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숲에서 행복하고 부자 되는 경북’이라는 구호 아래,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가꾸기 위한 2025년도 조림·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 확대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과 경영을 목표로 조림 130억원(1,356ha), 숲 가꾸기 739억 원(28,116ha)을 투입해 추진한다. 조림 사업은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조성, 경관 조성 및 산림 피해복구를 위한 큰 나무 조림, 숲의 다양성·특색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조림, 대형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 수림대 조성, 산불 피해복구 조림 등 건강한 숲을 조성해 경제적·공익적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지역에는 주로 낙엽송, 편백, 상수리 등 목재 생산과 산림 경관 조성에 적합한 수종을 식재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산림 조성을 위해 포항 모감주나무, 봉화 회화나무, 안동 등 5개 시군에 헛개나무 등 꿀밭 수림 조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임업인 소득 증가를 위해 호두나무, 산수유 등 특용수를 식재하고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유휴토지에 대한 신규 조림지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송언석 국회의원실, 김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 서부권(김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55억을 확보했다. ‘서부권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48억원(국비 95억원, 지방비 253억원)을 투입해 舊 김천경찰서 부지에 기업 입주실, 창작물 제작실, 전시체험, 테스팅 시설, 업무지원 등 각종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공간 역할을 한다. 신청사 이전 후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舊 김천경찰서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콘텐츠 향유 및 초기 창업, 중소 콘텐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창·제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김천시는 2024년 5월 조성부지 결정 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행안부 수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승인’ 통보를 받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지난 12월에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심의·관리계획 승인을 받는 등 사전절차도 이행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0일 도청에서 산림청, 도내 국립공원과 군, 경, 소방 등 관계 기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협의회는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과 함께 4월에 시행 예정인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앞서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후 여건과 산불 현황에 대한 대구지방기상청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설명으로 시작된 회의는 경북도 산불 방지 종합대책, 관계기관별 대형산불 발생 시 주요 임무 구체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강수가 적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이번 봄철이 30년 중 10번째로 산불 위험이 큰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대형산불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산불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요 원인별 예방 대책 마련과 기반 조성, 경북형 초동 진화 체계 구축 및 공조 체계 강화, 첨단과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y Zinoviev)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한 러시아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러시아는 2012년 미·중 등 주요국 정세 변화와 위기에서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경북도도 국내외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데 큰 귀감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러시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과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꼭 참석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지노비예프 대사는“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답했다. 지노비예프 대사 일행은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과 오찬을 마친 후 앞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방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10일 오후 소관부서 주요 사업 점검을 위해 △동빈대교 건설공사 현장, △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 조성 계획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동빈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4차로의 395m 교량으로,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경북도 및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10월 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은 공단 배후 지역인 해도동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 및 편의시설을 마련하려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계획,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은“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 되도록 하고, 특히 동빈대교의 경우 준공 일정이 단축된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이남철)은 3월 9일 오전 10시 고령향교(전교 이동훈)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묘석전대제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최석훈 고령군 이장협의회 회장, 종헌관에 이홍식 총무장의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賢)·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매년 음력 3월, 8월 초정일(初丁日)에 춘·추계 향사를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고령군(군수:이남철)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계신 유림회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성현들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남녀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3월 7일 오후 1시부터 귀원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정리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농경지에 방치된 폐농약병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영농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모인 새마을 회원들은 독한 농약 냄새에도 아랑곳 않고 폐농약병 선별작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했으며, 약 2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1t가량의 폐농약병을 모두 분류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오늘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참여율이 더욱 높아 기쁘다.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이 올바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쌍림면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월 18일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됨에 따라, 3월 9일 대가야의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TV조선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 본선이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월 4일 개최된 예심에는 80여팀이 참가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고 이중 13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넘치는 흥과 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딸기, 멜론, 참외 등 고령 특산물 소개와 초대 가수로 나상도, 김용필, 김의영, 이애란이 출연해 현장의 인기를 더했으며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속풀이 마이크’ 코너를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사에 끝까지 참여했으며 ‘순위와 상관없이 음악을 통하여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고령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이우석)는 군위생활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최수용 간사), △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박준걸 청년분과위원장), △군위군 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 자문위원 의견수렴 설문지 작성, △ 자체안건 협의순으로 진행됐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 통일의견 수렴을 위해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제21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활동이 올해 8월에 마무리가 되지만, 정부의 한반도 정책 홍보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건의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군위군협의회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해 9월 신규 임용되어 6개월간의 수습과정을 거치고 시보 해제되어 정식으로 군위군 공무원이 되는 직원 12명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떡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관행처럼 여겨지던 시보 해제 떡돌리기 문화를 없애고 시보 해제를 기념하고 격려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떡을 준비해 전달하고 신규공무원들과 함께 축하하며 서로 간의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하를 받은 한 직원은 “선배공무원들의 격려와 관심, 친절한 지도로 시보기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본보기 삼아 앞으로도 열심히 군위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6개월간의 수습과정을 잘 이겨내고 정식으로 군위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열정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군위군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 더불어 신규 직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를 신청받는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5명 이상의 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에 예천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다. 군민이 강좌를 스스로 구성하고 주로 근거리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함과 동시에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는 25개 내외의 강좌를 모집하며, 선정된 강좌에는 최대 80만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강사 섭외 및 일정·장소 등을 사전에 계획한 뒤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예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7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4개 읍면동 환경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업무 지침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도 당면현안업무와 보조사업 지침시달 교육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환경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관리과 팀별 주요 당면 현안업무 전달에 이어 노후 경유차 등 지원사업 절차, 환경민원 애로사항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읍면동의 역할과 협조사항에 대하여 토론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읍면동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매월 2회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군민 불편 해소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1994년부터 교통이 불편하거나 민원처리 기관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분할, 등록전환, 경계, 현황 등)의 개별상담 및 접수를 포함한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접수해 담당부서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과 동시에 군정 역점 시책 등 전반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며, 3월 13일은 평해읍 월송1리 마을회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토지 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054-789-6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등과 같은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고자 ‘상조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보훈수당을 받는 국가유공자가 사망시 장례를 치러는 유족이며 군청이나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요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상조물품 1박스(14만원 상당)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조물품은 국ㆍ밥그릇, 수저세트, 접시, 슬리퍼, 칫솔세트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며 “상조물품 지원으로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끝까지 책임지는 섬김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해중부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고자 3월 10일부터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관광택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숙련된 택시 기사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이동을 지원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푸르른 금강소나무숲길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온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등 군 전역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택시의 등장은 더욱 환영받고 있다. 택시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며, 관광객은 32,000원을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은 울진군에서 지원한다. 추가 시간당 관광객은 8,000원을, 울진군은 12,000원을 부담하여 최대 8시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액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많은 관광객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054-789-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