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제공되는 ‘노인건강증진비 지원사업 바우처카드’의 연내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로효친을 장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정책으로, 목욕비, 이·미용 및 세탁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기존 지류 형태이던 노인건강증진권을 경북도 내 최초로 ‘바우처카드’로 변경하여,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원 금액도 월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증액했다. 바우처카드는 반기별로 4만 2,000원씩 자동 충전돼 어르신들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 이·미용 및 세탁업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연도 내 미사용 시 잔액이 자동 소멸되며, 현금 교환, 타인 대여 및 양도는 불가해 시는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내 꼭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맹점 확인과 잔액 조회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노인장애인과(☎054-639-6355)로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분야별정보>노인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9일 오후 1시, 시청 강당에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총면적 1.45㎢)에서 추진 중인 ‘영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업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에 따르면 도시 공업지역은 산업단지와 달리 관리주체와 정책적 지원이 부족해 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6일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이 의무화됐다. 시는 2030년을 목표로 공업지역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며, 휴천1동, 적서동, 봉현면 오현리, 풍기읍 산법리 등 총 4개 구역을 대상으로 신산업 유치와 지역 특화산업의 혁신 거점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이후 신산업 유치와 지역 특화산업의 혁신 거점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창건 설화가 무대에 오른다. 창작 무용극 ‘부석사, 108계단을 오르다’ 공연이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토무용단이 주관한다. 부석사 창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무용극은 ‘구도의 길’, ‘하늘돌에 새겨진 사랑’, ‘뜬돌의 기적’, ‘연꽃향기 바람되어’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부석사의 최초 이야기를 신비롭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생생히 재현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변지현 아토무용단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역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춤으로 풀어가고자 한다”며, “대사 없이 오직 몸짓으로만 전달하는 장대한 이야기를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약 6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아토무용단(☎054-636-2200)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세 이상~39세 이하) 부부다. 신청일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으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방문 신청 불가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일 이전 6개월간의 월세 납입 이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지원금은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의 다음 달 30일에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은 6개월분 월세에 대해 1회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마다 재신청해야 한다. 지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25일 영주시 라이온스클럽 임원진 13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We serve, 배려와 나눔의 가치’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라이온스클럽은 215개국, 137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비정부기구 봉사단체로, 영주시에는 영주, 풍기, 영주비봉, 영주소백, 영주월계, 영주철쭉 등 6개 라이온스클럽 26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주시 라이온스클럽 임원진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들이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봉사 프로그램 개발, 기부문화 활성화, 풍기인삼 축제 개선 방안, 지역 주정차 문제 해결 등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명환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덜 부족한 사람이 더 부족한 사람을 돕는 것 처럼 기쁜 일은 없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라이온스클럽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예상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고자,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제공하며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8명의 시민이 총 2천만 원의 보장을 받았으며, 올해는 48명이 총 3천만 원의 보장을 받았다. 자전거 보험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모든 시민에게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하여 보장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지난 27일, 새롭게 갱신된 영주시 자전거 보험은 보장 내용이 더욱 확대됐다. 진단위로금이 5만원 증액되어, 4주 이상 진단 시 15만원 ~ 8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입원 위로금 지급 조건도 기존 7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에서, 6일 이상 입원 시 15만 원으로 완화됐다. 자전거 보험 보장 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 시: 500만 원 ▶휴유장애 발생 시: 최대 500만 원 ▶진단위로금 : 4주이상 15만원 ~ 8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의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로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가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6만원으로, 소비자들은 더욱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추가 5% 적립 혜택이 더해져 최대 2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40만원으로 유지된다. 지류 영주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판매대행점에서 월 20만 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적립률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여 더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익제,공동위원장 박남서)는 25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후원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스페셜티는 2023년부터 매년 600만 원의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있으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청을 통해 추천받은 대상자들의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장학금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12명의 장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격려사 및 장학생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 모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익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스페셜티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영주호 주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을 통과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은면 금광리 용마루공원에서 강동리 용혈터널까지 약 600m 길이의 보행교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내년부터 설계를 시작해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행교 외에도 주차장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영주호 주변 순환로 조성 사업 중 단절된 용마루2공원과 용혈터널 구간을 연결하여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영주호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걷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탐방로를 제공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보행교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영주호의 주요 관광 명소인 하트섬과 용마루공원 일대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주차장 문제 해결과 함께 영주호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서울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 서울 시민들에게 영주의 맛과 멋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에서 직접 공수한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사과, 수삼, 등심 등의 시식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영주호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세상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며, ‘고향사랑 현장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 등 전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시민들이 영주의 맛과 멋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및 ‘농업인의 날’ 연계행사로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www.yjmarket.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권 500매를 축제장 방문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고, 전상품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권은 11월 1일에서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 축제장 내 홍보 부스에서 행사장 내 영주시 농특산물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매 선착순 지급된다. 할인권은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15일까지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영주장날 전상품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회원 계정당 미곡류 5개, 축산류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 우수한 농특산품을 구매하시고,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영주장날 전상품 20% 할인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장날 쇼핑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주시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부석사 잔디광장에서는 이번 주말인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사과판매장을 운영하고, 문정둔치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양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는 부석사와 문정둔치 일원으로 판매장을 이원화 운영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농특산물대축제는 생산농가가 농산물 판매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특히, 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둔치에서는 팜팜(Farm) 판매장을 운영하여 직접 수확한 시 대표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에서는 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경매이벤트를 통해 농특산물을 특가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풍년기원 한마당, 농업인의 날 기념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진)는 23일 전구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은 읍면 단위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과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 증진 및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풍기읍 삼가리(18호), 백1리(19호), 전구1리(20호) 등 총 3개 마을이 행복마을로 선정되었다. 자원봉사단체(의용소방대 외 7단체) 회원들은 재난 예방 교육(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건강관리 서비스(중식 및 영양간식 제공), 여가 프로그램(베이킹, 만들기 체험), 이동 세탁 및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봉사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재능기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5월 진행한 SNS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에 이은 심화 교육과정이다. 특히 제품 사진 촬영기법 및 사진 편집 방법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다양한 홍보마케팅에 활용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매력있는 제품사진 연출을 위한 구도, ▲제품의 개성 표현을 위한 스타일링 방법, ▲사진 촬영 실습, ▲보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진 보정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대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상반기 홍보마케팅 실무교육 참여자들의 심화과정 개설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3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주 향토음식 세계화 교육 평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음식 개발과 향토음식의 다양화를 목표로 지난 8월 13일부터 영주 향토음식 및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외식업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회에 걸친 교육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주식류와 디저트류 각 9종의 메뉴 실습이 이뤄졌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식의 퓨전화 메뉴(묵밥, 인삼육회무쌈, 육전샐러드), 한식의 일식화 메뉴(야채초밥, 연어인삼드레싱사시미, 인삼야채튀김), 한식의 양식화 메뉴(샤이니키드, 한우찹쌀스튜, 대파스콘), 디저트류(마두부푸딩, 올리브땅콩정과, 견과류도넛강정) 등이 포함됐다. 평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를 향토음식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퓨전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배운 ‘선비나시고랭’ 외 13종의 퓨전 향토음식 시식 평가도 진행됐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