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6일 올해 6월 1일 기준 4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단독주택, 다가구 등) 316호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1월 21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와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6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9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추석명절을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19개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한 달간 총 3천 707명의 인원이 참여해 140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새마을, 바르게살기협의회,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관광지 주변 집중 정비, 영농쓰레기 대대적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시 현장 작업 종사자가 있는 경우 안전교육 실시 및 위험요인 확인, 안전장비 착용, 작업안내 표지판 설치 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별다른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됐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평가는 계획수립, 수거, 환경정비, 홍보,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등 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여름내 지친 몸에 기운이 쏙 빠지는 가을, 몸과 마음이 지치고 활력을 잃어가는 이맘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건강과 활력을 찾는 “쉼”이다.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전통과 현대가 함께 호흡하는 도시, 인삼을 수확하는 향긋한 냄새가 흐드러지는 도시 영주가 제격이다. 황금빛 가을, 10월의 시작과 함께 경북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및 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는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는 매년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질좋은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인삼의 자존심, 천년건강 풍기인삼 명당 중의 명당, 경북 영주 풍기읍은 예부터 기후가 서늘하고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를 지녀 질 좋은 삼이 나기로 이름이 높았다.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주세붕은 백성으로 하여금 소백산에서 자생하는 산삼 종자를 이곳에 심어 인삼을 재배하게 했다. 영주는 북위 36.5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주시민대상’은 영주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봉사 및 효행 부문’에 김남윤(69세, 휴천2동) 씨, ‘문화‧체육 부문’에 이병욱(71세, 휴천2동) 씨로 선정했다. 봉사 및 효행 부분 김남윤 수상자는 영주소백자원봉사대, 가온누리 봉사회, 상록자원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해 왔으며,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복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문화‧체육 부문 이병욱 수상자는 영주시체육회 자문위원으로서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영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영주시육상연맹 회장과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을 맡으며 영주시에 전국 및 도 단위 육상대회를 유치해 지역 육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와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수상자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발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더불어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 싱싱콘서트’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농특산물이 준비될 예정으로올해 영주의 마지막 축제인 영주장날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 수립 및 사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타지역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의 공유 오피스와 경기 고양시의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엠와이소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메리히어(MERRY HERE) 공유오피스를 방문하여 스타트업 입주사의 초기 인큐베이팅부터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이르는 지역기반의 창업생태계를 견학하였고, ㈜더함에스디에서 운영하는 위스테이(We stay)지축 아파트를 방문하여 입주자 중심의 커뮤니티 콘텐츠와 생산, 비즈니스 활동을 함께하는 아파트형 마을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체험하였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우충무 의원은“공유오피스의 유연한 공간 운영 및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을 통해 활성화된 창업 생태계와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혁신적인 운영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영주시에 적합한 지방소멸 대응 전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번 견학의 경험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7년까지 진행 예정인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설치를 통해 영주댐 일대를 레포츠 관광지로 활성화하려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으로는 높이 101m의 용두타워와 1.5km 길이의 짚와이어 설치와 함께 용미타워와 용두도착장 등의 추가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시설의 디자인 및 시설계획, 관련 법 검토, 기술협상 등의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이 완공되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짚와이어와 타워는 관광객들에게 액티브한 체험을 선사할 주요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 조성될 용두타워가 영주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장 박창수),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 풍기농협(조합장 이인찬),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와 농·축협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 사항에 함께 대응하여 제도 활성화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영주시와 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도농 상생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과 공급에 지역 농⸱축협이 적극 협력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의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마련할 구상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다함께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를 더욱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영주의 전통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행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 속 풍류를 재현하며, 영주의 전통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어 보는 ‘안빈낙도 음미하기’와 선비촌 내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안빈낙도 유람하기’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틀 동안(1일 1회차)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영주사과를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 ▶선비촌에서 즐기는 작은 힐링 콘서트 ‘사운드 오브 선비촌’ ▶노폐물 제거와 향균 효과 등 인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황토가습기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선비촌의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달빛 산책길’, 영주의 다양한 특산품 간식, 주류 판매 및 홍보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는 24일부터 회차별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yctf05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 골목시장(영주로 192번길 2 일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가을맞이 행복전’ 행사가 열린다. 골목시장 상인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골목시장 내 회원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5천 원 이상인 고객에게 골목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1인 1회 한정, 매일 150명씩 2일간 진행) 해당 고객은 구매 영수증을 골목시장 내 소무대(영주로 192번길 2)에 설치된 교환 부스에 제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3만 5천 원 이상 합산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시 ‘감성 파우치’ 만들기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80개로 제한돼 있어, 방문 전 상인회 사무실(☎054-637-0078)로 참여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9월 23일 중앙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제5회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로 5회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임시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의장 선거 및 안건 발표 및 찬반토론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학생 자치 활동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 시설 조성에 관한 조례안 한 건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의원의 역할과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여 좋았으며, 오늘 안건 토론에 대해 경청해주신 의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오늘 경험으로 어떤 문제를 토론할 때에 잘 조율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4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숲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로 산림치유와 문화·힐링 콘텐츠를 전시해 백두대간 임산자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치유장비체험, 수(水)치유 체험, 황토 어싱 광장 및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카프라, 클레이비누만들기), 해먹체험, 싱잉볼 명상 등 전년 대비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역민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한발 가까이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준비됐다. 아울러 치유산업 관련 정책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치유산업에 대한 세미나 개최 및 산림유관기관의 채용상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에서의 쉼을 느끼기 위한 힐링 명상의 시간으로 ‘숲멍 때리기 대회’(사전모집)와 ‘불멍톡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레벨업’(댄스팀), ‘최교덕’(농부 마술쇼), ‘라폴레 솔로이츠’(클래식 악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5일 카페 녹스고지에서 ‘2024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 제16조 및 제17조에 근거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및 능력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을 제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제안을 논의한다. 특히,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각 분과를 초월한 자유로운 토론과 퍼실리테이터의 조력 아래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집중한다. 이날 도출된 지역 청년들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결정과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프로N잡러’ 채지연 작가의 토크 콘서트와, ‘슈퍼스타K2’ 가수 장재인의 스페셜 강연이 이어져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일 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4개 학교, 5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시민체전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이 펼쳐졌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대회는 우천 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 생활체육을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9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4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비 2억 8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천341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제공되는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 제품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홍삼과 사과즙의 적절한 배합으로 쓴맛을 잡고 젤리형태로 먹기 간편해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간식은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무더운 여름철을 겪어낸 학생들의 체력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삼간식 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 홍삼의 소비 확대는 물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