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농협 공선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포도 ‘스타샤인머스켓’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포도 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최근 포도 샤인머스켓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하락을 우려한 일부 농가에서 미숙과를 조기 출하하는 등 샤인머스켓 품질 저하와 신뢰도 하락으로 소비자에게 외면받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2023년부터 ‘영천 스타샤인머스켓 품질관리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도 회복에 힘써오고 있으며, 올해도 품질관리단을 구성, 운영한다. 이들은 샤인머스켓 착과량, 당도관리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현장 지도와 감독으로 저품위 상품이 유통되지 않게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할 계획이다.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과 이성락 공선회장은 “농협과 농업인이 합심하여 샤인머스켓 미숙과 조기출하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영천포도 스타샤인머스켓 품질 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5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교육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SW교육론 △SW/AI교육 △컴퓨팅 사고력&피지컬 컴퓨팅 교육 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50일간 이뤄진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 협업 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유망 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2024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계획하고 상반기에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마쳤으며, 하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5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이용 아동, 종사자, 내빈 등 230여 명과 함께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올림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첫 체육대회로, 캥거루 달리기, 색판뒤집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 참가한 아이들과 내빈들이 청백팀으로 나뉘어 큰 공을 굴리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등 선의의 경쟁으로 협동하는 방법을 배우며 행복하고 웃음가득한 추억을 만들었다. 마무리로 마술공연 및 댄스공연이 이어져 체육대회의 흥을 한층 더 돋웠으며, 틈새 시간마다 열린 댄스 타임은 아이들이 흥과 끼,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7개 기관의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맘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 좋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관내 아동들의 돌봄과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7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2일 영천시 금호읍어울림센터에서는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3회차 행사인 ‘재즈, 금호 와인에 빠지다’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금호어울림센터 2층 공연장에서는 김정식 재즈 앙상블과 정제영 집시 트리오의 재즈 공연이 펼쳐졌다. 두 팀은 재즈곡부터 동요, 대중가요, 팝까지 다채로운 재즈연주와 더불어 근대 영천 출신의 음악가 ‘왕평’의 ‘황성옛터’, ‘대한팔경’을 재즈풍으로 리메이크한 연주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공연에 앞서 금호어울림센터의 어울림카페와 와이너리카페에서는 레이지아트전시와 더불어 와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영천와인 시음회, 청귤에이드 만들기 등 영천와인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4회차 행사는 8월 말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도남공업지구내 혁신지원 플랫폼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설공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따른 현장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최기문 영천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근로자들이 충분한 음수 섭취, 적절한 휴식 시간 확보 등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을 강조하며, 모든 현장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공사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105억원을 확보해 3D프린터 및 5축가공기, 재생소재 압출시스템 등의 구축을 통해 전기차 부품, 친환경 부품소재 등 미래산업 대응을 위한 기술력 확보와 지역기업의 고부가 재생소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근로자와 일일이 소통하며 격려하고 특히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3,8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들은 “전체적인 피드 디자인이 직관적이며 가독성이 좋고 또한 생동감 있는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채널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현재 영천시는 1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새영천 알림이단’을 활용해 직접 취재한 영천의 축제, 관광지, 먹거리 등을 홍보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년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까지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구현하려는 영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위대한 영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현재 유튜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재활운동실을 작년 최신 재활운동장비를 새롭게 구비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재활전문병원의 부재, 높은 비용, 비장애인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고도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재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가 커짐에 따라, 재활운동실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활운동실은 전문적인 재활운동과 체력 회복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재활운동실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53명이 재활운동실을 이용했으며, 재활운동실은 장애인들이 신체활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써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재활운동실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희망자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재활운동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재활운동실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핵심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8월 1일부터 산전 백일해 및 풍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전국적인 유행 양상을 보이며,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영유아 감염 시 무기폐 및 무호흡이나 기관지 폐렴 등의 호흡기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는 상대적으로 적은 항체를 전달받기 때문에 백일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임신 27~36주인 임신부와 그 배우자이며, 남성의 경우 10년 이내 Tdap(백일해 백신) 접종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접종기관은 보건소(화, 금요일)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5개소이며, 접종 전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대상자 등록을 해야 한다. 풍진은 임신부에게 노출될 경우 신생아에게 청각장애, 심장기형, 소뇌증 등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임신 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풍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가임기 여성 중 풍진 항체 미형성자이며, 접종은 보건소(화, 금요일)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1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최기문 영천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화산면 가상리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에서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암기교 교량을 건설하고 있는 암기리 일원으로 이동해 공사현장 및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암기교 교량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쉴 수 있는 휴게시설, 보냉 장구(아이스팩 등), 식수 등 구비 여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및 현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영천시는 장마가 끝나고 지난주부터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지난 7월 26일부터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폭염 경계단계를 가동, 총력 대응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설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을 충실히 이행하고, 작업시간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 수시 점검 등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벼 생육 중기 발생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금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드론을 활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드론 방제 임차료를 일부 지원해 재배면적 320ha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들녘별 동일한 살포 약제 선택으로 전년보다 방제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활용 방제사업은 방제 소요시간이 관행 방식보다 10배나 단축돼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농업인 입장에서 무더운 날씨에 악성 농작업을 개선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 방제는 농약 비산 현상과 약해를 고려해 방제 효과가 높은 이른 오전에 이뤄지며, 일정은 기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종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7월 초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장마로 고온다습한 기상과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에서는 오는 8월부터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사업단을 통해 평일 장날 노약자 및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운행버스 번호 안내, 버스 승하차 부축 및 짐 들어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높은 노인인구 비율의 영천시는 노인 버스 이용객이 많으며, 특히 매 2·7일 장날의 경우, 영천공설시장 방문을 위해 읍면지역의 어르신들이 버스 이용을 많이 하고 있다.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장날 공설시장 인근 버스정류장 8개소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사업단의 인력이 배치돼 어르신들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버스 승하차를 보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이 배치되는 곳으로는 영천농협본점 정류장, 영천신협앞 및 유명약국앞, 영천공설시장 건너 정류장, 대구은행 건너 정류장, 시청방면 및 영천역방면의 시장사거리 정류장과 시청방면 영동교 정류장으로 혹서기인 8월 동안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9월부터 11월 8일(사업종료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공설시장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짐을 들고 내릴 때 느꼈을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7일 청주양씨 도림국원공파(회장 양영배)에서 100만 원, 31일 엄상철 세무회계사무소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고 31일밝혔다. 청주양씨 도림국원공파(회장 양영배)는 도림동에 위치한 문중회관에서 중복맞이 단합행사를 하면서 영천시 인재양성을 위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으로, 양영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빛나는 인재로 커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취지를 밝혔다. 엄상철 세무회계사무소(대표 엄상철)는 2017년 영천시장학회와 외부회계 감사를 보면서 인연을 맺어 201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번 기탁금을 포함한 기탁 누적 금액이 2,600만 원에 달한다. 엄상철 세무회계사는 “매년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천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영천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뜨거운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해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1세대당 1대씩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구입·설치비용의 5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약 70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기기는 K마크, Q마크, 환경인증 단체표준 등 품질인증된 감량기 제품에 한정되며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8월 5일부터 2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영천시 자원순환과(☏054-330-6193)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보조금 심의를 거쳐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자는 제품을 구매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구입한 감량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지원사업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여 처리비용 절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30일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9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돌봄부터 취업까지 책임 있는 교육으로 지역 정주를 실현시키기 위해 △유·초등 교육환경 내실화 △공교육 혁신으로 영천형 교육체계 구축 △지역밀착형 인재양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온종일 늘봄학교와 다문화가족 맞춤형 돌봄 운영 등으로 언제라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 혁신 우수학교 육성,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지역 밀착 인재 양성 등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인 한민고등학교(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명문고) 모델의 군인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에 총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7월에도 절도범, 보이스피싱 등 범죄용의자 검거 기여 및 미귀가자 조기 발견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남부지구대에서 절도범의 인상착의 등을 공유받아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완산동에서 절도범 인상착의를 발견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절도범을 검거했다. 지난 19일에는 오후 10시경 112 치안상황실로부터 치매어르신 실종 사건을 요청받아, 관제요원의 적극 관제로 40여 분만에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인계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5일 오후 1시경에는 문외동 한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운반책의 차량이 서부동 한 카페에 주차돼 있는 장면을 관제, 즉시 신고해 현장에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숙련되고 전문적인 관제요원들의 적극 모니터링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 및 사고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