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찬)는 지난 19일 개소 23주년을 기념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활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은해사와 보현산 출렁다리 등 영천의 아름다운 9경을 관광하고 문화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근로 일상에서 벗어나 영천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지친 참여자들을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과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박성용 지부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날 수련회에 참여한 자활근로 참여자는 “일만 하며 지내다 보니 내 고향 영천의 아름다움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다시 둘러볼 기회가 생겨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일한 참여자분들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분들 간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관광을 홍보했다. 시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 9경과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보현산별빛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영천만의 독특한 투어 프로그램인 별빛나이트투어 소개를 통해 다양한 영천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영천으로 9경 오세요’라는 홍보 주제의 룰렛 이벤트와 영천 여행 찬스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 관광과 해외 관광 간에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컬(Global+Local) 관광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기회의 장으로, 국내·외 120여 개 지자체, 해외 도시, 관광 관련 기업, 단체 등 약 400부스가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영천시의 특산품과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19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로 구성돼 회원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천시지회는 1982년 설립돼 현재 333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금액이 이번 기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에 이른다. 손종곤 지회장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전달과 함께 영천시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하게 됐다.”며 “영천의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들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니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소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경북 영천시가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8일 온라인 회의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 데이터 활용 부서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데이터 기반 시민 삶 현안 중심의 데이터서비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행정 완성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5개월간 데이터 현황과 대내외 환경분석, 실과소 업무담당자 인터뷰,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향후 3년간(2024~2026년) 추진할 전략을 도출했다. 주요내용으로 1차년도 데이터 행정 기반 조성, 2차년도 데이터기반 행정업무 적용, 3차년도 조직문화로 데이터행정 정착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개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활용문화 조성의 3대 추진전략 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정비 △공동활용 데이터 발굴 및 공유 확대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환류 △데이터 역량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9개 중점 추진과제, 14개 세부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천시장학회는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해외어학연수는 영천시장학회 창의적 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연수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 및 수준별로 구성된 그룹별 원어민 수업이 진행되며, 영어토론 및 실용영어 등 영역별 집중학습으로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말에는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향상되고,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7일 임고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인도네시아에 복숭아 수출을 위한 선적을 했다. 올해 첫 수출길에 오른 복숭아는 경봉 품종으로 금주에 300kg(84박스)를 우선 보내고 다음 주에 900kg 상당을 추가 운송한다. 운송된 복숭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마트, HERO 마켓, RANCH 마켓에 유통돼 현지 소비자들이 달콤하고 아삭한 영천시의 경봉 복숭아를 맛볼 수 있게 된다. 임고농협은 올해 3월 정부 수출단지로 신규 지정을 받은 이후 해외 개척을 위해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유통시장을 조사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바이어 면담을 진행했다. 영천시는 금번 복숭아 첫 수출을 계기로 신선 포도,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해 잠재 구매력이 높은 인도네시아 신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7일부터 이틀간 긴급 농기계 순회수리 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교관을 비롯한 긴급 순회수리요원 2개 반 4명으로 지원팀을 구성해 도동 1통을 중심으로 도동구역길, 남촌강변길, 도들앞길 등 농기계 침수피해를 당한 농가 10호를 일일이 방문하여 수리와 점검 작업을 펼쳤다. 긴 장마와 무더위로 한시가 급한 병해충 방제 작업과 제초작업을 앞두고 작동이 멈춘 경운기, 분무기, 관리기, 예취기 등 농기계 30여 대를 대상으로 각종 오일류 교환, 전기배선 점검, 흙앙금 청소 등을 지원해 피해 농가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기치 못한 침수피해를 당한 농가에 긴급 농기계 순회수리 지원으로 작게나마 복구에 도움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17일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철을 맞아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대표 김남구), 영천농협공판장(조합장 성영근), 능금농협영천공판장(지점장 우수정)을 찾아 관계자와 농가들을 격려했다. 살구, 복숭아, 자두 등 영천시의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들이 6월부터 출하가 시작돼 한창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출하 물량은 다소 증가했으나 장마 등 기상악화로 가격은 전년도보다 조금 낮게 거래되고 있다. 영천시는 도매시장 1개소, 농협공판장 2개소와 지난 15일 개장한 일반공판장(산지애) 1개소 등 총 4개소의 청과류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먼저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만났으며, 여름 과일의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유통 관계자 및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천농협공판장과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물류비용 상승 등의 유통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유통 관계자들과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영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민간단체 회원 145명과 영천시 직원 100명이 함께 모여 신녕천 고향의 강과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지(강변노을지구)에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민간단체는 영천시새마을회 60명,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40명, 자연보호 영천시협의회 45명으로, 영천시 직원들도 동참해 깨끗한 강변공원 복구에 손길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긴급하게 추진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민간단체 회원 및 영천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9일~10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금호강변 공원 등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공원과 녹지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기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다뤘다. 영천시는 도농지역 그룹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34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2018년, 2020년, 2023년에 이어 4번째 선정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함을 입증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아이돌보미 128명이 활동하고 있고, 443명의 아동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은 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와 현장에서 일하는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걱정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은 12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6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협약기관은 영천시를 포함한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다. 주요 협약 목적은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운임 및 지역 연계상품 할인을 통해 관광객 여행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영천시는 향후 철도를 연계해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영천시 맞춤형 관광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차 할인 및 시 전용 관광상품 할인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해 교육생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14기를 맞은 양성과정은 마을 단위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으로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10월 14일까지 총 15회, 매주 월요일 3시간씩 45시간에 걸쳐 평생교육의 이론 학습과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한다. 첫 강의는 대구대학교 김남선 명예교수가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며,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생 중 70% 이상 수료자에 한해 자격증 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지며, 시험을 통과하면 마을평생교육지도사 1급,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수강생들이 교육을 신청하고 평생교육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주택, 건축물에 대한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8,098건, 100억 8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의 소유자가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1개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할 경우에도 기존 주택에 적용되던 1주택 특례를 지속 적용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결제(포인트 사용가능),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조회 및 납부하거나 재산세 납부고지서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영천시는 방문상담이 불가능한 직장인 등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납부기간 동안 평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영천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4년 7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24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영천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 및 대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홍보전산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2030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등 지역의 대규모 현안사업,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등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이 보고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과제를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며 “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정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그리고 시민과의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 양병태 이사장은 12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BBP)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양병태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김종춘 이사장을 지목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회용품 ZERO화를 선언해 이면지 재활용, 1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종이팩, 폐건전지, 페트병을 수거해 화장지, 새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사회적 약자에 기부하는 ‘그린써클’ 활동 등 저탄소 녹색 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