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민간단체 회원 145명과 영천시 직원 100명이 함께 모여 신녕천 고향의 강과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지(강변노을지구)에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민간단체는 영천시새마을회 60명,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40명, 자연보호 영천시협의회 45명으로, 영천시 직원들도 동참해 깨끗한 강변공원 복구에 손길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긴급하게 추진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민간단체 회원 및 영천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9일~10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금호강변 공원 등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공원과 녹지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기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다뤘다. 영천시는 도농지역 그룹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34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2018년, 2020년, 2023년에 이어 4번째 선정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함을 입증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아이돌보미 128명이 활동하고 있고, 443명의 아동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은 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와 현장에서 일하는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걱정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은 12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6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협약기관은 영천시를 포함한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다. 주요 협약 목적은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운임 및 지역 연계상품 할인을 통해 관광객 여행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영천시는 향후 철도를 연계해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영천시 맞춤형 관광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차 할인 및 시 전용 관광상품 할인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해 교육생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14기를 맞은 양성과정은 마을 단위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으로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10월 14일까지 총 15회, 매주 월요일 3시간씩 45시간에 걸쳐 평생교육의 이론 학습과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한다. 첫 강의는 대구대학교 김남선 명예교수가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며,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생 중 70% 이상 수료자에 한해 자격증 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지며, 시험을 통과하면 마을평생교육지도사 1급,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수강생들이 교육을 신청하고 평생교육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주택, 건축물에 대한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8,098건, 100억 8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의 소유자가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1개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할 경우에도 기존 주택에 적용되던 1주택 특례를 지속 적용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결제(포인트 사용가능),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조회 및 납부하거나 재산세 납부고지서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영천시는 방문상담이 불가능한 직장인 등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납부기간 동안 평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영천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4년 7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24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영천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 및 대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홍보전산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2030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등 지역의 대규모 현안사업,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등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이 보고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과제를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며 “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정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그리고 시민과의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 양병태 이사장은 12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BBP)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양병태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김종춘 이사장을 지목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회용품 ZERO화를 선언해 이면지 재활용, 1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종이팩, 폐건전지, 페트병을 수거해 화장지, 새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사회적 약자에 기부하는 ‘그린써클’ 활동 등 저탄소 녹색 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235.6mm으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자연보호협의회 등 30여 개 봉사단체에서 3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통면, 남부동, 금호읍 등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주택 청소 및 토사 정비, 의류 세탁, 구호물품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천시와의 협력으로 피해 지역에 체계적이고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통해 다음주 중 예고된 장마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봉기)는 지난 11일 관내 제50사단 122여단 3대대(영천대대)를 방문해 지역 군장병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돈 150kg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돼지고기 나눔 행사 및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기 지부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부대원들이 돼지고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대대가 지역에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 지원해주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해준 김봉기 지부장님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1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화신 공장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2년 12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5블럭 내 1만 9천여 평 부지에 배터리 케이스 제조 양산 개시에 따른 것이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공정 설명을 듣고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화신은 8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자동차 새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준공했으며, 이에 따라 123명의 신규 일자리뿐만 아니라 350여 명이 연계된 협력사들의 추가 고용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에 대규모 사업을 선도적으로 투자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갈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화신의 공장 건립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화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 최근 혈액 보유량은 적정 단계에 있으나(7. 11. 기준 7.9일분 보유), 휴가철과 방학 등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영천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한 장미정 주무관은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분기별 1회(연 4회)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헌혈 버스 운영 일정을 자동 알림 문자로 받고자 할 경우 CRM센터(1600-3705)로 유선 신청하거나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https://www.bloodinfo.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인재양성원(원장 구지영)은 지난 11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키움에듀 대표이사인 윤성진 강사가 ‘2025년도 이후 달라지는 대학입시, 입시는 전략이다!’를 주제로 1부 중등부 대상, 2부 고등부 대상으로 강의했다. 설명회는 중등부 대상으로 2028년 대학입시 개편안에 대한 이해, 고등부 대상으로 2025년 대학입시 전략 및 학생부의 이해가 주요 내용이었으며, 사례를 통한 대학입시 전형 요소 및 대학입시 기초와 흐름, 학생부의 종합 전형의 이해 등 대입 제도의 구체적인 개편 내용에 대한 설명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요즘 대입 준비는 여러 갈래 방향성이 있어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어려운 점이 많다. 이번 대입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진로 및 학업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인재양성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영천시에 따르면 누적 강수량은 235.6mm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피해접수 현황은 금호읍, 고경면 등 영천 북부 읍면동에 집중됐으며, 집중호우로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영천시는 집중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9일 1시 10분, 10일 5시 20분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1/3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11일 10시에는 화남면 죽곡지 제방 일부 유실로 인한 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해 피해 조치에 앞장섰다. 한편 호우 피해가 있었던 남부동, 청통면 일부 지역으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 각 60여 명 정도가 투입되어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택을 청소하는 등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제방 유실, 산사태 등 재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통해 2차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11일 서부 쌍계동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3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은 총 11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노후가옥 수리, 대문 도색,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돋보기 지원, 장수 사진 촬영,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활동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다. 또한 봉사자 및 마을 주민들을 위해 간식과 중식을 제공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천 전역으로 나눔 문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철환 취업지원센터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사업운영 성과 및 하반기 취업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취업지원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취업지원센터는 분야별 연간 목표 인원 대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서비스 인원 목표 600명 대비 실적 709명 △취업인원 목표 400명 대비 실적 340명 △알선 취업건수 목표 95명 대비 실적 68명으로 각각 118.2%, 85%, 71.6%의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50대 이상 구직자가 487명으로 전체 구직자 709명의 68.7%를 차지해 이에 대한 지원 대책과 30~40대 구직인원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권철환 센터장은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하반기에도 관내 우수기업체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미팅데이, 취업특강 및 채용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