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해 여성 공중화장실 38개소와 금오산 올레길 10개소에 설치된 여성 안심 비상벨을 점검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상미)을 9개 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112 상황실 작동수신 여부, 안심 비상벨 안내판 부착, 화장실 위생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수리가 필요한 장비는 교체‧보수할 계획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심 비상벨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성 안심 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나 아동 등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설치된 음성 인식형 시스템이며,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 등 이상 음원에 반응해 경찰이 즉시 출동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와 구미국가산단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오야 미츠오(大矢光雄) 도레이 대표이사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레이의 구미산단 투자 발표를 축하했다. 도레이는 지난해 10월 23일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에 이어,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기타 친환경소재 등 첨단 소재 분야에 구미산업단지에 소재한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레이 그룹에서 생산하는 세계 1위 고기능 탄소섬유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된 품질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항공 우주 분야와 다양한 소재‧부품 분야에서‘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연간 8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탄소섬유 이외에도 IT 필름, 위생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두드림봉사단, LG이노텍 임직원,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 5월 17, 18일 이틀간 구미시 신평2동 마을에서 노후 벽화 개보수 작업을 전개했다. 신평2동은 지난 2019년 구미경찰서, LG경북협의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LG와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사업의 하나로 마을에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작업은 벗겨지고 색이 바랜 벽화들을‘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동화를 주제로 아름답게 색칠해 골목길에 색색가지 활력을 불어넣었다. LG경북협의회는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밝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벽화 개보수 사업을 비롯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LG경북협의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후화한 벽화를 새롭게 그리고 서로 연결해 신2동이 더욱 아름다운 동화마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8월까지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며,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이론 교육, 무낭비(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천연클렌징폼 만들기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위해 환경 분야 전문 강사 10명을 선발했으며, 5월 21일 도량 파크맨션 주민 25명을 시작으로 총 15개소 350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손쉽게 친환경 녹색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1일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의 4~6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재밌는 퀴즈를 통해 안전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재해‧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퀴즈 풀이에 앞서 구미소방서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119 신고 방법을 교육했으며, 긴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쳤다. 이번 퀴즈대회의 수상자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30명은 경상북도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대회 준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학생들이 알지 못했던 안전 상식을 익히고, 나아가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6월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 공연 ‘세계의 민요’를 개최할 예정이다. 66회를 맞이한 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체코와 미국, 중국, 그리스,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민요 중심으로 구성해 초여름 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세계 여행 속으로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권유진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태평소, 해금,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들이 60여 명으로 구성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돋보이게 만들며, 특히, 타악기 앙상블‘신타카타카’와 소프라노‘강은구’의 멋진 연주는 이번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러 나라의 민요를 중심으로 온 세상이 평화롭고 기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담았다. 우리 아이들의 맑고 아름다운 음색과 화음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으로 인터파크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23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새로운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색을 살린 참신한 콘텐츠를 도입해 도시 곳곳에 구미만의 색깔을 입히려는 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도시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있다. 도시 주요 길목에는 새롭게 설치된 대형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야간경관을 활용한 수변공간 조성, 특색있는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 중이다. □ 참신한 디자인으로 도시에 생동감 더해 구미시는 12년 만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6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를 준비하며 도시 주요 길목에 대형 조형물 설치로 도시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도시의 관문인 구미IC 진출로에는 대형 ‘‘WELCOME TO GUMI’’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한다.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상징하는‘승리의 주먹’을, 운동장 전면에는 넓이 67M의 초대형 입체조형물로 이목을 더했고, 경기장 앞 회전교차로에는 다이내믹한 육상경기 조형물도 설치했다. 각각의 조형물에는 경관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해 디자인 분야 최초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디자인‧상품기획 역량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산업구조 전환과 제조 기술 고도화 등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디지털 전환(DX) 등 다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디자인을 통해 고부가 제품 개발로 혁신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재편 수요맞춤형 전주기 디자인 개발(상품기획-제품‧브랜드디자인-시제품-마케팅 전주기 지원) △브랜드디자인 개발(브랜드 BI 개발, 응용 디자인, 상표출원 등 제작 지원) △마케팅디자인 개발(영상, 홈페이지, SNS 마케팅 등 디지털 마케팅 관련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사업별 추진 일정은 개별 공고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구미시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자인이 가지는 무한한 경쟁력으로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의 디자인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상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 세외수입 등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청백-e 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등 행정정보시스템과 상호연계로 행정오류‧비리 징후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경보를 발령해 행정 착오와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백-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업무처리 방법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와 함께 ‘사전컨설팅 제도’ 등 능동적 감사를 강화해 사후 적발 위주 감사의 한계를 보완할 것이며, 적극 행정을 장려하는 등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7월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관내 아동 역사 자료관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과 박정희 대통령 유품 등을 전시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관람과 체험 활동, 대통령이 태어나고 성장한 생가 방문이 진행된다. 7월까지 총 4개교(초등학교 3, 중학교 1)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새긴 종이 모형과 의전차량 만들기, 박정희 대통령 휘호 탁본 체험, 활동지 학습 등 아동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혜선 역사자료관장은 “역사 자료관과 생가 탐방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여 미래 지향적 사고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탐방 프로그램은 총 26개소(초등학교 4, 지역아동센터 22) 842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도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8일 산동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놀러와-락(樂)’행사를 열었다.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관계기관 및 4차산업 특별 체험 부스 운영,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구미시 청소년 자치 기구 대표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할 것이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어가는 청소년이 되겠다.”며, 구미시 청소년의 비전을 당차게 선언했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공연 21개 팀, 체험 부스 10개 팀 총 31개 동아리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뜨겁게 경쟁했다. 구미시청소년수련시설과 구미대학교 등 지역 청소년 기관들도 동참해 4차산업, 진로 체험 주제로 12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보물찾기 이벤트 등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현재와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8일 선산체육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단계백일장’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단계 하위지 선생의 고향인 선산에서 열렸으며, 식전 공연과 개회식 이후 진행된 백일장에서 학생들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작품집을 발간해 입상자와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체험‧홍보부스, 간식부스, 선산봉황놀장의 프리마켓, 인생네컷 사진관, 전년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미래교육돌봄국 신설 등 다양한 정책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정책 강화에 힘써 경쟁력 있는 구미, 청소년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1984년 시작된 단계백일장은 사육신 중 한 분이자 우리 고장 출신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5월 18일 구미코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번 실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와 대입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특강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체계적인 대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인 데 이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첫걸음인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진학‧진로 정보 제공에 나선 것이다. 입시설명회의 핵심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내용’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과‧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제로 바뀌고, 고등학교 내신 평가 체계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의 비율이 4%에서 10%로 늘어 나는 점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및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게 되면서 진로 연계 학습설계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시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교 유형을 나눠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일반계 고등학교는 엄건학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고교학점제 등 달라지는 제도에 따른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9일 대한민국 산업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이번에는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산단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미국가1산단 내,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부족으로 돌봄‧보육 관련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관련 수요를 파악하고 구미국가산단 내‘산단 특화형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일하는 근로자 부모가 아이와 함께 출‧퇴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1층부터 3층은 행정지원시설과 유아 전용 시설, 4층부터 6층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멀티교육 공간을 갖춰 초대형 통합 돌봄‧교육센터를 조성한다. 장기적으로는 돌봄과 교육이 융합된 ‘문화가 있는 산단’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노후 산업단지를 새로운 청년 친화 문화공간으로 바꾸고, 직주근접형 주거 안심, 완전 돌봄 공간 조성으로 지방 산단 중심의 저출생 극복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중소기업 밀집 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워라밸 지원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여건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류 메타버스 혁신공간 조성 △한류 메타버스 실공간과 연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