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0일 오후 2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친절과 청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가 주관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을 온라인으로 이수하지 못한 기존 영업주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리드교육컨설팅 김윤해 대표가 ‘외식업소의 행복한 친절 이야기’를 주제로 외식환경 개선 및 친절서비스 관련 강의를 하고, 이어 예천군청 박지원 위생팀장이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방법과 함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소개했으며,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주요 사항도 안내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독려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음식점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예천군은 올 상반기 사회적경제 기업 및 창업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창업 희망자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설립 절차 등을 알리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창업공모전에서 선정된 2팀 중 ‘온통봄 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인가받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마쳤으며, 또 다른 선정 팀인 ‘케이청년 글로벌유통 협동조합’은 청년들이 주도해 예천 농‧수‧축산물 유통과 수출 지원 등을 공동 홍보, 마케팅하는 협동조합 설립을 앞두고 있다. 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설립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개소가 추가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과 사업개발비 지원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기업이 스스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보문면 독양리 옥계천을 횡단해 독양2리 마을과 연결되는 독양교 개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돼 2022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올 10월 길이 85m, 폭 7.5m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의 독양교가 마침내 준공됐다. 오래된 기존 교량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 통행 차량이 제한되고, 장마철 하천수위가 상승하면 교각 침식과 상부 슬래브 변형이 잦아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돼왔다. 안전 점검이 반복적으로 이뤄져 주민 불안이 커졌으나 이번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되면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규모 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9일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과 돌봄공백 대책 수립을 위해 예천군 초등저학년, 미취학 자녀를 둔 공직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 집 내 시즌포토존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자녀를 둔 공직자들로부터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돌봄 공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사 부서와 함께 협력해 평소 궁금해하던 육아휴직 및 복무규정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고충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돌봄 정책을 마련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10월 30일 오후 2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예천군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협력해 70여 명의 보건소 공무원과 소방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청사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예천군보건소 자체 소방계획에 따라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가 보건소 1층 결핵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 상황에 따라 초기진화와 환자 응급조치를 했으며, 예천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차질 없이 완료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화재신고와 전파, 인명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에 대해 교육훈련을 하고, 화재 대피경로와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익히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초기대응 능력을 키웠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으로 자체 소방계획을 재점검하고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함으로써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9일 오전 10시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과 함께 예천군 지보면에 거주하는 고 이재성 지사의 유족 권민자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고 이재성 지사는 1919년 4월 11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서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항일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2023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하지만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가 지연됐다가 지난 9월 ‘제68차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에서 외손인 권민자 씨가 후손으로 인정돼 이번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독립유공자 고 이재성 지사 유족댁을 방문해 표창 전수와 함께 독립운동 공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2024 예천군 농산물축제를 맞아 청소년수련관 전정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예천지회(지회장 윤희생) 주관으로, 2024 예천 농산물축제 방문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워셔액,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을 교체하고, 엔진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며 각 차량에 맞는 맟춤형 정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생 지회장은 “축제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차량 관리법을 알려 안전한 운행을 돕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한 성공적인 축제 추진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예천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시고, 자동차 점검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오는 11월 8일까지 마약류 취급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마약류 취급자의 위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의료기관, 약국, 동물병원 등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34개소이며, 점검 내용으로 ▲마약류 저장 기준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 보고의 적정성 ▲마약류 유통 과정의 불법 여부 등을 중점적 점검한다. 군은 지도점검을 통해 마약류의 불법 유통 감시를 강화하고 입출고, 재고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기간 중 관련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마약류 취약업소인 유흥업소 등을 위주로 마약류 근절과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할로윈 등 행사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마약류 불법 유통과 사용 근절을 위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약 예방 홍보를 통해 군민 모두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장 예천다운 축제, 함께 축제, 함께 예천”이라는 주제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 두 가지 주요 테마를 내세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 블라인드 테스트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예천사과월드컵’과 함께 올해는 새롭게 선보이는 ‘예천쪽파페스타’가 열리며, “그래! 우리에겐 쪽파가 있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쪽파 종구 유통의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잎쪽파 생산을 주도하는 ‘예천쪽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잎쪽파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볼거리로 예천국악제, 청단놀음 공연, 힐링예천 팜콘서트, 예천군민 노래자랑, 전시 등이 마련되고, 전통놀이체험, 곤충체험, 목재문화체험 등 즐길거리는 물론, 인절미, 쪽파음식 시식회 등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가득한 3일간의 여정 첫날인 1일은 오전 10시 30분 개장식이 흑응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함께 시작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소속 아이돌보미 109명을 대상으로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4년 아이돌보미 집담회(정서치유)’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소진을 예방해 이용자 가정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꽃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꽃꽂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 활동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정하 센터장은 “아이돌봄지원 사업은 양육 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살기 좋은 예천이 되도록 돌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상시로 채용하고 있다. 예천군은 맞벌이 부부나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돌봄 전문가를 파견하는 아이돌보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는 양육이 필요한 가정에 연계돼 등‧하원,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과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지원자격은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 아이돌봄지원법 규정 관련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소지자다. 신규 아이돌보미 지원자는 서류 전형 심사, 인·적성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된다. 주정하 센터장은 “매년 증가하는 예천군의 아이돌봄 수요에 맞춰 아이돌보미를 상시 채용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부모들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정호)는 10월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쌀 활용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산물인 쪽파와 쌀을 활용한 스콘 만들기 1일 특강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인당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회차별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예천군 통합교육 관리시스템(edu.ycg.kr)을 통해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일부 자부담해야 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쪽파와 우리쌀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법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의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전승공동체 발굴·육성과 공동체가 주도하는 전승 활동을 돕고 있다. ( *전승공동체: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발적으로 무형유산을 전승하고 있는 공동체) 예천박물관은 올해 처음으로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쏘기 무형문화 전승과 활용을 위한 기록화·목록화 사업’을 통해 예천 지역 무형유산인 활쏘기의 전승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내년에는 ‘열두달 즐거운 예천세시기(醴泉歲時記)’ 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대동운부군옥’, ‘저상일월’ 등 지역 기록유산 속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5개 대표 명절(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과 관련된 세시풍속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어서오새해!’, ‘어서와 한식은 처음이지?’, ‘올 여름 꿀잼 단오 어때?’, ‘달달한 단샘마을 달마중’, ‘요즘 것들의 동지 팥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을 비롯한 관내 민방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개포면 신음리 급수시설을 시작으로 물을 직접 마셔보며 급수상태와 수질, 기계실 운영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민방위 경보시설 일부도 확인했다. 예천군은 전시 또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5개소와 경보시설 6개소, 관공서와 아파트 지하 등에 비상대피시설 2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나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 군수는 “민방위시설이 잘 관리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주변에 민방위시설이 있음에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비상급수시설은 평상시에도 이용 가능하니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분기 및 월별로 전체 민방위 시설의 정기·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 정세와 관련해 10월에도 특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5일 오후 4시 예천군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발기인 대표 : 시골이야기푸드 이재준)이 중소기업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예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로, 뜻을 함께하는 10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립취지서 채택과 임원선출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해외 시장 확대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합원들은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현해 나갈 전망이다. 발기인 대표인 시골이야기푸드 이재준 대표는 “단독으로 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협동조합을 통한 협력과 공유가 가능해짐으로써 생산과 마케팅 효율성뿐 아니라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예천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