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0월 주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이번 주말인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예천박물관과 예천군 관내 일원에서 유아·청소년을 동반한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하는 ‘활기찬 가족캠핑-예천홀릭!’을 진행한다.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예천 역사문화 투어와 초간정 풍수화 그리기, 필사체험 등을 체험하면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예천 새움정 캠핑장(보문면 옥천리 소재)에서 미취한 아동을 둔 가족 30명이 참여하는 “떠나요 가을캠핑”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주관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어 다음 주말인 19일에는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미션 트레킹을 개최한다. 추억의 뽑기, 느린우체통, 고무신 신고 양궁과녁 날리기, 제기차기를 비롯한 민속놀이, 보물찾기 등 5종의 미션 트레킹이 진행되며,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6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또, 19일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4일부터 관내 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에 컨설팅을 제공해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예천군이 선정한 일반음식점 15곳이 참여하며,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 ▲배달관리 ▲세무/회계 ▲인사/노무 ▲식자재유통 관리 ▲푸드테크적용 ▲주방환경개선 등 총 8개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침체한 외식업계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적응하고, 매출 회복과 수익 창출로 이어져 외식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예천읍 시가지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2곳에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가림함 8대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은 식당, 마트 등 상가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그동안 외관이 지저분하고 악취를 유발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예천군은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가림함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악취를 줄이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가림함이 필요한 장소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설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생활폐기물 시설 설치사업에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편리하고 쾌적한 배출·수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예천교 아래 등나무 쉼터에서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폐건전지 1kg당 화장지 4롤 또는 새 건전지 10개로 교환해준다. 교환 대상은 일반 건전지뿐만 아니라 보조배터리를 포함한 모든 전지류가 해당한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반쓰레기와 함께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경우 부식되면서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이를 분리배출하고 회수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을 재사용할 수 있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에, 예천군은 폐건전지 분리배출 필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진행하면서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4일 오후 4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정우철 도슨트를 초빙해 ‘클로드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65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우철 도슨트⁕는 미술계의 명사로 <마르크샤갈>, <베르나르뷔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등 거장 미술가들의 전시 해설과 EBS <클래스e>, tvN <유퀴즈온더블록> 등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서 <화가가 사랑한 바다>, <화가가 사랑한 밤>, <미술관 읽는 시간> 등을 집필했다.(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이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 이번 강연은 그림에 이야기를 입히는 도슨트와 함께 화가의 인생을 따라가며 그림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삶의 형태를 이해함으로써 더 쉽고 친근하게 미술에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전화 신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개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개막작을 한-태 합작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작은 지난 6월 한국을 관광하던 중 뇌사상태에 빠진 태국인 푸리마 렁통쿰쿨(여성, 35)이 장기기증으로 한국인 5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삼강’이다. 영화제 측은 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을 시작했으며, 봉만대 예술총감독이 연출을 맡고, 남자 주연은 홍보대사인 배우 이현진, 여자 주연은 태국 배우 민트가 맡아 예천과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봉만대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스마트폰이라는 기동성 있는 촬영시스템을 통해 제작되는 최초의 해외 합작 영화로서, 영화제의 특색을 살린 개막작으로 제작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개막작 ‘삼강’은 10월 12일 오후 2시 30분 메가박스경북도청점에서 제작 발표회와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식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며, 내빈, 영화인, 지역민 누구나 포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9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제26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예천군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해 공로패 수여와 군민상 시상, 개회식 및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로패는 예천군 발전에 공헌한 김수남 전 군수와 이현준 전 군수에게 수여되며,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영규 이사장, 호명읍이장협의회 김종복 회장, 유천면이장협의회 윤석규 회장, 삼우개발 최혁영 회장,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에게 2024년 예천군민상이 수여된다. 또, 체육유공자로 읍면 6명, 종목단체 7명, 총 13명에게 예천군체육회장 공로패가 수여된다. 군민 화합의 장이 될 체육대회에서는 12개 읍면에서 군민과 선수, 출향인 등이 참가해 육상, 배구, 양궁,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 시설물과 주변 환경정비를 철저히 하고 사고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5일과 6일 1박2일 동안 개최한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3 달디달고 달디단 밤마실 행사를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춘남녀들에게 자연스럽고 건전한 소통 자리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5회째 청춘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면서 매번 색다른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번에 시즌3을 맞은 ‘심쿵야행’ 프로그램은 브랜드화되면서 경상북도 청춘남녀들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긍정적 만남 태도, 최근 결혼 경향, 매력적인 소통법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행사가 진행된 1박 2일 동안 커플 명란운동회, 바비큐파티, 도마만들기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야간문화콘텐츠인 ‘금당야행’과 연계해 고즈넉한 금당실마을을 함께 거닌 시간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노인복지관 김정표 관장이 예천군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표 관장은 2005년 예천군노인복지관장으로 취임해 19년간 열악한 농촌지역 노인복지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헌신해왔으며, 특히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평가 5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모범적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 제1회 복지정책토론회 개최 등 지역 내 복지서비스 간 통합과 발전을 이끌었다. 그뿐 아니라, 도내 시·군 간 긍정적인 노인복지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한국의 바람직한 노인복지 실천기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틀을 마련하는 데 공헌해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하는 것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을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바라고 예천군도 예천노인복지관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정신적 중추 역할을 해 온 어르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기념사, 예천군수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다른 행사와 더불어 기념식만 간단하게 진행한 기존 노인의 날 행사와 달리 단독 행사로 1부, 2부를 개최했으며, 특히 2부에서는 읍·면 경로당 어르신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1년간 준비한 체조 및 노래를 발표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께서는 지난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하셨고, 지금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30일 오후 6시 30분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중장년층과 은퇴자를 대상으로 활기찬 4060 인생학교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중장년층, 은퇴자들에게 재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 및 창업의 선순환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계자들과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으며, 교육은 9월 30일부터 시작해 11월 27일까지 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통합시니어블록지도사1급과정, 브릭(레고)스토리텔러지도자1급과정으로 두 가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자격증 취득 뒤 초등학교방과후지도사 또는 성인문해교사 등과 연계해 취업할 수 있게 된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군민들의 전 생애에 걸쳐 평생교육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장년층, 은퇴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인생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천하장사 이만기가 진행하는 KBS1 TV ‘동네 한바퀴’프로그램이 오는 10월 5일 저녁 7시 10분부터 50분 동안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예천 주요관광지와 따뜻한 예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특히, 천하장사로 유명한 이만기 씨가 직접 예천 곳곳을 찾아 ▲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 ▲ 따끈한 전과 막걸리 한 잔에 그 시절을 느껴보는 삼강주막 ▲ 전통을 머금은 금당실 전통마을 ▲ 700년 세월을 품은 석송령 등 주요 관광 명소를 즐기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KBS1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천군의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소개할 것”이라며 “전국 시청자들이 예천에 매력을 느끼고 예천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30일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혁신 주니어보드’의 마지막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마지막 정기 운영인만큼 신규직원들이 주축인 주니어보드 단원(28명)을 대상으로 곤충생태원 시설 견학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군수와 함께하는 변혁도모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을의 청량한 바람속에서 MZ공무원들과 샌드위치 피크닉을 즐긴 김학동 군수는 “편안한 자리에서 젊은 공직자들과 격식없이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며, “특히 올해 단원들은 눈빛부터 패기가 넘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활동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모임(변혁도모)’을 기조로 올해 7월 발대식을 가진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구․저출산△문화관광△공간활력․재생△스마트농축산△스마트시티△일자리․경제 6개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팅과 워크숍 등 다양한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였으며, 그 결과는 오는 10월 최종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3분기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열렸으며, 이날 정희정 경북도립대 교수의 자문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의 사례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와 해결 방안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정희정 교수는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 및 사례관리의 방향성을 확립해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1,097만 원을 확보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와 공동 참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시스템 정비, 직원 채용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어르신 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를 통해 식사지원·가사지원‧이동지원(병원동행) 등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예천군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0명의 인건비를 부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사업 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노인맞춤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