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Team김천상무’가 뭉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홈경기를 함께 만드는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티켓북을 기부한다.
김천상무의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는 지난 3월 7일, 애향아동복지원과 임마누엘영유아원을 찾아 티켓북을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사불패 임원진(이승준 회장, 김웅일 부회장, 이언영 부회장, 여창진 부회장, 정호영 부회장, 여창우 고문, 서지훈 콜리더)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죽을지언정 패하지 않겠다’라는 뜻의 수사불패는 김천상무의 ‘열두 번째 전사’로 매 경기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운동장 밖에서도 티켓북 기부로 지원을 이어간다. 행사 소식을 접한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번 티켓북 기부를 통해 애향아동복지원과 임마누엘영유아원 원생을 비롯해 약 500명의 김천시 관내 어린이가 김천상무 홈 개막전을 관람한다.
수사불패 이승준 회장은 “김천상무의 비전인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에 동참하고자 수사불패 임원진이 뜻을 모았다. 홈 개막전을 찾아 수사불패와 함께 김천상무의 승리를 위해 열렬한 응원을 펼쳐주셨으면 좋겠다.”며 ‘Team 김천상무’를 대표해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는 “구단의 비전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수사불패와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에게 감사하다.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의 오는 홈 개막전은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로 홈 유료관중 5,000명 입장 시(원정석 관중 제외) 현대 캐스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홈에서 치른 광주와의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기세를 이어 오는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한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