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환자와 백일해·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한 원인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집단 면역이 낮아지고, 무더위 속 밀폐된 공간에서의 에어컨 사용과 더불어 휴가철 해외여행자 및 국내 방문객 증가에 따라 자연스레 환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영천시는 고위험군이 많은 경로당, 보육시설, 요양병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및 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집단시설에서 코로나19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름철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 많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노계 박인로 기념사업회(이사장 박종범)가 주최, 주관한 ‘2024년 제7회 노계문학 전국 백일장대회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2시,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2층 누리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아래 일반부 5개 영역(한시, 가사, 시조, 시, 수필)에서 461편, 학생부 2개 영역(시, 수필)에서 303편이 접수돼 총 764편이 접수됐다. 일반부 시 부문에서 이한명 씨의 ‘뻐꾹뻐꾹’을, 학생부 시 부문에서 김승진 군의 ‘흙의 향기’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이외에도 일반부, 학생부 총 54명이 입상했다. 사)노계 박인로 기념사업회 박종범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일장대회를 홍보해 노계문학적 사상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적 가치와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등장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학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계문학 전국 백일장대회는 영천의 3선현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더 많은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법무부 주관)은 인구감소지역 내 거주·취업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외국인에게 거주비자 발급 특례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 우수외국인 쿼터 63명을 배정받아 지난 5일까지 55명의 외국인에게 추천서를 발급했다. 이는 경북도 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대한 지역업체와 외국인 인재들의 높은 수요에 대응해 영천시는 경북도에 배정인원 확대를 꾸준히 건의해 왔고, 그 결과 당초 배정인원에서 57명이 증가한 총 120명의 우수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9월 30일까지 영천시 인구교육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특화형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이 영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6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영천시 충무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 최기문)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따른 준비상황 및 영천대대 예비군 통합작계훈련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영천시의 현 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빈틈없는 안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6일 금호농협 강남지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시의장, 시의원, 도의원,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유통 활성화와 통합마케팅 등 영천시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설립을 추진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올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를 득해 4월 설립등기와 사업자등록을 모두 마친 뒤 6월부터 사업을 개시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는 7개 지역농협(고경농협, 금호농협, 북안농협, 신녕농협, 영천농협, 임고농협, 화산농협)과 1개 품목농협(대구경북능금농협)이 공동출자 형식으로 참여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영천시 농산물 유통분야의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하며 주요 농산물 생산 및 유통단계 정보를 관리하는 등 영천시 농산물 생산유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장호진 영천시조합공동법인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에서 다섯 번째 아기가 탄생한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출생아 수가 매년 감소하는 요즘, 7월 초 영천시 소재의 분만산부인과에서 고경면 송씨네 부부의 다섯 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3.3kg의 남자아이로 3남 2녀 다복한 가정의 막내이다. 산모 고 모씨는 “많은 분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겠다”며 “아이를 양육하는 데 영천시의 출산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이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다섯 번째 아이의 탄생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형성하고 영천시의 기쁨이 되고 있다”며 “다섯째 아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출산·양육장려금을 첫째 300만 원, 둘째 1,300만 원, 셋째 1,600만 원, 넷째 이상 1,900만 원 지원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관광기념품과 아트워크(슬로건·캐릭터·캘리그라피) 2가지 분야로 영천시 고유 특색 및 정체성 등을 반영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는 참신하고 색다른 관광콘텐츠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기준은 대상 1명(300만원), 금상 1명(2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3명(각 5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으로 총 12명의 작품을 선정하며,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신청서 및 설명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kimsj0607@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한다. 영천시는 작년에 선정된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을 홍보 콘텐츠로 활용 중이며, 올해 입상작 또한 영천시 관광홍보 및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 콘텐츠 공모를 통해 영천의 아름다운 매력을 담은 우수한 기념품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영천 인지도 제고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농협 공선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포도 ‘스타샤인머스켓’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포도 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최근 포도 샤인머스켓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하락을 우려한 일부 농가에서 미숙과를 조기 출하하는 등 샤인머스켓 품질 저하와 신뢰도 하락으로 소비자에게 외면받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2023년부터 ‘영천 스타샤인머스켓 품질관리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도 회복에 힘써오고 있으며, 올해도 품질관리단을 구성, 운영한다. 이들은 샤인머스켓 착과량, 당도관리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현장 지도와 감독으로 저품위 상품이 유통되지 않게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할 계획이다.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과 이성락 공선회장은 “농협과 농업인이 합심하여 샤인머스켓 미숙과 조기출하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영천포도 스타샤인머스켓 품질 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5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교육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SW교육론 △SW/AI교육 △컴퓨팅 사고력&피지컬 컴퓨팅 교육 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50일간 이뤄진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 협업 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유망 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2024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계획하고 상반기에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마쳤으며, 하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5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이용 아동, 종사자, 내빈 등 230여 명과 함께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올림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첫 체육대회로, 캥거루 달리기, 색판뒤집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 참가한 아이들과 내빈들이 청백팀으로 나뉘어 큰 공을 굴리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등 선의의 경쟁으로 협동하는 방법을 배우며 행복하고 웃음가득한 추억을 만들었다. 마무리로 마술공연 및 댄스공연이 이어져 체육대회의 흥을 한층 더 돋웠으며, 틈새 시간마다 열린 댄스 타임은 아이들이 흥과 끼,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7개 기관의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맘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 좋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관내 아동들의 돌봄과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7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2일 영천시 금호읍어울림센터에서는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3회차 행사인 ‘재즈, 금호 와인에 빠지다’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금호어울림센터 2층 공연장에서는 김정식 재즈 앙상블과 정제영 집시 트리오의 재즈 공연이 펼쳐졌다. 두 팀은 재즈곡부터 동요, 대중가요, 팝까지 다채로운 재즈연주와 더불어 근대 영천 출신의 음악가 ‘왕평’의 ‘황성옛터’, ‘대한팔경’을 재즈풍으로 리메이크한 연주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공연에 앞서 금호어울림센터의 어울림카페와 와이너리카페에서는 레이지아트전시와 더불어 와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영천와인 시음회, 청귤에이드 만들기 등 영천와인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4회차 행사는 8월 말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도남공업지구내 혁신지원 플랫폼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설공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따른 현장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최기문 영천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근로자들이 충분한 음수 섭취, 적절한 휴식 시간 확보 등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을 강조하며, 모든 현장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공사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105억원을 확보해 3D프린터 및 5축가공기, 재생소재 압출시스템 등의 구축을 통해 전기차 부품, 친환경 부품소재 등 미래산업 대응을 위한 기술력 확보와 지역기업의 고부가 재생소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근로자와 일일이 소통하며 격려하고 특히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3,8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들은 “전체적인 피드 디자인이 직관적이며 가독성이 좋고 또한 생동감 있는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채널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현재 영천시는 1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새영천 알림이단’을 활용해 직접 취재한 영천의 축제, 관광지, 먹거리 등을 홍보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년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까지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구현하려는 영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위대한 영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현재 유튜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재활운동실을 작년 최신 재활운동장비를 새롭게 구비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재활전문병원의 부재, 높은 비용, 비장애인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고도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재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가 커짐에 따라, 재활운동실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활운동실은 전문적인 재활운동과 체력 회복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재활운동실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53명이 재활운동실을 이용했으며, 재활운동실은 장애인들이 신체활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써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재활운동실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희망자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재활운동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재활운동실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핵심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8월 1일부터 산전 백일해 및 풍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전국적인 유행 양상을 보이며,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영유아 감염 시 무기폐 및 무호흡이나 기관지 폐렴 등의 호흡기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는 상대적으로 적은 항체를 전달받기 때문에 백일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임신 27~36주인 임신부와 그 배우자이며, 남성의 경우 10년 이내 Tdap(백일해 백신) 접종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접종기관은 보건소(화, 금요일)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5개소이며, 접종 전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대상자 등록을 해야 한다. 풍진은 임신부에게 노출될 경우 신생아에게 청각장애, 심장기형, 소뇌증 등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임신 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풍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가임기 여성 중 풍진 항체 미형성자이며, 접종은 보건소(화, 금요일)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