 스마트팜 전환 초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시설 오이 양액재배 농업인이 배지 내 배수성 불량과 순멎이현상으로 인한 오이의 고사 문제 해결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농가를 직접 찾아가 관수량 및 주야간 온도조절 등 맞춤 컨설팅과 배수성 향상을 위한 배지 받침대를 보강하는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본 실증시험 결과 실증 전 오이 출하량(14,507㎏) 대비 실증 후 출하량(32,940㎏)이 126% 증가하였고, 오이의 생육기간이 실증 전 대비 34일 연장됐다. 또한, 오이의 초장 및 마디 수가 실증 전 대비 각각 93%, 87% 향상되었으며, 육안상의 뿌리 발근 상태도 양호하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스마트농업 맞춤형 실증시험을 통하여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구미시 투자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도시 구미의 투자유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유태란 구미시 투자유치과장, 구미지역 주요 기업 관계자, 산업단지공단,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의 투자환경 소개 △구미시의 주요 투자 현안 공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해결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대외경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존 산업단지의 포화로 인해 신규 투자처가 필요한 상황에서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 2단계 지역과 고아제2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현장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8월 4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기간을 ‘폭염 중점관리 기간’으로 자체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특 히, 이번 캠페인은 8월 안전점검의 날 중점 점검사항을 ‘폭염’으로 지정함에 따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활동 강화▲각 시설 온열질환 예방 포스터 게시▲시설별 휴게시설 적정성 점검 등으로 시행됐다. 안전파트에서는 시설별 순회점검을 통하여 휴게시설 얼음물·정수기 여부, 에어컨 등 냉방장치 이상 유무, 보냉장구 지급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김재광 이사장은 “폭염이 점점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에서 민속장기 동호회(회장 권태용)가 지난 8월 5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매전면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60여 명의 장기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치열한 지략 대결을 펼쳤으며, 참가자 중 최우수는 김정무, 우수 주손희, 장려 김삼식씨가 차지했다. 매전면 민속장기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민속놀이 중 하나인 장기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장기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회원들이 보여주는 장기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은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소형 펌프차 및 산불진화차량의 운전 능력 향상 및 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4일을 시작으로 이번 주 월·수·금 3일간, 실전형 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미대교 강변체육공원 인근 경사로 구간에서 진행되며, 수동 기어 방식의 소형 펌프 차량을 활용해 대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훈련은 가파른 오르막 경사로 주행, S자·T자 회전 구간 통과, 좁은 골목길 주행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10년 이상 소방차량 운전 경력을 보유한 운전 베테랑 대원들을 엄선하여 교관으로 위촉, 이들의 운전 기술 및 현장 노하우를 집중 전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소형펌프차와 산불진화차량은 주로 험지와 비좁은 골목길을 오가는 만큼, 반복된 운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대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는 ‘25년 2분기 베스트 여청수사팀과 베스트 APO(학대예방경찰관)에 동시 선정되어 8월 5일 인증패와 경상북도경찰청장 표창, 장려장 수여식을 가졌다. 베스트 여청수사팀은 도내 47개 여청수사팀 중 가정폭력 등 관계성범죄 처리, 피해자 보호조치율 등에서 우수한 수사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 여성청소년계 APO는 관계성범죄 피해자 보호활동, 지역전문가 참여 합동 방문상담 실시 등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 학대예방경찰관에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관계성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피해자 보호활동으로 더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이 8월 2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종합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전통음악 경연대회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제16회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개인전)와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단체전)에 총 200여 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은 관현악 부문에서 수제천을 연주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를 훌륭하게 계승해 전국적인 무대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2022년에 창단하여 그 해 최우수상, 2023년부터 2025년 3년 연속 관현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특히 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8월 5일 오후 3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수료식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안정숙)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영업주 친절의식 함양교육 및 고객응대 요령 ▲우리가게 홍보 직접하기(네이버플레이스 활용방법) ▲2025년 각종 축제 ․ 경기대회 성공개최 및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 경영 개선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과 함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안심식당․셀프클린업소 지정,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서 영업주들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일반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해당 업소를 3회 방문하여, 업소별 현장 모니터링 및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실시하는 등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김학동 군수는 “친절과 청결을 실천하는 외식문화가 정착되고,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회장 권중훈)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에서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운영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500여 권을 비치하고, 에너지 절약 부채 나눔, 부채에 가훈 써주기, 팝콘 나눔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피서지 문고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권중훈 새마을문고 회장은 “피서지 문고 행사가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 문화 생활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름의 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독서 공간을 마련해 주신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책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누릴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한결같은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랜 기간 상습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8월 1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서문3길 104-9 인근 골목길 내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았다. 해당 골목길 주변에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지속됐다. 또한 무더운 여름 날씨의 영향으로 쓰레기가 부패하면서 악취와 위생 문제는 물론 벌레 발생 및 감염위험까지 노출되어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쾌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환경관리과는 환경공무관 12명, 청소 차량 3대를 동원한 가운데 남원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과 합심하여 생활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수거가 중요하며, 앞으로 지역 내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낙동면(면장 신기봉) 삼백로타리클럽(회장 최규성)이 낙동 관내 취약계층 대학생 1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삼백로타리클럽(회장 최규성)은 관내 취약계층 대학생 1명에게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 200만원 지원과 함께 지난해에는 TV, 컴퓨터 모니터 등을 지원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 1명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삼백로타리클럽은 상주시에 거주하거나 상주시에서 직장 및 사업 활동을 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국제 봉사단체로 상주시 관내 학생 운동부 점심식사 지원, 수해지역 복구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우리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단체이다. 최규성 삼백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우리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기봉 낙동면장은 “오늘 장학금을 전달해준 삼백로타리클럽 최규성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민과 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사벌국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권혁주)는 8월 4일 문화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북 의성군 비안만세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문화보금자리 내 실별 공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에 위치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 사례 현장을 방문해 구체적 운영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 모델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문화공간은 하드웨어보다 운영이 더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천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벌국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덕담리에서 추진되는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문화복지 프로그램, 거점지·배후마을 간 교류 공간 조성, 주민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세부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구용암향우회(회장 김홍인)는 8월 5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생수 100박스(50만원 상당)를 성주군 용암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생수는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포함한 지역주민 전반에 걸쳐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홍인 향우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을 밝혔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재구용암향우회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생수가 주민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4일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계특성화 사업인 푸드아트테라피 체험 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일의 향과 색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내 마음 속 정원 표현하기’, ‘나의 과일 꽃 감정 담아보기’, ‘과일 플라워 가든 만들기’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감정을 시각화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나누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요리활동을 넘어, 감정 표현과 식생활 교육이 융합된 정서 지원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긍정 정서 함양에 기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며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 모집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