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하고 예천낭독연구회(회장 권오휘)가 주관하는 제6회 내성천문예현상 공모전 시상식이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1인당 시 3편 이상 공모를 받았다. 학생부(고등학생 이상)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각지의 문예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일반부 1,135편, 학생부 48편, 총 1,183편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수상자는 9월 2일에 예천낭독연구회 카페에 발표되었으며, ▲일반부 대상 조영진(예천군수상) ▲ 최우수상 하승훈(군의회의장상) ▲ 우수상 황영기(경북낭독협회상), 그리고 학생부에서는 정연우 학생이 가작(예천낭독연구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내성천문예현상 공모전은 예천군의 역사, 문화, 관광지 등을 소재로, 시를 통해 예천의 아름다운 물줄기와 자연경관을 재해석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적 풍류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해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내성천문예현상 공모전을 발전시켜 예천이 ‘경북의 중심, 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팀은 9월 30일 오전 10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긍정 양육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전 신청 후 참석한 예비 부모 20명에 대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지원했다. ‘긍정 양육 129원칙’이란 기본전제 1가지, 실천 원리 2가지, 실천 방법 9가지로 이루어진 양육 원칙으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한편 예천군은 2024년 경북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한 피해 의심 아동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및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환경관리과에서는 9월 28일 오전 9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제5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코스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가 붙은 쓰레기를 찾아오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해진 시간 내 가장 많은 쓰레기를 주운 참가자에게는 상품권과 친환경 물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도 마련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는 군민들이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며 소통도 하고 쓰레기도 줍고, 쓰담달리기를 통해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보물찾기도 하고 경품도 받으니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쓰담달리기 보물찾기 대회에 참여해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군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도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9월 2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군에 거주하는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가족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이 어우러져 교류하고 화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으쌰으쌰! 지구를 굴려라 △바구니 탑쌓기 △썰매 타고 씽씽 △돼지 몰고 달리기 △지네발달리기 △에펠탑을 쌓아라! △함께하는 대동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하며 참여 가족 서로가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은 참여자 모두가 가수 거북이의 ‘빙고’ 노래에 맞춘 유쾌한 댄스 동작들로 흥을 돋우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주정하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마음껏 웃어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가족 관계 개선과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9월 25일 예천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이번 특강은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마지막을 더 의미 있게 준비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참석한 주민은 “삶과 죽음을 새롭게 돌아보고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특강은 오는 10월 16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예천군가족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역주민 50명을 사전 신청을 받는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9월 28일 호명읍 패밀리파크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단원들의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2024 범우리 문화페스티벌’ 행사의 오프닝 공연으로,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요한 슈트라우스 Ⅰ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예천문화관광재단이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단원들이 이번 무대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2월 7일에 열릴 세 번째 정기연주회에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범우리 문화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촉진하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 창출하기 위해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행사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연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6일 농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일에 이어 2회차로, 대구지역에서 온 참가자 30여 명이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을 시작으로 출렁다리녹색농촌체험마을, 금당실전통체험마을 등 세 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둘러보며 화전만들기, 오미자 가래떡 만들기, 호두곶감말이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사단법인 예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지원하 회장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농촌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5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일주일간 예천읍 서본리 240번지 일원에 새롭게 건립될 예천군 충혼탑의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공개된 충혼탑 모형의 디자인은 총 3가지로 첫 번째 안은 기도하는 손의 모습과 불꽃의 역동적이고 유려한 곡선적 이미지를, 두 번째 안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의 문을 연다는 의미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마지막 세 번째 안은 기도하는 손의 모습을 곡선적 이미지를 나타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천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관심 있는 주민은 예천군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예천읍 남산공원에 있는 기존의 충혼탑은 1962년에 처음 세워지고 1992년 재건립됐지만 낡고 협소할 뿐 아니라 좁은 도로 폭과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연로한 보훈 가족과 보행 약자들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으로 개선 요구가 매년 있었다. 이에 군은 2025년 준공 목표로 새로운 충혼탑의 건립을 계획하고 추진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는 9월 24일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하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개강했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과 30일,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꽃바구니 만들기) ▲임신부 스트레칭 ▲출산 축하 용품 만들기 ▲영유아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목재 문화 체험(도마 만들기) 등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10월 5일(토)은 직장인 예비 부모를 위해 주말을 활용한 ‘배우자 동반 도마 만들기’ 등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태아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정보 제공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글라스아트, 도자기공예, 요리교실, 캔들클래스 등 20여 개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예천미래교육지구 누리집(https://www.gbe.kr/yce/main.do)「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마을교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4일 벼멸구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벼 생육 후기 벼멸구의 철저한 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벼 수확기를 앞두고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고온이 지속되면서 서해안·남해안 지역(경남, 충남, 전북, 전남)에서 벼멸구에 의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벼멸구는 6~7월 중국에서 유입되어 벼 포기 아래에 서식하다가 벼 출수 후에는 벼의 중간 부분에서 즙액을 흡수해 벼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올해는 지속된 고온으로 벼멸구의 세대교체 주기가 단축되면서 다량으로 번식했으며, 9월 중·하순까지 고온이 지속되거나 태풍이 유입되는 경우 바람을 타고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벼멸구 방제 시에는 농약의 잔류 기간과 약제 살포량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약액이 밑대까지 충분히 도달하도록 고성능 살포기 등을 활용해 살포해야 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멸구는 벼 생육 후기 심각한 피해를 주어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벼 재배 농가에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발견 즉시 방제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예천오페라단(이하“예천오페라단”)(이사장 김현주)이 9월 28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LOVE IN LIFE(삶 속의 사랑)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후원하며 이탈리아 출신 MAURICIO JAVIER VARRA(마우리쪼 자비에르 바라) 지휘자가 이끄는 예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예천합창단, 춘천합창단, 도청프라이드 합창단 등 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이다. ‘LOVE IN LIFE(삶 속의 사랑) 콘서트’는 사랑과 삶을 주제로 ‘이제는 봄이구나’, ‘뒤돌아보니’ 등 18개의 시와 함께 성악가 및 합창단이 부르는 ‘사랑의 테마’, ‘시간에 기대어’ 등 10곡의 가곡으로 구성돼 시와 음악,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편곡해 철학적인 메시지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예천군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올해 초부터 준비해 음악과 시, 연극을 통해 삶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오페라단은 경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 오페라단으로 2012년 예사랑합창단으로 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8일 호명읍 패밀리파크에서 ‘2024 범우리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호명읍 내 아파트 단지별로 진행되던 여러 사업을 통합해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증진하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예천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제10회 단샘다례제 ‘아름다운 성년례’, 범우리 골든벨, 버블&마술쇼, 그린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그린콘서트에서는 K팝스타 출신 가수 ‘서예안 밴드’와 JTBC 풍류대전 출신 정승준 등이 색다른 장르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 범우리 골든벨, 예천 활 공성전, 피크닉 레시피, 에어바운스,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소방 및 건강 체험, 승마 체험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환경문제에 대한 위기의식과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는 팝업놀이터와 고품질의 포토존도 마련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9월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해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일으킨 정책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친 공직자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예천군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함께해요! 클린예천!’ 운동 ▲전국 최초 이동식 재활용장터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 환경오염 문제 개선에 힘쓰고 기초환경시설 설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창적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과 친환경 인식을 확대해 왔다. 또한, ▲도청신도시 명품도시화 및 원도심 균형 발전 ▲교육명품도시 조성 ▲스포츠·관광마케팅 활성화 ▲관계인구 확대 등 지역현안 해결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을 펼치며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 상은 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예천군은 위원장인 강상기 예천부군수와 사용자 위원 4명, 근로자 위원 5명이 분기마다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3분기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변경사항 ▲위험성평가 결과보고 및 개선대책 수립·실행 요청 ▲예천군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매뉴얼) 개정 및 준수 요청 ▲안전사고 발생 및 재발방지대책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고, ▲현업 업무 종사자 건강진단 수검 협조 요청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에 관한 사항에 관한 심의‧의결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 및 개선대책 논의가 이어졌다. 강상기 부군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보건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각 부서에서는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