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홍보실(실장 김영택)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1월 20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지역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사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했으며, 지역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특정 시장이나 점포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 상권 전체를 둘러보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제품을 찾고 곳곳의 상인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김영택 문화홍보실장은 “요즘 인터넷 쇼핑이나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이 많이 침체한 상황”이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6일, 124만㎡(38만 평) 규모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조성사업이 경상북도로부터 승인․고시됐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김천시는 4단계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2023년 7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 후 주민 합동 설명회, 환경․교통․재해․농지 및 산지전용 등 관련 기관(부서)협의,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4단계 사업계획 승인은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 등 관련 부서 협의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등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거둔 큰 성과다. 총 2,539억 원이 투입되는 4단계 조성사업은 202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12개 업종 유치로 4,8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 3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탁월한 입지 조건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 및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420개소의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통합지도·점검의 목적은 환경오염 물질(대기·폐수·소음 등) 배출시설을 2개 이상 설치한 사업장을 방문해 동시에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부담을 덜고 점검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사업장을 우수, 일반, 중점 관리 사업장으로 나누어 일반·중점 관리 사업장은 연 1회 이상 점검을 통해 위반 사례 발생 시 엄중히 처분하고, 우수 사업장은 점검을 면제하여 사업장의 자율 관리 권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은 민·관 합동 기술지원, 환경기술인 교육 등을 통해 자율 관리 능력 향상 및 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을 유도하여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김천시는 지난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6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여 5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고, 그 결과 경상북도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시는 사업장 점검은 물론 대기오염물질 감시 차량을 활용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5일 청소년지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 지도자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이 6.4명으로 OECD 평균(5.9명)보다 1.6배나 높고(보건복지부, 2022) 청소년 10% 이상이 자살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것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해마다 자살 위기 고위험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 프로그램 지도자를 양성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이정아 청소년지도자는“기존에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고위험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여 스스로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25년 2월 무한상상실 정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한 해 약 2만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무한상상실 및 과학 교육 프로그램은 3D프린터, 드론 등을 활용하여 첨단기술의 개념 교육, 메이커 활동 지원 및 가족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한상상실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주말 하루 2시간씩 총 4강 동안 진행되며, 1월 18일부터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에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작 시각 70분 전에 체험권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https://www.gc.go.kr/gc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기획과 전미경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과학 개념에 익숙해지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역 사회의 과학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갑용)는 1월 15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신년총회 및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 경로당 어르신,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협의회 임원진 선출 ▲현안 사업 보고 및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과 황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역민들과의 나눔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계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한결같은 활동 부탁드린다.”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덕분에 한파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다 녹는 듯하다. 오늘 자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내 주요 문화·관광시설인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감문국이야기나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든 행사는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나, 설 당일은 휴무이다. <사명대사공원> 사명대사공원은 직지사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강문화원, 한복체험관, 평화의 탑 등이 있다. 특히, 건강문화원에서는 건강기기와 족욕탕을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내 숙박동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설 당일 휴관한다. 설맞이 행사로는 조화 포토존, 소원등 체험존, 전통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조화 포토존은 한복체험관 내 다목적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소원등 체험존은 평화의 탑 주변에서 건강문화원 및 한복체험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화의 탑 하단부에 소원등을 달고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전통 만들기 체험은 한복체험관 전시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호박송편, 복주머니, 버섯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근로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사업(△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에서 총 86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김천시민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공공근로사업은 3억 원 이하, 지역공동체·희망드림 일자리 사업은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1월 31일까지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 및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평가해 2월 21일 확정될 예정이며 선발자들은 공공업무 행정 보조, 지역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용 시설을 보수하여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천만 원(20세대 미만은 2천만 원) 이내이며, 지원 분야는 △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 보안등, CCTV 보수 △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경로당 보수 △ 쓰레기 수집시설과 처리시설 보수 △ 옥상 공용부분 보수 등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단, 해당연도 경상북도 지원사업 대상지 및 5년 이내에 같은 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다시 지원받을 수 없다.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노후하고 열악한 공동주택에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정모니터(회장 이점령)는 1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시정모니터는 읍면동별 각계각층의 주민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불편고충사항과 시정의 개선 사항 등을 제보하고 있다. 이점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정모니터도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시정모니터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4일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수빈)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16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박수빈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영아기부터 뜻깊은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게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가정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1월 14일, 대신동 내 11개 주요 단체와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신동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신동과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재단, 농악단 11개 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상호 협력하여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는 대신동 내 특정 구역의 환경정비를 책임지는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를 실천하게 된다. 각 단체는 담당 구역에 대한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대신동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캠페인, 결의대회 등 각종 행사와 활동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동 구석구석이 깨끗하게 정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개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 진옥철 회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음주 운전자 현장 검거에 이바지하면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주취자가 양금동 소재 공원에서 차량을 운전하여 출발하는 모습을 발견 후 112 신고하여 조기에 검거될 수 있도록 했으며, 1월 12일에는 대신동 도로 위 차량 움직임이 수상한 차량을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주었다. 1월 13일에도 자산동 부근에서 주취자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발견해 이동 경로와 최종 도착 위치를 알려 무면허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이바지했다. 검거된 운전자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한편,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CCTV 2,600여 대에 대해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한 배회, 투기, 화재, 침입 등 다양한 이벤트 검출이 가능한 AI 기반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0대를 추가로 설치 및 교체할 계획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4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회장 권오규)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는 평소 국내외 행사와 재난·재해 발생 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교통사고 유가족 돕기와 장애인 무료 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내고 있다. 권오규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한파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좌동에 거주하는 김재강 씨는 1월 13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재강 씨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황으로 기부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는데, 망설이지 말고 기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경기 한파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