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범죄취약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해 포항시청과 협업하여 방범용 CCTV를 새로 설치했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3월 포항시청 안전관리과와 방범용 CCTV 설치협의 후 CCTV 관리팀장과 함께 도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중심으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취약요인을 분석하여 설치 대상지를 최종 선정, 지난 9월초까지 총 13개소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설치된 CCTV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는 향후 범죄 발생 시 사건 해결의 핵심적 증거자료로 활용되는 동시에 우범지역 범죄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 며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22년 프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위력을 떨치는 K-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를 활용한 페스티벌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콘텐츠로 확장하고, 창작자와 방송·제작사 간의 교류를 통해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로 세계를 매료시키는 한류(韓流) 등 K-콘텐츠의 원천을 경북에서 찾아내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명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작가,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온 장항준 감독, 드라마 <정년이>와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서이레와 한산이가 작가까지. 다양한 강연과 토크쇼를 통해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의 자생공연단체 알스노바종합예술단(단장 이항덕)이 9으ᅟᅡᆯ 9일 오후 7시 30분 남구 지곡동 효자아트홀에서 창작오페라 ‘하선대’ 앵콜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전석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지난해 초연 당시 큰 호평을 받아 2025 경상북도 창작지원사업 우수작으로 재선정된 작품이다. ‘하선대’는 포항시 동해면 입암리와 마산리 경계의 황옥포 앞 작은 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선녀가 내려와 놀던 곳이라는 전설을 담고 있다. 전해지는 설화는 용왕과 선녀의 사랑 이야기, 바다를 생업으로 삼는 어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주제를 담아 지역 정서를 반영한다. 공연은 이 전설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정통 창작오페라로 기획돼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2007년 창단한 알스노바종합예술단은 뮤지컬, 창작가곡, 악극 등 장르를 융합해 새로운 무대를 시도해 온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본과 총감독을 맡은 소프라노 이항덕 단장과 포항 출신 작곡가 김지원이 중심이 되어 아름다운 선율과 극적 구성을 완성했으며, 80여 명의 출연진과 스태프가 함께한다. 무대는 시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한국인의 암 발생 순위에서 어느 순간부터 ‘대장암’이 항상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 알코올 섭취, 운동 부족 등이 대표적인 요인으로 생각된다. 대장암과 대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을 살펴보자. ‣ 대장질환의 종류 -대장암 대장질환 중 가장 무서운 병으로, 과거에는 유병률이 높지 않았지만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서구식 음식 섭취와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스트레스, 비만 등의 이유로 날이 갈수 증가 추세다. -대장용종 대장용종은 대장점막의 비정상적 변화 및 과도한 증식으로 혹의 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선종성 용종과 비선종성 용종(과형성용종 등)으로 나뉜다. 선종(adenoma)성 용종은 이형성(dysplasia)의 정도에 따라 암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발생이 확인되면 제거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선종 크기가 1cm 이상이면 암세포로 변이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해 1cm 미만인 상태에서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다. -대장 게실 대장 게실이란 대장 벽의 근육층이 약화된 부위가 국소적으로 푹 꺼져 주머니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명실상부한 ESG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교육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대상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각 분야에서 ESG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민 결혼식 등 복합문화공간 운영 ▲지역농가 식물을 활용한 지역상생형 ESG 축제 개최 ▲민·관 협업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지역소상공인 판매 장터운영 등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국립세종수목원은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야간개장 운영 및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원 ▲지역사회 동반성장, 문화복지 실현 등 사회공헌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소멸대응과 국민 체감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9월 5일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곽종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권혁범)와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회복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과 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진로교육과 체계적 심리지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회복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산림·미디어 분야 진로교육 사업 공동 추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심리 효과검증을 위한 사업 연계 방안 구축 등이다. 세 기관의 전문성이 결합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위기청소년은 심리적 안정과 진로탐색, 자립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을 경험하게 되며, 심리적 회복에 관한 효과 검증으로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산림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산림·미디어 분야 진로교육으로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도로청(KGM, 청장 아흐멧 귈셴)과 도로·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로 건설 및 운영·유지관리 △도로관리의 디지털화 및 최첨단 기술 도입 △민관협력사업(PPP) 개발 등 도로·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도로 인프라의 설계·운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류를 확대하여 도로·교통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양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 기관은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 등 추진 중인 후속 사업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찬수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그간 다져온 긴밀한 협력의 결과이자, 미래 공동사업으로 이어질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한국도로공사는 튀르키예 도로청과 함께 상호 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년 9월 중순이면 문경의 들녘은 붉은 모습으로 변하며 장관을 이룬다.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오미자가 수확 철을 맞아 붉게 익어가며 아름다움을 뽐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경 오미자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온 문경 오미자축제가 21번째를 맞아 더 새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다가온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으면서 문경오미자는 해가 거듭할수록 꾸준한 인기를 끌며 문경의 특산물이자 미래 농업의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미자축제도 즐기고 시중 가격보다 싼값에 오미자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가져보자. ◆ 오미자의 주산지 문경 동로에서 피어나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가을이 무르익는 9월, 문경시 동로면은 다시 한 번 붉게 물든 오미자의 향연으로 물들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로면 금천 고수부지에서 사흘간 열리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와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 건강한 가을의 선물’이라는 부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경시의 대표 4대 축제 중 하나이자, 오미자의 주산지 동로면에서 열리는 유일한 축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축제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을 주제로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적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진다.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국내외 바이오·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해 글로벌 백신산업의 전망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친다. 포럼은 전염병 대응 혁신 연합(CEPI) 소속의 뉴턴 와호메(Newton Wahome)박사의 ‘팬데믹 대비 엔진: 질병 X 대응을 위한 통합 AI/ML 플랫폼’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백신 개발 동향과 정책, 국내외 혁신 기술, 인공지능(AI) 구조 기반 백신 개발, 신변종 감염병 제어를 위한 R&D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이틀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안동 바이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백신 상용화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전주기 백신 생태계 구축과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 실증, 인력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기 위해, 9월 8일 ‘K보듬 6000 예약 홈페이지’(https://k6000.or.kr)를 공식 개설했다. 홈페이지는 도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돌봄 시설 정보 제공과 예약 기능을 결합해 실시간 돌봄 현황 조회부터 예약 완료까지 단 몇 분 만에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홈페이지는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도 호환되도록 제작되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별 돌봄시설 검색·위치 안내 ▴시설 운영시간, 기관 소식 등 정보 제공 ▴일시·긴급돌봄 실시간 예약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예약 상황과 변경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약 및 이용 통계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나이별, 시간대별, 지역별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돌봄 인력 배치와 운영계획을 과학적으로 설계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4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울릉군체육회 주최·주관, 관내 각급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제56회 울릉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장흥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8개 선수단의 힘찬 입장식과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의 대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민선 1기 울릉군체육회장을 역임한 정복석 전 회장이 성화 주자로 나서 군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희망과 화합의 불꽃을 밝혔다. 이후 진행된 식후 공연에서는 울릉도 학생들로 구성된 울릉독도리 난타 공연단의 열정적인 무대와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 플래시몹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사전경기 8종목과 본경기 8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면 선수단과 봉래 선수단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동 선수단이 3위에 올랐다. 직장부에서는 7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118조기경보전대가 1위, 울릉경찰서가 2위, 울릉119안전센터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도 포항, 경기, 대구, 울산, 구미 등 5개 지역 향우회가 연합팀을 구성해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9월 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열린 제1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시 9개 구‧군 150개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구․군별 열띤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단 18개 팀(구․군별 2팀)이 6개의 본상(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군위군에서는 효령면 주민자치센터의 ‘효령 타타타’ 팀과 소보면 주민자치센터의 ‘소리새 다올 고고장구’ 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본선에 진출한 두 팀 모두가 수상하는 유일한 지자체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 7월 대구시에 편입된 이후 불과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대구시의 30년 주민자치 역사 속에서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군위군이 이 같은 결과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박용덕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대구시 주민자치 역사에 군위군이 큰 이변을 일으켰다”며 “위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5년 제1회 문경시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문경시 청년대상’은 문경시 청년대상 조례에 근거해 제정된 상으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청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며, 혁신역량, 도전정신,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10월25일)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인 문경시 청년으로 문경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5년 이상 거주한 경우, 추천 공고일 기준 문경시 관내 사업장 또는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재직 중인 경우, 등록기준지가 문경시인 경우에 해당한다. 추천권자는 실·단·과장, 사업소·읍면동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기업체대표, 문경시민(20인 이상의 연서)이며, 당사자의 직접 응모도 가능하다. 접수는 문경시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지정 서류를 갖춘 뒤 문경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에 깊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송우근)는 9월 18일까지 9개 읍·면을 대상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무상 수리 기간은 9월2일 가은읍을 시작으로 문경읍, 영순면에서 운영해 100여 대의 자전거를 수리했고, 앞으로 9월 9일 산양면, 10일 호계면, 11일 동로면, 16일 마성면, 17일 농암면, 18일 산북면에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고, 문경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13년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해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는 읍면지역으로 전문 정비기술자가 찾아가 고장 난 자전거의 점검 및 공기 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우근 푸른문경21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통해 250여 대의 자전거를 수리하며 지역민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자원사랑 나눔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5일 문경시 신기동 쌍용양회 부지 내에 위치한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 * LED Wall 및 시가특수효과(VFX) 설비를 갖추고 가상·현실 융합 영상을 실시간 구현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는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2024년 3월)의 일환으로 중소 미디어·제작사도 저렴한 비용으로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가 2024년 150억 원을 투입하여 구축한 첨단 공공 제작 시설이다. 기존의 실내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던 문경시는 버추얼 장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여 현재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게 됐다. 문경시는 고유문화와 역사 숨결이 살아있는 명소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사극 촬영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이곳에 버추얼 스튜디오가 들어섬으로써 1년 365일 자유롭게 방송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는 최적화된 제작 환경을 갖추게 됐다. 특히,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는 국내 최고 규모*의 LED_Wall(메인+천장+이동형 = 532㎡)을 갖추었으며, LED Wall을 이용한 가상 배경에서 촬영 즉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