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20일간 총 8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최대 30%)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 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본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라며,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마음건강을 돌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2025년 ‘사랑의 효자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효자손 사업은 매년 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집수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추천을 받은 1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및 대문 도색, LED 등 교체, 작은 창문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지난 8일 집사랑봉사단(단장 전인수)은 임고면 운주로의 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습기와 쥐구멍으로 인해 악취가 나던 주방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싱크대 보수 및 대문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9일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찬우)이 자양면 신방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변색된 벽지를 단열 벽지로 교체하고, 장판을 새롭게 시공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 덕분에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시가지 및 주요 관광지 등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재배한 3월 봄꽃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봄꽃의 종류는 크리산세멈, 데이지, 석죽, 비올라, 팬지, 꽃잔디 6종이며 총 19만 본을 배부해 다채로운 봄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시의 생동감과 활기를 더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매년 4회 계절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꽃이 자라는 동안 세심한 온‧습도 관리 등을 통해 계절별 꽃 생산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3월 봄꽃을 시작으로 여름꽃(페튜니아, 베고니아, 일일초 등), 가을꽃(국화, 사루비아 등), 청보리 등 총 50만 본의 꽃묘를 연중 재배해 시가지와 더불어 사계절 축제 등에 꽃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절별 꽃 생산을 통해 안동시의 풍경을 아름답게 채워나가고, 다양한 색상의 꽃을 통해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9일 오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이충섭)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음력으로 매월 첫째 정(丁)의 날)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예안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으며, 안동향교에서는 이충섭 안동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석전대제 봉행을 이어가는 모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 고유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 이를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현국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수 특별지시 사항으로 추진된 ‘청렴 시책 발굴 보고회’를 함께 개최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마련에 집중했다. 보고회에서는 군 산하 33개 전 실·과·소 및 읍·면이 각 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발굴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재정과는 지방세 고지서에 청렴 메시지를 삽입하는 방안을, 건설교통과는 지역 건설업체와 협력해 건설분야의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농촌활력과는 ‘숲속도시’라는 이미지에 맞춰 청렴 화분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산면에서는 갑질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상호존중의 날 운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명호면은 청렴마일리지 제도 도입을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봉화군은 이날 발표된 청렴 시책 중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월 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행사 대행사 등 총 13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추진 일정과 행사장 구성,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에 선정된 주최기관별 행사 대행사(㈜플래닝펍, ㈜에이시티)의 행사 대행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각 대행사의 업무분장을 조율하고, 박람회의 추진 방향, 지역행사 무대 및 체험부스의 위치 선정, 부대 프로그램 운영, 참여 확대를 구체적인 홍보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해 200여 개의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멘토특강, 전국 청소년 대토론회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14일 열리느 ‘제28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올해 첫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문성준(부군수)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실무위원인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 등 관계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심의 사항은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TTP 주위 관광객의 출입 통제 △인파 관리대책 및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에 영덕군은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심의 의견과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전날인 13일에는 경찰,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의 관련 전문가들과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문성준 위원장은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영덕대게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김덕전)는 8일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아진산업(주)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서기증식에는 경산시장, 국회의원,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원 둥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800여권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받아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중호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장려와 지식 나눔을 위하여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된 도서가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덕전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은 “기증된 도서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운동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도서 기증이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전통시장 관광코스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러브투어는 다른 지역 단체관광객들이 관내 영덕, 강구, 영해 전통시장을 장날에 맞춰 방문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1대당 임차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대형버스 1대당 30명 이상의 인원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1시간 이상을 체류하며 장보기 행사를 하는 조건이며, 버스 임차비 외에도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돼 방문객을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상인들에 대한 친절 교육과 전통시장 안내 등 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의 기초가 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방문객에게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알차게 구매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희망하는 30인 이상의 단체는 일자리경제과 새마을경제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스프링리그’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 박정선)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01개 유소년 축구클럽과 성인 여성축구팀, 남성 족구팀 등 총 3,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으며, 특히 ‘소프라노 유미자의 STAY영덕 콘서트’는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한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지난 1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유치부 경기는 울산I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일 열린 초등부 경기는 1학년부 울산IFC, 2학년부 울산유나이티드팀, 3학년부 인터풋볼아카데미팀, 5학년부 헤이데이FC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같은 날 열린 중등부 결승전은 울산이노FC가 정상에 올랐다. 이어, 때아닌 대설로 인해 연기돼 8일에 치러진 초등 4학년부 결승은 칠곡FC가 거제유소년축구클럽을 4대2로 누르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6학년부 결승은 리스펙트FC가 대구DS풋볼아카데미를 3대1로 꺾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울릉도 특산물 가공제품 시음·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공업체대표, 울릉군생활개선회원, 가공산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가공제품 전시와 제품 연구개발과정 설명, 제품 시음·시식을 통한 평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울릉군 지난 2022년부터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에 착수하여 2024년까지 6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마가목와인 등 8개 품목의 가공제품을 민간에 기술이전을 완료하였으며, 민간업체에서는 금년 하반기에 제품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세계 최고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울릉도 용출수와 미네랄이 많은 해양심층수뿐만 아니라 지역특산물인 우산고로쇠수액을 활용한 마가목 열매 와인 3종을 추가로 개발하여 시음회를 가졌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하여 ㈜명품울릉에 기술이전한 가정간편식(HMR) 물엉겅퀴해장국 시식행사를 비롯하여 울릉도 부지갱이 등 산채 상품화 및 건조과정에서 “해조칼슘” 처리로 기존 검은색에서 산채 고유의 푸른 색깔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울릉도 전 농가에 설치되어 있어 여성농업인들도 사용하는 농업용모노레일의 사고방지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김지호 농기계교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본격적인 농사철 전 모노레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박기숙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2025년도 생활개선사업 계획을 설명하였는데, 3월부터 결혼 40주년 이상 된 회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 웨딩촬영지원사업”, 고부간 정나누기 및 효 실행을 위한 “행복한 농촌만들기사업”,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교육”,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아랑고고장구, 여성합창단, 라인댄스 공연 연습” 등 역동적인 활동계획을 밝혀 회원들과 내빈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을 신규 생활개선회원으로 영입하여 농촌가정 출생육아멘토링 사업을 울릉가족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역동적인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활동을 보면서 군수로서 많은 힘을 얻는다며, 농사짓는 틈틈이 역량개발해서 지역사회 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자 양성을 위해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6기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포항시 외식업 관련 대표자 및 임원 또는 외식 관련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외식업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외식업 마케팅, 트렌드 분석, 원가절감 전략 등을 배우며 최신 경영 기법과 실전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이번 6기 수강생은 오는 31일까지 포항시 외식업에 관련된 4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를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작성해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에 우편 또는 이메일(knumba@knu.ac.kr)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향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4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6개월간 16주에 걸쳐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행정실(☎053-9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7일 오전 10시 저동다목적센터에서 학습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전문적인 마을교육 봉사를 희망하는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총 15회(4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평생교육분야 교수 및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이다. 양성과정 수료자에게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이 수여되며,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향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실무능력과 경험을 쌓아 경로당 어르신 주산교육 및 마을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민간 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마을의 평생교육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울릉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염원하며 울릉군의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가오는 홈 개막전이 기대되는 경기력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이하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경기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며 오는 홈 개막전에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맡았다. 미드필드에는 김승섭, 서민우, 김봉수,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고, 공격진은 이동경과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하는 유강현이 출전했다. 김천상무는 전반전 안양의 기세에 분위기를 내주었다. 전반 4분 만에 김동헌이 상대 공격수와 1대 1로 맞섰고 침착한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김천상무는 두 차례 슈팅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지만, 오히려 일격을 맞았다. 전반 17분, 후방 빌드업에서 실수가 나오며 실점까지 이어졌다. 위기의 순간 이동경의 활약이 시작되었다. 전반 20분, 중원에서 공을 끊어낸 이동경은 단숨에 안양의 골문 앞으로 전진했다. 이어 구석으로 꽂히는 침착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전반 28분에는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