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특히, 공단은 지역사회 문제인식 영역에서 평가가 우수한 편이며 이는 공단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지역문제를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함에 있어 탁월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말한다. 공단은 그동안 ▲김천시 아동 대상 여름방학 1박2일 공단 체험 캠프 운영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영교실 운영 ▲합동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갔다. 김재광 이사장과 김대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공단 직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정제 획득을 계기로 공단은 더욱 더 다양하고 폭넓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월 20일, 김천시 모암동 일대를 방문해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사무국 임직원과 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의 임직원 등이 동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을 함께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김천상무와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은 오전부터 관내 에너지 취약 계층 3가구에 1,004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연말연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2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김천시민의 따뜻한 몸과 마음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재하 단장은 “김천상무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뜻깊은 행사를 지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 행사에 동참해 주신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김천시민을 위해 먼저 다가가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래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김천시민에게 다가갔다. 사회공헌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9일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효율적인 국가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전문가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경상북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천시는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 추진에 대한 노력으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갈항사지 시굴조사를 완료해 탑지와 갈항사명 기와편 등을 다량 확인했다. 내년에는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역범위 및 유구잔존현황 등을 조사하고 해당 부지를 매입해 단계적으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미정 문화홍보실장은 “소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지속해서 보존관리하고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적극 발굴·활용해 역사문화도시 김천으로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내년부터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로 명칭을 정하고 일자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천시는 기존의 일자리박람회가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였다면, 2025년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상설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구인기업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장기간의 준비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채용이 시급한 기업에는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따라서 김천시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수시채용이 많은 기업들의 구인난에 도움을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편의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매칭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매월 취업박람회는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학교, 기업으로 구성된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각 기관간 협업으로 인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시는 상설 채용박람회와 병행하여 청년, 신중년, 여성, 관외 구직자, 외국인 등 구직자 테마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8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2024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경관디자인 부문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실적,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 분야의 사업추진 실적, 업무 환경 개선 및 협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천시는 공공디자인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국‧도비 간판개선 공모사업, 광고물 게시시설 구축,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 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 제29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 대상전’에서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어소반’과 대진광고자재 이종윤 대표의 ‘직지사’, 원LED 김정진 대표의 ‘봄날에’가 입선하는 등 개인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해가 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기관 및 개인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4년은 김천시 경관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알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5 영상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를 공개 입찰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단장 이재하)이 12월 19일부터 ‘2025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 목적은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영상 콘텐츠의 양·질적 향상을 통한 구단 브랜딩 강화, 화제 유발 및 팬 프렌들리 강화 등이 있다. 주요 과업은 김천상무 영상 콘텐츠 전반에 대한 제작, 홈경기 매치데이 영상 콘텐츠에 대한 기획·촬영·제작이다. 또한, 선수활용 예능 콘텐츠와 지역연계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구단 운영 대학생 마케터 교육 및 지원 등이다. 접수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이어 1월 6일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제안서 PT평가 참가업체를 개별 통보한다. 2차 제안서 PT평가는 1월 13일 또는 14일에 진행되며, 최종 선정 업체는 1월 17일에 개별 통보한다. 심사는 3인에서 6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루어지며, 기술능력평가와 입찰가격평가로 산출된 종합 평점 고득점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9일 ‘2024년 민간보조금 관리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민간보조금 관리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무원들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민간보조금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28부터 12월 4일까지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민간보조금 관리 우수사례 응모서를 받아, 내·외부 평가위원의 평가를 통해 총 4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을 최종 선정하고 대상자들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에 선정된 사회복지과 정정애 주무관은 수요자 맞춤형 정기적인 보조금 중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보조금 사전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에 힘썼으며, 보조단체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보조금 집행 표준 매뉴얼을 배포하여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 우수에 선정된 교통행정과 전백광 주무관은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집행·정산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을 위하여 해당 사업의 조례 개정을 통해 지급 방법을 변경하여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장려에 선정된 문화홍보실 서민혜 주무관은 보조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8일 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산림분야 기관평가 시상식에서 산림자원분야 최우수상, 산림레저관광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 산림레저관광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자원분야 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 총점 400점(정량355점, 정성45점), 道자체 자료와 시·군에서 제출한 자료, 2024년 정부합동평가(2023년 실적)등을 기준으로 했으며, 산림레저관광분야는 4개분야 12개 항목, 총점400점(정량370점, 정성 30점) 예산확보, 시·군 자체사업 추진 노력도, 신규·특수시책 등을 평가했다. 김천시는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자원분야에서는 산림청 주관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구성면 임언규)과 산림청장상(대덕면 박말순)을 수상하는 등 중앙부처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또한 산림레저관광분야에서는 2024년 국립김천숲체원 유치, 반려견과 함께하는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 2025년 조성 계획인 김천 수도산 산림욕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권한대행 최순고)는 기존시설 노후화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진 모암동 132-40번지 일원에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모암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2024년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도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디자인 심의를 통과하여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모암산책로는 2014년 모암동 급경사지 정비 사업지인 김천의료원 맞은편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노후된 데크 및 휴게 공간 등을 재정비하여 약 400m의 산책로로 새롭게 단장하여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사업비 3억을 투입하여 노후된 옹벽 개선, 안전난간 교체, 바닥 포장, 데크 도색, 포토존 퍼걸러 및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따라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경관등을 설치해 도심 속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모암산책로 조성으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즐기며 휴식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이용하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휘연)는 복지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의 ‘건강한 삶 바탕 위에 가정과 지역의 건강한 복지가 깃든다’라는 내용의 체험과 특강을 통해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연 명상치유 및 오감 테라피 체험’이라는 주제로 장윤희 전문가의 특강과 함께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 및 두물머리 세미정원을 둘러보며 직접 보고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천시에 접목 가능한 사안에 대해 탐방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휘연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님들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더욱 더 내실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며, 우리 지역에 적합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배움과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앞으로 복지김천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3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환경관리 역량 강화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등 6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북도 내 지자체 3개 그룹 중 2그룹 내에서 1위를 달성했고, 경북도 전체에서는 우수를 차지했다. 시는 연간 170여 개 배출업소를 지도점검하고, 환경안전관리자 협의회와 민·관 합동 기술지원, 시군 합동점검 실시 등으로 배출업소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인정받아 당당히 ‘우수’ 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순고 김천시부시장은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관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관리 시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7일 김천탑웨딩에서 2024년에 새로 임명된 이·통장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이·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 이·통장의 효과적인 주민들과 소통 방법, 갈등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박희중 김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금까지 겪었던 이·통장의 임무 수행과 어려움 등을 진솔하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의에 이어 이·통장들은 튜닝안전기술원, 드론자격센터를 방문하여 김천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재활용선별장, 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시의 환경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이·통장님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통장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아포읍 아포종합의원(원장 김덕상)은 12월 13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아포종합의원 원장 김덕상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국사리에 위치한 아포종합의원은 2000년 개원 후 25년간 아포읍의 일선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등 꾸준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남면(면장 이광수)에 소재한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박광욱) 자회사인 ㈜도드람 양돈서비스(대표 이상일)는 12월 13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삼계탕 800팩(800만원상당)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의 하나로 총 800만 원 상당의 자사 가정간편식인 ‘도드람 두 마리 삼계탕’으로 지역주민과 마을회관, 각 경로당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도드람양돈서비스 이상일 대표는“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기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주민들을 위해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각 가정에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양돈서비스(대표 이상일)는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로, 농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자원분야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확산·전파하고자 추진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5개 기관(김천시, 동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순천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를 심사한 후 선정됐다. 김천시는 산림피해 복구 시, 적극행정을 실천해 산벚나무와 같은 자생종을 식재하여 숲의 생태복원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김천의 산림관광자원화 하는 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산벚나무는 환경정화, 단단하고 습기와 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어 팔만대장경 경판(8만1258장)제작시 60% 이상 사용됐으며 밀원수종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맞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