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성공 개최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 250명을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며, 영어 소통 능력이 우수하고, 국제행사 참여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 선발한다. 아울러 도내 대학과 협력해 APEC 회원국 외국인 유학생 중 영어와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 40명을 별도 선발해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경북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경북에의 정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7월 21일 합격자 개별 통보) ▴2차 면접(7월 24일 서라벌문화회관, 온·오프라인 병행) ▴최종 합격자 발표(7월 31일)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영어면접관과 직무면접관으로 구성된 면접위원이 평가하며, 원거리 지원자를 위한 화상(ZOOM) 면접도 병행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APEC 회의 동안 수송, 숙소, 관광, 문화, 의료, 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한복진흥원과 협업해 제작된 전통 유니폼을 착용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3차 공모*’에 포항시와 안동시가 최종 선정돼 경상북도가 국비 총 44억 원을 확보했다. (*(3차 공모) 청년문화센터 건립,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혁신·문화·복지·편의 시설의 확충과 업종고도화 등을 추진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28억 6천만원(국비 20억원), 안동시는‘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34억 6천만원(국비 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단지 내 주요 거리, 공공용지 등에 특화 디자인을 반영하고 휴게·쉼터 등을 설치해 노후 이미지와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내 노후 공장을 리모델링해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6월 2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저출생 극복 도민 모니터링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16개 시‧군의 미혼 남녀, 예비부부,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도민 55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다. 이들은 ▴저출생 극복 신규 정책 제안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에 대한 평가 등 정책 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육아 근무 캠페인 영상 시청, 저출생 극복 4대 문화운동 참여, 도민 모니터링단 운영 방향 안내, 실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동시에 거주 박현지 씨(34세)는 “최근 출산을 했고, 우리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링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제가 사는 지역의 경우, 이성을 만나려고 해도 작은 동네라 헤어지고 나면 금방 소문이 퍼진다.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만남의 기회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영상에서처럼 육아휴직이 ‘휴직’이 아닌 ‘근무’로 인식이 바뀌었으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어르신 버스 무료 승차 지원(공약95번)’ 을 실천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도내 22개 시·군 어르신 시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한다. 이번 무료화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정산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2억원, 2025년도에는 카드발급지원 14억원, 무료 승차 운임지원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경북 전체 인구 약 253만 명의 17%에 해당하는 43만 7천880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70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생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어르신 대중교통카드 사전발급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6월 11일부터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부정 발급 등 방지를 위해 대리 발급은 불가하며, 타인 양도, 다른 시도 전출 등으로 자격이 없어지면 카드사용이 정지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70세 이상 어르신의 대중교통비 전면 무료화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동권 증진으로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교통 정책이다. 도민 중심 교통 서비스 혁신을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초대형 산불로 관광객이 급감한 5개 시군의 관광객 수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 90개소 관광지점의 입장객 수는 초대형 산불 피해 직후인 4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으나 5월에는 전월 대비 79%,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뚜렷한 회복세가 보인다. 시군별 자체 집계에 따르면, 안동시는 5월 한 달간 주요 관광지점(36개소)에 527,150명의 방문객이 찾아, 입장객 수는 전월 대비 72%,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특히, 하회마을은 4월에 비해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 주요 관광지점(22개소)의 5월 입장객 수는 4월에 비해 38% 증가한 85,923명으로, 조문국 사적지와 조문국 박물관 등 의성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며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청송군 주요 관광지점(10개소)의 경우 5월 입장객 수가 74,196명으로 전월 대비 240%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25% 늘어난 수치다. 특히, 주왕산국립공원 탐방로를 찾는 방문객의 수가 468백 명으로 5월 주요 관광지점의 입장객의 63%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포항국제불빛축제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한중일 지방정부및 러시아 등 해외 도시 대표, 국내외 AI 전문가와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국 훈춘시·탕산시, 일본 마이즈루시·조에츠시 등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탈리아 대사,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 캐나다 퀘벡주 대표, 모잠비크 켈리마네 시장 등 7개국 40여 명 등이 함께 하며 국제적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포럼은 ‘SEA AI: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AI를 통한 도시 간 협력과 상생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AI 관련 산업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의 장상길 부시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으며,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이 ‘AI 시대의 변화와 공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1세션에서는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핀테크 석좌교수는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포항시 주최,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14일 포항운하 불빛 라이트웨이를 시작으로 20일 주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공연이 준비됐지만 행사 당일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가 발효되면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주요 야간 프로그램인 무대 공연과 국제불꽃쇼, 드론 라이트쇼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던 만큼 이해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질서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비록 21일 메인 야간프로그램은 취소됐지만 20일에는 무대공연과 ‘데일리 불꽃쇼’가 예정대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포항 밤 바다를 빛으로 수놓은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21일 오후 진행된 ‘불빛 거리 퍼레이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용 배수펌프장 7곳에 대한 정비와 운영 점검을 마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경주에는 총 7개의 농업용 배수펌프장이 설치돼 있으며, 이들 시설의 총 수혜면적은 599.4ha, 배수용량은 초당 56.8㎥에 달한다. 이 가운데 유금리, 모서리, 호명리 등 강동면 일대는 수혜면적이 넓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특히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호명배수펌프장의 유입수로 400m 구간을 정비했다. 이어 5월에는 경상북도 재난관리과와 합동으로 유금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펌프·제진기·밸브·배전반 등 부속시설의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달부터는 실제 강우 상황을 가정해 시운전도 진행하고 있다. 시간당 5~10㎜ 이상의 강우가 발생할 경우를 조건으로 펌프를 가동해 손상 여부와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발생 시 즉각 보완 조치를 병행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10월까지 배수펌프장 운영을 지원할 기간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주시가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이색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앞서 경주시는 이달 13일부터 통합관광플랫폼 ‘경주로ON’을 기반으로 ‘2025 APEC 기념 경주로ON × 첨성이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적 외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의 역사문화 자산을 알리기 위한 관광 홍보 프로그램이다. 투어 대상지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불국사 대웅전 ▲첨성대 ▲양동마을 무첨당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게이트3 등 5곳이다. 참가자는 ‘경주로ON’ 앱을 통해 각 장소에서 GPS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두 모은 선착순 500명에게는 경주시 공식 관광 캐릭터인 ‘첨성이’ 인형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첨성이는 첨성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이번 스탬프투어 한정판 인형은 소장가치가 높아 관광객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경주로ON’은 최근 가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경주시의 대표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비대면 인증 방식과 선물 제공이 맞물려 MZ세대 중심의 스마트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1일 오전 9시 김천시에 있는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교육감기 교직원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이어 11시에는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과학경연 한마당’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0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일진그룹의 계열사인 (주)베어링아트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유현욱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기, 기계, 전자, 자동차 부품 분야 우수 학생들에 대한 채용 연계의 내용을 담았다. 회사는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기회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를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키로 했다. (주)베어링아트 유현욱 대표이사는 “취업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통해 상생체계가 구축됐다”며 “우수 인재 양성을 돕고 양성된 인재를 채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 대학은 전기, 기계, 전자, 자동차 부품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글로벌 베어링 기업인 ㈜베어링아트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과 안정적 인력 공급의 기회가 되고 구미대학은 좋은 취업처를 확보해 서로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6월 20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사위원회 심의결과 1. 지방공무원 일반승진 심의 결과 (직렬, 직제순) 4급 일반승진(의결) : 2명 - 행정5급 조백섭 (총무과) - 보건5급 한혜연 (건강증진과) 6급 일반승진(의결) : 7명 - 행정7급 송윤도 (지역경제실) - 행정7급 박대호 (군민안전과) - 세무7급 박재영 (재무과) - 사회복지7급 정효선 (주민복지과) - 공업(기계)7급 황홍기 (기획예산과) - 시설(토목)7급 장해용 (건설과) - 시설(지적)7급 손희억 (민원과) 7급 일반승진(의결) : 8명 - 행정8급 조은주 (재무과) - 행정8급 박혜인 (투자유치과) - 세무8급 김형진 (재무과) - 사회복지8급 김미리 (주민복지과) - 사회복지8급 신윤경 (우곡면) - 공업(화공)8급 안정훈 (환경과) - 시설(토목)8급 장민석 (도시과) - 시설(지적)8급 서미향 (지역경제실) 8급 일반승진(의결) : 9명 - 행정9급 이교훈 (주민복지과) - 행정9급 장선경 (민원과) - 행정9급 전지현 (대가야읍) - 행정9급 황태훈 (쌍림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월 20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2025. 7. 1.자 인사이동 조서(5급이상) 총 인원 10명 (승진 5명, 전보 5명) ▲ 4급 승진 : 1명 경제농림국장 김경보(지보면장) ▲ 5급 승진 : 4명 개포면장 윤현주(개포면 부면장) 행정문화복지국 총무과-의회파견 김정옥(호명읍 부읍장) 곤충연구소장 박성윤(용문면 부면장) 은풍면장 채번식(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 ▲ 5급 전보 : 5명 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장 장명화(행정문화복지국 총무과-의회파견) 도시과장 박호숙(유천면장) 유천면장 김영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임미란(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장) 지보면장 최재수(건설도시국 도시과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2025년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20일 시청 청백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풍수해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권기창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 24개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관내 산사태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기상청이 6월 20일부터 관내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사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한 분야별 대응 계획과 사전 예방 조치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는 기상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하천관리, 산사태 우려지역, 선진이동주택 관리 등 각 부서별 장마 대비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천, 산사태 등 8대 중점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점검 결과와 향후 대응계획이 공유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보된 강우에는 대처가 가능하지만, 돌발적인 국지성 호우에는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소관 부서에서는 모든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기 시에는 신속하게 주민대피를 유도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