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3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역소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해당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의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군 중소도시 중심 △청년 중심의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사)대구사회연구소·(사)대구경북학회·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주최로 이뤄졌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황두영 의원은 서두에서 “과거와 달리 사회가 개인화되면서 개인의 삶이 더 우선시되는 분위기”라고 운을 띄우면서 “직장인의 과도한 스트레스, 자영업자의 힘든 삶, 여성의 늦은 결혼 등 복합적 요인들이 출산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층은 출산에 뒤따르는 여러 기회비용을 고려했을 때 본인에게 더 가치 있는 쪽을 택하는 경향이 강하며, 이들 대다수가 출산을 ‘개인의 독립된 삶을 불안정하게 하는 변수’로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지금까지 저출산 예산으로 총 280조 원을 투입했으나 이런 현금성 지원에 치중한 정책은 제대로 효과를 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의회’와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경상북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기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북도청’ 공무원에 이어 ‘경북도의회’와 ‘경북교육청’ 공무원에게도 연간 5일 이내의 보육휴가를 추가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하 의원의 개정조례안(경상북도의회)의 주요 내용으로 ▲ 임신 16주 이내에 5일의 모성보호 휴가 부여, ▲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보육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기진 의원의 개정조례안(경상북도교육청)에는 ▲ 20년 이상 30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를 종전 15일에서 20일로 확대, ▲ 자녀의 군 입영 행사 참석 특별휴가를 종전 1일에서 2일로 확대, ▲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보육휴가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하 의원은 “공직사회의 모성보호 및 가족 돌봄 특별휴가 등 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7일 경주시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24년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 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는 유쾌한 퍼포먼스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양 지역 문화 행사 교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경북도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져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협약은 영호남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아 양 도의회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것을 포함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영호남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공무직원의 인사와 복무, 임금 등에 대한 노무 처리 기준 안내서인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길라잡이’를 제작해 학교와 기관에 배부할 방침이다. 이번 길라잡이는 교육공무직원의 직종별 다양한 근무조건과 수시로 개정되는 법적 기준 등에 따라 업무 처리에 있어 학교 현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길라잡이는 채용과 연차 유급휴가, 주휴일 부여, 임금 계산, 퇴직급여 지급 등 노무 처리 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업무 흐름 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인사, 복무, 임금 등과 관련된 사례 230여 개를 수록해 일선 학교에서 사례를 통해 업무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길라잡이는 경북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에 전자책 형식으로 안내하고, 도 교육청 누리집 자료실에 게시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관련 업무는 적용되는 법 기준도 다양하고 직종별로 기준이 달라 일선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무다.”며, “이번 길라잡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 카네이션 화분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 공경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내원고객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실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5월 8일 ㈜오토인더스트리(회장 김선현), 경북적십자사(회장 김재왕)와 함께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피해자를 지원하는 경찰과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오토인더스트리, 경북적십자사가 상호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맺어졌다. 이날 ㈜오토인더스트리에서는 사회공헌기금(1,500만원)을 경북적십자사에 기탁했고, 경북적십자사는 기탁한 기금을 경북경찰청이 심의한 범죄피해자에게 생계비 등으로 지원키로 했다. 경북경찰청 김한수 생활안전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범죄피해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이 마련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에 경북경찰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인더스트리 김선현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활발한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착한걸음 기부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뿐만 아니라 사회적약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적십자사 이진훈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경기 무패를 달리는 김천상무가 울산에 설욕을 다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월 12일 오후 4시 30분,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6경기로 연속 무패 기록을 경신한 김천상무는 울산을 상대로 홈 개막전 패배 설욕에 나선다. 김천상무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거둔 가운데, 울산 상대 3연패 탈출과 첫 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의 울산 상대 전적은 1무 3패이며, 올 시즌 선두권 경쟁을 위해서도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김천상무는 지난 3월 9일 울산을 상대로 홈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2골을 따라잡는 저력을 보였다. 다만, 패배로 인해 울산 상대 3연패를 당하며 역대 전적에서 1무 3패를 기록하게 됐다. 오는 경기도 쉽지는 않다. 이번 시즌 울산은 홈에서 4승 1무로 아직 패가 없고, 최근 리그에서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다만, 이동경의 부재라는 변수는 있다. 그는 지난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7골 5도움으로 리그에서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내 도 무형유산 사기장 –흑유자기(전승교육사 천경희), 백자(보유자 김영식), 청화백자(보유자 김선식)의 공개행사가 개최됐다. 공개행사는 매년 한 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천경희 전승교육사와, 김선식 보유자는 문경찻사발 축제장에서 문경새재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완성된 작품을 공개 전시하고, 전통도자기 발물레 시연과 아울러 도자기 빚기 체험으로 구성된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식 보유자는 망댕이 박물관(문경읍 관음길 212)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 경영학과 학생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설명과 더불어 백자 및 달항아리 제작과정을 보여주었다. 천경희 전승교육사는 故천한봉 사기장의 막내딸로 1992년부터 흑유자기 기법을 전수받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9년 현대미술대전에서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여, 2018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교육사로 선정됐다. 김선식 사기장은 조선시대 문경 관음리 도요의 맥을 잇고 있는 도자기 가문의 8대 후손이며 2019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청화백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3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부대행사로 한복패션쇼가 다양한 공연과 함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축제기간 중 점촌 상권이 공동화된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해 문경찻사발축제 현장에서 열렸던 한복패션쇼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점촌 문화의 거리로 무대를 옮겨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회장 김주복)이 주관하여 세계적인 한복명인인 김정아 디자이너(김정아 우리옷 대표)가 기획한 한복의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6세부터 68세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들이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축제 식전 행사로 국가무형 문화재 줄타기 58호 김대균 명인과 그 제자들이 진행하는 장인의 줄타기 행사는 시작부터 많은 관람객을 모으며 문화의 거리를 인파로 채우기 시작했다. 어릿광대의 구수한 입담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 패션쇼의 시작을 알리는 고구려천지울림 북소리(회장 강지희)의 역동적인 울림소리와 함께 본행사가 진행됐다. 시작부터 패션쇼의 참여 모델 전체가 참여해 점촌 문화의 거리를 가로지르는 퍼레이드는 이날 패션쇼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이점숙)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문경점촌요양병원에서 70여 명의 어르신들께 효도화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소 어려운 환경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효도화를 달아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등 문경점촌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달아드린 효도화는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이 손수 자체 제작한 카네이션 꽃이다. 이점숙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작은 정성으로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가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도선)는 5월 7일 지자체 수도업무 상호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창녕군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장 현지 견학에 이어 지자체 간 소속 공무원의 참여와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안동시는 “지역 폐수처리시설 견학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류를 제안해 주신 창녕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낙동강으로 하나 되는 안동~창녕 간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창녕군에 이어 지자체 간 협력을 확대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으로 ‘술[酒]캔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올 연말까지 운영되며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한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직접 손으로 빚어보는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부여해 이들을 통한 바이럴 홍보효과 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식으로 길안면 보백당 종택에서 인플루언서 안채(Antje)와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에서 온 외국인 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채(Antje)는 2021년 독일에서 한국으로 온 7만7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이날 막걸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전통주 제조 체험과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안주를 곁들인 안동소주, 264와인 등 다양한 전통주 맛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안채(Antje)씨는 “주변 풍광이 멋진 전통가옥인 보백당에서 전통주의 제조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전통주를 마시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 내 소모임 ‘영탁쓰 찐사랑’이 가수 영탁의 생일(5월 13일)을 기념해 라면 267박스(시가 700만 원 상당)를 5월 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받은 라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은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수년간 지속해서 기부를 실천해 오며 아름다운 팬문화를 조성해 왔다. 전기매트, KF-94 마스크, 홍삼진액, 라면 등 지금껏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탁쓰 찐사랑’측은 “가수 영탁의 생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에도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행렬에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동보 안동부시장은 “매번 잊지 않고 안동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영탁쓰 찐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가수 영탁의 노래를 듣고 마음을 채우며 라면으로 조금이나마 배를 채울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 위탁운영)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를 연결하여 관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1년 구인농가 99농가(구직자 299명), ‘22년 구인농가 107농가(구직자 356명), ‘23년 구인농가 178농가(구직자 603명) 그리고 올해‘24년 5월 7일 기준 구인농가 72농가, 구직자 277명 지원됐다. 봄철 적기에 인력자 매칭으로 농가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 매년 구인농가의 이용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교통비 일부(여객선 운임 포함)와 숙박비 지원과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비하기 위한 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구인농가와 구직자에게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이용 농가 A씨는“봄철 산채 수확기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관내 인력확보가 어려워 산채 채취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확보 해소에 큰 도움이 돼 다행이다.”며 농촌인력지원센터 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