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3월 7일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캄보디아 캄퐁톰 州(주지사 누온 파랏)와 도로․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캄보디아는 프놈펜(수도)-시엠립-포이펫(태국 국경)을 연결하는 고속도로(400km, 42억 불), 프놈펜-바벳(베트남 국경)을 잇는 고속도로(135km, 14억 불)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에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캄보디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00만 불 규모의 20개 사업을 완료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설계부터 시공·운영·유지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도로공사와 캄보디아는 오랜 시간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이번 논의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 2일까지 결혼이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의 미래설계 특강과 컴퓨터 활용(ITQ 파워포인트)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군민행복센터 4층 세미나실 및 평생학습관 별관 1층 정보이용센터에서 진행되며 특강 2회 및 컴퓨터 실습 8회로 이뤄져 있다. 특강은 ‘내 삶의 주인공은 나’, ‘나의 미래 설계하기’란 주제로 자신이 바라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봄으로써 자립 역량 강화와 성공적 정착을 돕는 마인드 교육이 실시된다. 이후 취업의 기본함양을 위한 컴퓨터활용능력 향상 실습교육으로 실질적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자립과 정착의 단계에서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구상하고,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해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경주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제1차 고위관리회의 지원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수원 에이펙 봉사단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앞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각국 장·차관 등 약 2천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5한(韓: 한복, 한식, 한지, 한옥, 다례) 체험을 돕고 전통악기와 청사초롱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어학 능력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직원 64명을 선발해 에이펙 봉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오는 10월 말 열리는 정상회의 기간에도 한수원 에이펙 봉사단은 경주엑스포공원 내 건립중인 한수원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우리 원전의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이 국가적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이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7일 오전 9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2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인권·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천군에서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20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안부 확인, 가정방문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신해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을 위한 교육과 돌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등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확인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 중인 생활지원사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항상 현장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가 3월 7일, 아이키움센터 3층 조리실습장에서 진행되어온 ‘중장년 1인가구 빛나는 반딧불 라이프-요리하는 아재들’ 활동을 마무리했다. ‘빛나는 반딧불 라이프-요리하는 아재들’은 경상북도개발공사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8회차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예천 관내 5, 60대 1인 가구 중장년층 10명을 대상으로 요리수업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혼자서는 요리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요리하는 아재들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한 요리를 집에서도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센터장은 “이번 요리수업을 통해 예천관내 1인가구 중장년층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왔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킨키대학교 선수 등 68여 명으로, 킨키대학교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과 함께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여주시청 5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함께 기록경기방식으로 교류전을 개최하며 기량향상과 더불어 양국 간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예천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승승장구하는 일본양궁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각종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예천군 체육사업소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맘쏙~ 영양레시피’ 수업을 3월 6일부터 시작했다. ‘아이맘쏙~ 영양레시피’ 수업은 3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영양 각식 만들기와 편식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요리 활동이 진행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만지고 요리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에서 정신건강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6일부터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고자 심리지원 서비스 ‘마중상담소(마음으로 가는 중)’를 운영한다. 2024년 국민정신건강지식 및 태도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문제 경험률은 2022년 63.9% → 2024년 73.6%(9.7% 증가), 심각한 스트레스는 2022년 36.0% → 2024년 46.3(10.3% 증가), 우울감 2022년 30.0% → 2024년 40.2%(10.2%)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선제적으로 스프링 피크 집중기간에 다빈도 이용지역, 정신건강 전문상담인력이 취약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개인별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식개선 홍보를 병행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정신건강서비스 연계를 강화한 안전망 구축 등 지역주민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에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쉽게 접근하여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도록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5일 상주 애플코인노래방&PC방 정현창·김현애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10kg 50포(총 200만 원 상당)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에 기탁했다. 정현창·김현애 대표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의 일환이며,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정현창·김현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창·김현애 대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관내 전체 경로당 213개소를 오는 2026년 6월까지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 3월 시작하여 97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생활수칙, 바르게 걷기 방법, 감염병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의 건강증진 교육과 침시술, 물리치료등을 병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구광역시 주관 시정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얻은 사업인 만큼 2025년에도 산성면 봉림 1리를 시작으로 108개의 경로당을 찾아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보건소 모든팀이 협력하여 건강 친화적인 지역사회여건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7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2025년 군위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구성되는 민간단체로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재난복구활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교육에는 8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40명이 참석했다. 재난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하임리히법, 재난 발생 시 응구복구 방법 등 긴급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 특강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은 내 가족과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며 “각종 재난 대비 사전 예찰활동과 복구활동 등 재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큼 다가운 봄기운과 함께 겨우내 정성껏 키운 멜론 수확의 첫 소식을 알렸다. 3월 7일, 올해 첫 수확한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허정원(53세) 농가의 멜론은 파파야 품종으로 12월 5일 정식, 첫 수확량은 200박스(1박스 2kg)로 양은 많지 않으나,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허정원 씨는 “해가 갈수록 이상기후 등으로 재배 여건이 악화 돼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첫 수확한 멜론을 보니 그간의 고생이 보람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달콤한 맛을 가진 파파야 멜론은 아삭함과 부드러운 식감까지 동시에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려운 여건에도 때 이른 수확이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농가의 땀흘린 노력”을 격려했다. 한편, 성산면은 지역 특산물인 멜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61농가에서 시설하우스 771동, 51ha에 달하는 면적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도 파파야 멜론 수확을 시작으로 양구, 하미과, 백자 등 다양한 종류의 멜론이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7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피쉐프코리아(대표 박기태)와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쉐프코리아는 빵장수단팥빵, 빵장수꽈배기, 이탈리아 쟈빠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속 편한 발효로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히는 기업으로 전국 46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피쉐프코리아는 2024년 고령군 대표음식(빵) 개발 연구에 참여하여 메론 크림카스테라, 딸기크림카스테라, 통감자도넛, 감자빵 등 고령의 명품 농산물을 이용한 빵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고령군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를 이용하여 쌀탕종베이스를 개발 유통할 계획이다. ㈜피쉐프코리아 박기태 대표는 경북 고령군 덕곡면 출생으로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지역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피쉐프코리아의 성공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고령 특산물로 만든 제품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상호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3월 6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조로 나눠 백천동, 옥곡동, 압량읍 신대리의 공원, 학교통학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보행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범죄취약지역인 원룸단지 중심으로 골목을 돌아보며 안심등, 로고젝터, CCTV 등이 필요한 안전취약 지역을 점검하여 관련부서에 방범시설물 설치 등 안전확보에 대해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백상민 시민참여단장은“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시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도심지 및 주거지역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해 밤길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범죄취약환경에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를 보완하여 보다 안전한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뽀어린이집(강수남 원장)은 3월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재)경산시장학회(조현일 이사장)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6만원을 기탁했다. 강수남 원장은 “원생들과 졸업생들이 함께 꾸려간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위치한 아이뽀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매년 원생들과 바자회 수익금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강수남 원장은 어린이 지도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어린이집 교육에 활용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성심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