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들의 민원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고충민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분위기 전환을 위한 마술 공연이 있었고, 뒤를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임선주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고충민원 사례를 소개하고 특이민원 응대 요령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민원 응대 자세와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향상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과 관련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최태석 하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1927년에 태어난 故최태석 참전용사는 23세인 1950년에 중앙병리연구소에 입대해 세운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당시에 결정되었으나, 전쟁 당시 긴박함과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되어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 받은 유가족 최진영 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매월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유족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설,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렴영천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영천 추진단은 시장이 주관하는 협의체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청렴 시책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하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간부직 공직자들이 참석해 올해 부서별 선정과제와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교차 면담(Tea-Time)을 통한 고충상담 창구 마련 등 부서별 56개의 공통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 제정, 건설공사 주민참여 감독자 선임 운영, 보조사업 사후 상호 평가 실시 등 취약분야에 대한 32개의 과제를 별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시적인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일회적인 이벤트성 시책이 아니라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실효성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끄는 청렴리더로서 각 부서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직원이 모두 만족할 때까지 일선에서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3일 서문육거리에서 5월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5월 캠페인은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관내 안전 취약시설 94개소에 대해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발굴토록 홍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2024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으로 더욱 안전한 영천시를 만들자.”라며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안전위험요소 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영천시는 ‘영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드론·균열탐지기·열화상감지기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과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영천시 공예촌(자양면 포은로 1625-11)에서 어린이를 위한 테라코타 교실이 열린다. 공예촌의 7기 입주작가이자 촌장의 책임을 맡고 있는 오의석 조각가가 기획한 이번 체험교실은 주제가 ‘흙으로 빚는 우리 가족 이야기’로 어린 생명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고양시키는 의미를 갖는 체험교실이다. 테라코타(Terra-cotta)는 ‘구운 흙’이란 뜻을 갖는 이태리어로 도자기처럼 흙으로 빚어 건조 후 가마에서 불에 소성함으로 작품이 완성된다. 유약을 쓰지 않고 섭씨 800-900도 또는 1000-1150도에서 초벌 소성함으로 붉은 색, 혹은 갈색의 따뜻한 느낌을 주는 점토 작품이다. 흙을 만지고 다룬 손과 도구의 흔적이 작품의 표면에 그대로 남는 특징이 있다. 오감체험장 캠프장에서 힐링하며 자녀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안겨줄 수 있는 이번 테라코타 교실은 6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영천시공예촌 예본조형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준비물과 재료 소성비 등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축구공 선물,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 연주,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군무 등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소방경찰체험, 목공예체험, 비즈공예체험, AI로봇과놀아요, 우드마커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활동 부스가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이외에도 가족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네컷 부스와 아이스크림, 슬러시, 팝콘을 무료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 등이 인기가 많았다. 영천교육지원청, 대구은행 시청지점, 농협은행 시청출장소, 신록회 등의 후원으로 예년보다 체험활동 부스가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비가 왔지만 다양한 체험활동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으며, 우의와 장화를 신고 뛰어노는 아이의 모습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어린이날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날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학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일 대창면, 금호읍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신규 수급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급여 사용법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금년부터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편성해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절차 및 방법, 부정수급 유형· 사례 등 대상자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됐다. 또한, 원거리 11개 읍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동지역은 종합복지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부정수급 근절을 통해 소중한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의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 특화사업을 토대로 대상자별 맞춤형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영천시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라오스 정부에서는 바이캄캇티야(Baykham Khattiya)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및 아누선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고용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단기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기존에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사증 발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어 입국 시기가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 적기에 충분한 계절근로자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시와의 소중한 인연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라오스 근로자들이 성실한 자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등록된 재가 암 환자 160명 중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암 생존자 힐링 프로그램’을 2일부터 운영한다. 암 치료 후 올바른 식생활, 신체활동, 심리·정서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월, 7월, 9월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1차시 암 치료 후 영양·식생활 교육 △2차시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3차시 소도구 근력운동이다. 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재가 암 환자의 가정에 방문해 영양식이와 영양제를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제공하고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암 환자의 변화된 삶 적응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암 치료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운영하고 건강한 영천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단기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나, 영천시가 운영 중인 결혼이민자 4촌 이내 친척 초청 방식은 사증 발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어 농가의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 점에 주목해 주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 및 주라오스 한국대사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꾀하고 있다. 영천시의 이번 방문은 적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라오스 방문 일정 중 진행됐다.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측과 영천시 대표단은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열린 자세로 의견을 교환했다.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는 “영천시 대표단의 라오스 방문 및 대사관 방문을 환영하며, 지역 내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영천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라오스를 방문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대표단이 1일 라오스 현지 유통센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 방향 및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천시 대표단과 정우상 민통 라오스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회원이 참가했으며, 영천시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한 계절근로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 영천시 농식품 수출 루트 확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민통 라오스지회 정우상 회장은 “먼 걸음 해주신 영천시 대표단에게 감사를 표한다. 간담회를 통해 영천시의 시정 추진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지회도 할 수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영천시와 우리 지회의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먼 타국살이에도 간담회를 준비해 주신 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식품의 판로 확보 어려움,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라오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와 긴밀한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앞으로도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라오스를 방문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대표단이 1일 라오스 현지 유통센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 방향 및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천시 대표단과 정우상 민통 라오스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회원이 참가했으며, 영천시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한 계절근로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 영천시 농식품 수출 루트 확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민통 라오스지회 정우상 회장은 “먼 걸음 해주신 영천시 대표단에게 감사를 표한다. 간담회를 통해 영천시의 시정 추진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지회도 할 수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영천시와 우리 지회의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먼 타국살이에도 간담회를 준비해 주신 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식품의 판로 확보 어려움,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라오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와 긴밀한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앞으로도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30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7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최일광)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천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32개 클럽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36홀 경기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1위 건행클럽 △2위 조양클럽 △3위 양정클럽 △4위 가인클럽 △5위 스타클럽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영천시에서도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영천시파크골프협회에서 (재)영천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담은 ‘슬기로운 영천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지난 4월 초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담았으며, △전입지원 △결혼·임신·출산·다자녀·병의원 △양육·교육 △기업·청년·일자리 △노인복지·보훈 △귀농·귀촌 △어디갈까(영천 관광안내도, 영천 9경, 보현산자연휴양림) △알쓸신잡(학교시설, 문화·교육시설, 병·의원시설, 임산부·군 장병 우대 할인업소 등 현황)의 8가지 분야로 제작해 체계적이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생애 주기별 지원 사업 소개는 물론, 각 세부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을 자세히 소개해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작됐다. 시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시청 종합민원과를 비롯한 전 부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돼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영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인구늘리기→인구정책가이드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이드북에 인구정책 지원사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건설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9일부터 5일간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설계도면의 기초(AutoCAD 실습)과정에 이어 2회차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설계도서의 이해도를 높여 설계 누락 등의 오류를 바로잡아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이 업무 관련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공사 원가의 적정성 확보 및 공사 현장의 품질 · 안전성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관내 교육기관과 협조해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 될 것 같다.”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