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4년 새해 시정 목표를 ‘예산 2조시대 개막,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이라 세우고, ‘구미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프로젝트로, ‣ 교통인프라의 대전환, 도시 간 연결성 대폭 강화 ‣ 경제영토의 확장,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 ‣ 관광산업 체질개선, 낭만문화도시 구현 ‣ 농업의 미래 산업화, 잘 사는 농촌 육성 ‣ 사람의 힘으로 도시가치 재창조, 소프트파워 격상 등의 역점시책을 추진하여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도시의 성장에 있어 가장 기초적이면서 핵심적인 요인은 바로 높은 접근성이다.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국도 67호선 개량’, ‘지방도 927호선 개량’ 등 도로망을 확충해 나감은 물론,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등 신공항과 연계한 철도망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광역교통망 확보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핵심 전략산업의 육성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선도기술 R&D센터’ 및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등 반도체 공급망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2024년 1월 3일부터 시작한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정원내 모집인원 4,625명 중 13.1%인 607명을 선발한다. 계명대는 정원내에서 가군 312명, 나군 12명, 다군 283명을, 정원외에서는 의예과, 약학부에서 수능(농어촌전형)과 수능(기회균형전형)으로 12명을 선발하여 총 619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2개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한다. 모집 군별 각각 한 개의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며, 계열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이는 가, 나, 다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에서 모집하며 수능 20%, 실기 80%로 선발한다. 계열별 수능 성적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4개 영역 모두 동일하게 25%씩 반영되지만, 자연공학계열로 지원할 경우 과학탐구에 5%의 가산점을 적용하고, 지난해 적용했던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은 폐지한다. 의예과, 약학부의 경우 수학 미적분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민은 물론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남부권 1,300만 명의 배후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와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그리고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등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자연속 즐거움이 있는 다양한 등산로 조성 - 10대 명산 숲길 정비 등산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건전한 취미활동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오르는 산행은 체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레포츠로 이미 정착이 되어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청도군은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산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숲길에 등의자, 흙먼지털이개와 같은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림청 100대 명산인 운문산, 가지산, 비슬산을 비롯하여 문복산, 억산, 남산, 화악산, 철마산, 용각산, 선의산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청도 10대 명산의 등산코스를 정비하기 위해 ‘청도군 숲길 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도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과학국 조직을 신설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경북도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이래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했다.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해 경북을 테스트베드로 만들었다. 2023년 1년간 경북도는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렸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고자 각종 사업들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 미래기술 선점‘메타버스 수도 경북’실현 메타버스는 디지털 기술의 최종 결정체다. AI, 빅데이터, 5G 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종합해 현실과 가상공간의 경계를 허문다. 2022년이‘메타버스 수도 경북’선언 원년이라면 올해는 기술 선점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 경북만의 특화사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GB메타포트’서비스 오픈(11.20) ▲전국 유일 도민 가상체험 ‘메타버스 XR체험존’운영 ▲6개 대학 협력 취업연계-인력양성 아카데미 등을 추진해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현실과 가상공간이 뒤섞인 메타버스 가상 간부회의 개최(8.29)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듯, 교육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큰 사업이다. 성주군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 인재육성, 대도시로의 인재유출 억제, 사교육비 절감 등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 성주군 인재양성의 주춧돌, 별고을교육원 10년의 역사 10월 중간고사와 11월 수능으로 별고을교육원은 분주하다.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에 따른 수능 최저등급 대비와 수시면접준비, 개인별 상담, 그 외의 학생들의 학교별 시험이 맞물림에 따라 강사와 학생들 사이의 교류로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별고을교육원은 성주군 최초의 공립 교육기관으로, 2024년 개원 10년을 맞이한다. 매년 최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한 별고을교육원은 개원 후 서울대 6명, 카이스트 1명, 연세대 및 고려대 7명, 의‧약대 4명 등 유수한 인재들의 등용문으로써 역할을 이어왔으며, 지난 10년간 수많은 시행착오와 의견수렴을 거쳐 이제 명실상부 지역 인재양성 주춧돌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학교지원사업 추진 성주군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열악한 학교 재정 등을 감안하여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오삼이 모델 작품 ‘다시 뛰는 심장, KM-53’ 그림, 영상 설치 공개 김천시는 멸종위기 동물의 초상화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현대 미술가 고상우 작가의 손으로 탄생한 오삼이 모델 작품 ‘다시 뛰는 심장, KM-53’ 그림과 NFT 영상작품을 제작하고, 관내 3곳에서 설치하고 10월 10일 공개했다. ‘오삼이’는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으로 방사된 반달곰 중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곰으로 지난 6월 포획 과정에서 안타깝게 폐사했다. ‣ 반달곰 복원의 상징 김천 오삼이, 왕성하게 활동하다 지난 6월 안타까운 폐사 관리번호 ‘KM-53’, 한국에서 태어난 53번째 수컷이란 뜻인데, 오삼이라는 친숙한 별명으로 불려왔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으로 2015년 지리산에 방사된 ‘KM-53’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교통사고까지 당해가면서도 지리산에서 90㎞나 떨어진 김천시 수도산을 세 번이나 찾아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종복원기술원, 김천시, 시민단체 등과의 협의 끝에 2018년 9월 김천 수도산에 방사됐다. 포획한 뒤 지리산에 방사해도 여러 차례 김천의 수도산을 찾는 일화가 알려지면서 ‘빠삐용’, ‘모험왕’, ‘콜럼버스’ 등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인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경북형 교육대전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력인 대학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 소멸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 5년간(2018~2022) 전체인구 순 유출이 35,103명이며, 청년(19~39세) 인구 순 유출은 65,487명으로 주된 요인은 직업(5만 명)과 교육(1만 5천 명)이 크게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수도권 대학 생존율이 2042~2046년 기간 동안 70% 이상(서울 81.5%, 세종 75%, 인천 70%)인 반면, 경북 소재 대학 생존율은 같은 기간 내 37.1%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지방시대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 있다. 청년이 태어난 곳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 정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참외 조수입이 4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한데 이어 2023년 6,014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역대 최고 조수입으로 기록됐다. 성주군은 9월 26일 2023년산 성주참외 생산 및 매출을 최종 분석한 결과, 조수입 6,014억원 달성, 생산량 17만톤, 1,862호의 억대농 배출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참외 조수입인 5,763억 대비 4%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경기침체로 소비위축이 심화된 상황에서도 역대최고 조수입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 아울러, 1,862호의 억대농 배출은 2022년보다 149호 증가한 수치로 전체 3,800여 농가중 48%가 억대농으로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올 한해 성주참외의 시작은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올 초 1~2월에 기온하락, 일조부족에 따른 수정, 착과불량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출하시기가 지연되고, 3~4월에는 수정벌 감소로 인해 참외수정에 어려움이 발생하였으며, 4월 하순부터는 과다착과로 출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가격방어가 힘들었다. 또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증가로 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천시는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시정역량을 집중하면서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 추진에 최우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도시재생사업, 지역균형발전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산업단지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김천시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입주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준공하기도 전에 100% 분양되는 성과를 거둔 3단계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발판 삼아 38만평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하여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3단계 산업단지에는 ㈜쿠팡, 아주스틸(주), 덕우전자(주) 등 37개 기업으로부터 3천5백개의 일자리와 7천7백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현재 22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 중에 있다. 4단계 산업단지 조성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11일 올해 처음 도입한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에 대해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일부 보탬이 됐다고 평가했다. 농촌 인력난은 고령화, 생활인구감소로 인해 점차 심화하리라는 예정이 있었고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외국인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건비까지 올라 지역 농가의 시름이 깊었다. 특히, 김천지역은 돈 되는 농사로 알려진 샤인 머스캣 재배면적이 최근 수년간 혁신도시 3배 면적만큼 늘어나 5~6월 노지 알 솎기 작업과 양파 수확 작업이 겹치면서 인건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며 제때 작업자를 구하지 못해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7월 농업기술센터에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하고 기존 제도 정비에 나섰다. 김천농협과 민간 사업자가 이원화하여 운영하던 조직을 정리하고 김천시 전역을 담당하는 농협 김천시지부가 운영 주체가 돼 내․외국인 동시인력 중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협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실행에 들어갔다. 내국인 인력풀은 기존 두 조직에서 운영하던 인원을 재정비하여 농작업에 투입했고, 새로운 외국인 인력풀은 캄보디아와 라오스 2개 국가 노동부와 직접 MOU를 체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민선8기 성주군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중단없는 성주 건설’을 다짐하며 민선8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지난 1년을 8개 테마를 중심으로 돌아보았다. ● 변화와 혁신, 경쟁력 있는 행정도시를 만들다. □ 수상 실적 성주군은 민선8기 1년간 중앙 평가 7개, 경상북도 평가 21개, 외부기관 평가 5개 등 총 3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대상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 우수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우수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우수 ▷2022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대상 ▷경상북도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 대상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수상 실적을 거뒀다. 이 중에서 특히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주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공모 실적 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변하고 있다. 지난해 ‘새 희망 구미 시대’를 기치로 새롭게 취임한 김장호 시장은, 1년 만에 행정시스템을‘속도’와‘성과’중심으로 탈바꿈시키며, 시정 전분야에 걸쳐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김 시장은, 지난 한해 서울 대통령실과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였으며, 이 기간 이동거리만 45,600㎞(서울~부산을 57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또한, 기업방문 37회,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25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조찬간담회) 52회 등 현장과의 직접소통을 일상화하며 실효성 위주로 시정을 이끌었다. 그 결과 ‘방산혁신클러스터’,‘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농촌협약’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선점하였으며, 투자유치 3조 7,900억원(214개사, 2,791명 고용창출)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8,512억원(42건)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을 추진하고, 지방교부세 4,794억원을 확보하며, 지난해에는 구미시 사상 처음으로‘예산 2조원 시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 개발에도 착수,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 김천시 김충섭호가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김천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고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발판 삼아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중단없는 김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 불황의 터널 속에서 빛난 경제활성화 대책 김천시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입주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쿠팡, 아주스틸(주), 덕우전자(주), ㈜에스에스라이트, 네오테크 등 37개 기업으로부터 3,529개의 일자리와 7,72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100% 완판 분양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8기 군정을 이끌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 그리고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뚜벅뚜벅 전진해가고 있다. 끊임없는 열정과 우직함을 바탕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온 결과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보이며 구체적 성과를 맺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예천군의 도시브랜드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속 성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 ‘결실’ & 예산 규모 비약적 ‘성장’ 지난 민선 7기 취임 시 4,054억 원이었던 본예산은 5년이 지난 올해 6,461억 원으로 약 60%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수직 상승했다. 추경예산을 감안하면 금년도 내에 사상 최초로 7,000억 원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그간 증가 추이를 볼 때 ‘예산 1조 원 시대’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민선 8기 지난 1년간 사업비 527억 원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 ‘농촌공간정비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시작한 민선8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 6,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지속과 확산고도화를 통해 이제 명실상부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이자, 고부가가치를 가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부족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한 민선6기와, 정책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체계로 개편한 민선7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원년의 의성군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군민 참여 확대로 군민이‘지역에서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방소멸 위기를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의성군은 지속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신성장 산업의 확실한 기반을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의성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미래 마스터플랜인 의성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도 향후 10개년 계획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정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 차세대산업의 혁신성장 거점 구축 ▲ 2030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대비 항공산업 집적화 기반 조성 지난 4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공항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