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여승 초대 영주적십자병원장이 6번째 ‘영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명예시민증은 대외적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영주시민의 생활개선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외부인사에게 수여되며, 시에서는 그 공로를 기리고 계속적인 유대 강화를 위해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명예시민이 되는 윤여승 교수는 정형외과 의사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영주적십자병원의 초대 병원장으로 재임했다. 30년 이상의 종합상급병원에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초대 병원장 윤여승 교수는 시작 단계의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병원의 빠른 안정화와 성장을 이뤄냈다. 재임기간동안 희생과 헌신의 리더십으로 병원을 이끌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임무를 성공적 수행하며 적십자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 경북 북부권 지역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할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병원 시설 확충, 의료인력 모집, 보건 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해 지금까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으로 총 3개소 주차 공간 408면이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연휴기간 귀성객 및 전통시장 이용객을 배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을 청소하고 추석 맞이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중인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20일 청송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치매조기검진과 등록,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치매가족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권경희 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9월 21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2일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16일 열린 댐 준공 기념 걷기대회에는 5천여 명이 참가하며 영주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드러났다. 이렇듯 본댐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된 영주댐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기대되며 그동안의 영주댐발전협의회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출범한 영주댐 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 역량 결집과 소통·공감을 기반으로 영주댐 조기 정상화를 요구하는 지역의 의견을 중앙부처에 건의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시 담당 부서(하천과)와 함께 환경부 수자원정책과를 방문해 준공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주 다목적댐 준공요청 민원을 제기했으며, 지난 2월 21일 국민권익위의 현장 방문 시 400여 시민들과 함께 영주댐 준공을 위한 궐기대회에 참여해 영주시민들의 준공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해왔다. 또한, 발전협의회는 영주댐 준공 건의 서명 운동을 전파해 3만3,434명의 서명을 모아 관계기관에 제출하며 준공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4년 세계유산 활용사업’ 및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7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사업’은 국가대표 브랜드로서의 세계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 융복합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시는 ▲세계유산 활용사업(소수서원 ‘소수서원 필리아Philia’, 부석사 ‘해시태그 부석사’), ▲생생문화유산 사업(순흥벽화고분·어숙묘 ‘천오백년 벽화고분을 지키는 수호신’, 근대역사문화거리 ‘골목따라 추억따라 관사골 이야기’),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영주향교·순흥향교·풍기향교 ‘향교야 같이 놀자’, 의산서원 ‘어린이 선비학교, 의산서원’), ▲고택·종갓집 활용사업(화기리 인동장씨 종택 ‘화기리 인동장씨 종택, 오백년 역사의 대문을 열다’) 총 7건으로 국·도비 2억 7백만 원을 확보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올해 4건에서 7건으로 3건이 늘었고,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제7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항공정비 분야 150여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단체별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존의 Premium Section(고등‧대학‧일반부) 외에도 항공기 비행전 점검(C-172)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된 Medium Section(고등‧대학부)을 추가해, 일반인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구성했다. 이번 대회 성적우수자 7명에게는 ‘2026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고등‧대학부 우수자 12명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증이 부여되며, 고등‧대학‧일반부 우수자 5명에게는 티웨이항공 국내·외 항공권이 수여된다. 경북항공고에서는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3일간의 사전 훈련으로 선수들에게 항공기자재 등의 작업방법과 경기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하반기 지역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축제·행사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심의 대상은 △2023영주 시원(ONE)한마당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경북 전통음식 축제 등 총 4건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공연법’에 의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조직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비상시 대응 요령, 인명피해 방지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 해당 계획에 반영돼 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시는 축제행사 개최 전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실무위원장인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하반기에 지역의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된 만큼 방문객들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일간 문정둔치에서 열리는 20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취소된 시원(ONE) 축제를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으로 변경 개최한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인 문정둔치 일원(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영주시원(ONE) 한마당은 수해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는 굳은 의지가 담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서주와 여행스케치가 참여하는 시원(ONE) 축하공연, 낭만 가득 버스킹 공연, 히든싱어 공연, 푸드트럭과 관내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배달존과 경품 가득한 영수증 이벤트가 펼쳐져 서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지난 1년간 진행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기반조성 삼삼삼’, ‘나도 문화인페스타 영주문화살롱’ 사업 참여자 약 60팀이 참가해 성과물을 선보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성과공유회’와 연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이 기록적인 수해 피해로 인해 지친 영주 시민을 위로하고 영주시 전역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싹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10월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바쁜 학교 일정으로 의회를 방문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9월 19일‘2023년도 찾아가는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교는 가흥초등학교 6학년 4반이며, 참여 학생들은 실제 의회와 유사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민주주의 원칙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한 발자국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2분 자유발언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날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택지 아동·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안 1건이다. 임건우 1일 청소년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처음으로 조례안 발의를 해보았는데 신기한 경험이었고, 특히 반 아이들과 안건에 대해 찬·반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사업은 영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영주시가 나아가야 할 사업 방향을 제언하는 사업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영주시의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함께 최근 3년간 영주를 방문한 관광객 대상 설문 조사 및 관광 종사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영주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영주시 방문객 수는 2020년도에 시작된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4% 감소한 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94% 수준까지 회복했다. 관광 지출 분야에서는 쇼핑업 비중이 2022년 기준 61.1%로 경북도 평균 대비 11.9%p 높았다. 2022년 내비게이션 검색 유형으로 ‘역사관광’ 분야의 비중(21.6%)이 가장 컸으며, 타 관광지와의 연계 방문 빈도가 높은 중심 관광지로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 북부권역이 우세했다. 관광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을 대비해, ‘2024년도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오는 10월 1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①영주시가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필리핀 등 해외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②영주시 거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단기취업(90일 C-4, 5개월 E-8 또는 8개월 E-8연장) 비자를 통해 계절작물 농업분야에 합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E-8 5개월 근로자가 최대 8개월간 근로하는 제도개선(E-8연장)이 시행돼 농가 영농작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다음 연도 상·하반기 계절근로자 신청을 통합해 9~10월경에 일괄 접수한다. 농작업은 3~7월경, 8~11월경 농번기에 인력 수요가 집중되므로, 농가에서는 다음 연도 농번기 시점의 최대 수요인원을 신청하면 시 담당부서에서 해외지자체와 협의해 시기별 맞춤형으로 농가에 계절근로자를 배정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경영체 농지면적 및 농작업량 등을 고려해 근로자 인원을 배정한다. 함께 일한 계절근로자의 재고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난 15일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제활력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열렸다.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은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지역주도 특화전략과 자생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경제활력 분야는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활발한 민간의 참여와 협업으로 지역 활성화, 지역경제 향상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인 사례를 선정한다. 영주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남선센터)을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주민 참여형으로 조성한 남선센터는 2017년부터 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과 사회적경제교육 등을 이수했고 지난 3월 정식 개관 및 마을기업으로 인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개관 후 매월 매출이 상승하며 이 기간 총 8257명이 방문하는 등의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는 점,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청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가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9월 16일 댐 일원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효명(35세, 가흥동)씨는 “아내와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영주호를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는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간식 등이 제공됐으며, 승용차,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많은 시민이 함께 걸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을 관광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영주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 선거구,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휴천1동)을 포함한 총 5건의 조례안이 의결되었으며, 영주시장이 제출한 안건으로는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6건 ▲공유재산 1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이 의결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창, 국민의힘, 다 선거구, 가흥1·2동)에서는 영주시에서 제출한 1조 131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총 19건 약 14억 7천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하였다. 심재연 의장은“임시회 기간 중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동료의원과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지적한 사항들과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4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희망나눔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 200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이후 전국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금·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및 현물 지원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2년간 2억 276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 저소득층 아동 2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 20명에게는 2년간 매월 5만 원씩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3명에게는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직접 전달했다. 김정안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직접 만나서 반갑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님과 후원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