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5일 안동체육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일(1)이 없으면(0) 삶(3)도 없다(0)”는 의미를 담아 2009년부터 매년 10월 30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재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 직업재활 분야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어울림마당에서는 근로 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가 열려 박스, 농산물과 홍보 물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매 활성화를 도모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직업적 자립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공연단의 창립 첫 작품, ‘더 레시피’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11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20일부터 안동시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약 6주간 이어진 이번 공연은, 안동의 맛과 이야기를 무대 위로 옮긴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으로 진행됐다. 개막과 동시에 전 회차가 빠르게 매진돼,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문의가 연일 이어질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에는 안동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이 찾아와 “안동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을 줄 몰랐다”, “무대와 음식, 음악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더 레시피’는 한로(寒露)를 맞아 잔치를 여는 ‘김선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전통 연희, 음악, 음식, 그리고 관객의 참여가 어우러지며, ‘관객이 손님이 되는 잔치’라는 독특한 구조로 공연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무대 위에서는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와 함께, 고(古) 조리서 수운잡방의 조리법으로 재현한 안동의 전통음식 ‘전계아’와 지역 특산주 ‘안동소주’ 등이 실제로 제공돼, 관객들은 맛․향․이야기가 함께하는 오감의 공연을 체험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농암면 소재 리우관광농원(대표 김동성)와 태양주유소(대표 신노환)는 11월 5일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6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농암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두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며, 특히 김동성 대표는 지난해에도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성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노환 대표 역시“후원금 기탁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은 마음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리우관광농원과 태양주유소는 그동안 문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오고 있으며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5일 신현국 문경시장 및 국소장, 각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2030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문경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30 문경시 종합발전계획’은 지역 특성과 여건 변화를 반영해 문경의 중장기 비전과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문경시의 현황 및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결과, 시청 각 부서장 및 이해관계자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고, 미래 문경발전을 이끌 핵심 전략과제와 분야별 세부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분야별 추진 전략의 실효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2030 문경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는 이번 계획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발전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도시청년 20명과 로컬청년이 함께하는 ‘완내스 예천 한바퀴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지역활력스케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해당 사업의 혁신형 사업에 선정되어 ‘완.내.스 예천 한바퀴’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예천 곳곳을 걸으며 예천의 매력을 몸소 느끼고, 작은 손길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보태며, 예천과 자연스레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예천 청년마을 ‘생텀라운지’에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마음을 여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로앤팜 마늘농가(대표 황성희)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했고, 저녁에는 장수진품(대표 박명희)에서 열린 따뜻한 팜파티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히 고추농가 지아팜(대표 김지아)과 예천미래청년농업인회(회장 박기석)와 함께한 청년교류 프로그램 ‘로컬 톡톡’에서는 도시와 지역의 청년들이 삶과 일, 미래를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추진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 중이며, 전문 안전강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관내 6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범죄예방, 보건안전 등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사고사례를 토대로 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6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60회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채택,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고령층의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방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근용, 민간위원장권택형)는 11월 5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난방유’(금액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동문동지역사회협의체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매년 겨울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 연탄,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온정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택형 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6일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지부장 이창호)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금융 및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상주시는 계절근로자 통장 개설과 금융서비스에 필요한 자료 제공, 통역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는 통장개설, 외환 송금 및 수수료 우대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국내 계좌를 개설하고 임금을 안전하게 수령할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시 필수 절차인 마약 검사, 외국인 등록을 일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장 개설까지 가능해짐에 따라 ‘맞춤형 원스톱 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농가와 근로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1월 6일 경북도를 방문한 중국 허난성 리타오(李涛) 부성장 일행과 환담을 갖고, 양 지역 간 통상·물류·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부성장 일행 방문은 5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허난성을 방문해 장민(張敏) 부성장과 자매도시 협정서를 재체결하고, ‘한중미래협력플라자’ 공동 개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데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5월 양 경제부지사가 정저우 항공항경제시범구를 시찰하며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타오 부성장의 경북도 방문에 중예항공그룹 부총경리가 동행해 항공·물류, 물류산업단지 조성, 기업 교류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어 도청 1층에서 열리는 ‘허난성 공예품·사진전’을 함께 관람하며 양 지역의 문화적 유대와 교류 성과를 되새겼다. 이후, 리타오 부성장 일행은 명인안동소주 공장을 시찰했다. 허난성은 중국의 대표적인 백주(白酒) 생산지로, 두캉주(杜康酒)와 양사오주(仰韶酒) 등 명주(名酒)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일행은 안동소주의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국내외 수소 산업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POFC 2025)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수소경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수소 기술의 글로벌 트렌드와 산업 생태계 확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됐다.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재홍 (사)한국수소연합 회장은 ‘한국의 수소경제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수소산업의 변화 흐름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며 국내 수소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AVL, 로이드선급, 아모지, 에스모빌리티㈜,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연료전지 및 전해조 기술 ▲수소선박 안전 인증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환 기술 ▲수소환원제철 실증 현황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위르겐 레히베르거 AVL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사업부장이 ‘수소 산업의 비즈니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연료전지 및 전해조 시스템 개발’을, 토마스 바이어 로이드선급 연료전지기술 총괄책임자가 ‘수소 시대를 대비한 선급협회의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0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평가 전 지표에서 전국 및 동일종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호흡기질환 진료의 표준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주요 지표인 폐기능 검사 시행률 95.9%(전국 평균 41.7%), ICS(흡입 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 99%(전국 평균 51.9%), 지속 방문 환자비율 74.1%(전국 평균 72.7%)로, 모든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계명대 동산병원 호흡기센터를 중심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다학제 협진 시스템과 스마트 진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호흡기질환의 조기 진단 및 악화 예방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10년 연속 1등급이라는 성과는 의료진의 헌신과 환자 중심 의료가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스마트 진료체계를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5일 금오산의 대형산불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소방, 경찰, 군부대, 한국전력 등 20개 기관·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추세에 맞춰, 초고속 확산형 산불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미시는 현장 대응 단계별로 상황전파, 주민대피, 통신체계, 지휘 명령체계의 유기적 작동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훈련은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동시에 가동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돼 실시간 정보 공유와 지휘체계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도·시 간 공조체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채미정 등 국가유산에 방염포를 덮는 방염조치가 이뤄졌고, 호텔,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자체 대피훈련과 마을전담공무원, 마을순찰대가 함께한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도 가동해 시민 스스로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접수 후 10분 이내 현장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배달기사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한 ‘맘 라이더’ 사업과 지방 최초의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함께 가동되며, 생활 속에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대응하는 이중 안전망 체계를 완성했다. ‘우리동네 마음지킴이! 맘 라이더’ 사업은 전국 최초로 배달 종사자를 정신건강 파수꾼으로 양성해, 배달 중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시민 협력형 안전망이다. 지난 5월 1차 협약 이후 △이륜차 홍보시트 50대 부착 △정신건강검진 53명 실시 및 생명지킴이 24명 양성 △고위험군 5건 연계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시는 지난 10월 28일 인동의 구미플러스퀵에서 ‘맘 라이더’ 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플러스·성광퀵 본점·SM퀵 등 3개 퀵서비스업체를 추가로 참여시켰다. 이로써 기존 4개 업체(성광퀵원평지사, 싹다배달, 코리아라이더스, 행복퀵)를 포함해 총 7개 업체, 약 600여 명의 배달 종사자가 시민의 마음을 돌보는 ‘이동형 안전망’으로 활동하게 됐다. 시는 이번 확대를 계기로 고립·은둔형 청년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 학생 20명이 10월 23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글로벌 패션마케팅 & 패션테크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패션 시장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산업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국제 감각을 기르기 위한 실무 중심형 교육 과정이다. 현장학습은 이탈리아 패션학교연합회(Piattaforma; Mr. Matteo Socolli)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김바다(25, 여)·홍정연(23, 여) 학생이 ‘Fashion Graduate Italia 2025’ 패션쇼에 작품을 출품했다. 두 학생은 오프닝쇼에서 ‘사막’을 주제로 한 빈티지 스타일 여성복을 선보여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시와 롬바르디아주의 후원으로 열렸고, Domus Academy, Academia Brera, Secoli, Marangoni 등 이탈리아 19개 주요 패션학교와 한국(대구), 일본(오사카), 캐나다(토론토), 브라질(상파울루), 호주(멜버른), 미국(시카고), 중국(상하이) 등 세계 8개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7일 오후 6시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