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개막 6일째인 지난 16일 관람객 1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6일 밤 10시까지 총 관람객 128만 6천명을 넘어 행사기간인 23일간 목표관람객 296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행사 장소별 관람객을 보면 행사 주 무대가 위치한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가 67만 여명으로 단연 최고로 집계됐다.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2일째부터 세계민속공연, 한국전통공연, 한-베 전통무술시범공연, 바다소리길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호찌민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12일부터 매일 밤 열리고 있는 ‘한-베 EDM 페스티벌’은 행사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야간에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응우엔후에 거리의 특징을 정확히 분석·기획한 것으로 행사 초반 분위기를 이끄는 ‘킬러 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다음은 행사의 메인 전시관인 한국문화존, 시군 바자르, 경제 바자르, 베트남 바자르 등이 위치한 9.23공원이 29만 7천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9.23공원은 데탐여행자거리가 인근에 위치해 있
한수원은 지난 15일 오후 16시49분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3 지진과 관련해 진앙지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한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 운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진에 대해서 지진 감지경보가 작동한 원전은 없으나, 한수원은 지속적으로 설비 점검을 하고 있으며 특이사항 발생시 즉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공사가 김천시에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만들어진 1호 장난감 도서관이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한국도로공사가 실내 인테리어와 장난감 구입에 필요한 비용 전액 지원해 마련됐다. 이 도서관은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으로 이름 붙어졌으며, 김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김천시 등과 협업을 통해 아동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가정 양립의 가족복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의 내부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440점의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다. 7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및 아동기관은 해당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일요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도로공사는 이밖에도 김천의 어려운 이웃의 희귀병 치료 지원 사업, 쌀과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활동, 경북지역 중소 조명업체 4곳의 신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 특화발전 지원,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차로차로와 떠나는 도로여행,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역사·문화체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병옥)은 14일 경주 보문단지 스위트호텔에서 금년도 제2회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RAD 동반성장협의회(수탁기업협의회)는 공단과 협력 중소기업간 소통 및 정보교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도기술, 수산이앤에스 등 9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사회혁신을 위한 공단과 협력사간 열린혁신 과제발굴 타운미팅에 이어 중소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와 ‘경북지역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열어 수위탁기업간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동반성장협의회에서 도출된 중소 협력사의 니즈 해결을 위해 성과공유제 및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 조병옥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 협력기업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실현 및 방폐물산업 생태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지난 11일 개막해 내달 3일까지 2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3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한 베트남의 경제심장 호찌민에 새로운 문화를 통한 화합과 평화, 경제를 통한 희망과 상생의 길을 여는데 주안점을 두고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등 전 기관단체들이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개막 하루전인 지난 10일 호찌민-경주엑스포 현장을 찾은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엑스포 선발 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엑스포는 포스트 차이나 시대에 맞춰 동남아시대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장은 이어 “베트남은 과거 동서양의 문물이 오갔던 해양실크로드의 중심지로서, 이번 호찌민-경주 엑스포를 통해 해로 비단길을 복원하는 기념비적 행사로 열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정부 출범이후 열리는 첫 해외문화행사인 이번 호찌민-경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양 국 간 경제교류 활동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에 열리는
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서는 매일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과 한국문화 전시, 체험 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는 호찌민 시민들과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빠져들고 있다. 러시아 로베스니키 무용 앙상블 화려한 공연 러시아를 대표하는 민속 무용공연단인 ‘로베스니키 무용 앙상블’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식 축하무대를 장식할 정도로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로베스니키 무용 앙상블’은 12일부터 15일까지 응우엔후에 거리 메인무대와 서브무대, 9.23공원 무대를 이동하며 하루 2~3차례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관객들과 호흡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동유럽에서 왔어요~ - 슬로바키아 민속무용단 ‘사리산’ 동유럽의 슬로바키아 민속무용단 ‘사리산(Sarisan)’ 팀도 러시아 무용단과 함께 11일에서 15일까지 호찌민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리산’은 슬로바키아의 민속무용을 재해석한 공연으로 이색적인 의상과 밝고 흥겨운 분위기의 공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문화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는 지난 10일 뉴대구호텔 컨벤션홀에서 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제8회 대구 백수(白壽)어르신 초청 축하연 ’을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주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백수어르신 초청축하연은 우리지역사회에 효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99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는 노인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공경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의 백수(白壽)어르신 중 거동이 가능하신 7분의 어르신과 40여명의 가족, 70여명의 내빈 및 세대별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여 백수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큰절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성산어린이집 친구들의 귀여운 공연과 전문공연단의 화려한 장구춤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의 장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내빈으로는 사회복지접인 변상길대표이사,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권영경서구지회장, 이재화대구시의원,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전용만회장, 대구사회복지사협회 정연욱회장, 대구노인복지관협회 설찬수회장이 참석했다. 가정복지회 변상길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변화하며 그 본질이 많이 퇴색하고 있기에, 우리는 효 문화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원장 이종주)는 주중 검진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과 12월 3일, 17일에 ‘일요일 검진’을 실시한다. 일요일 검진은 종합검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5대 암 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일반건강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이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종주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메디체크(맞춤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부터 전문 분과별 상담 및 치료까지 대구시민의 평생 건강관리를 책임지겠다. 평소 시간 투자가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상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 9.23공원 에서 동다살림학회의 한국 고유의 전통 茶를 알리는 ‘동다(東茶) 문화 시연’을 상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다살림학회는 어머니의 성품, 인성을 수양하여 지역사회 어머니의 역할과 공동체 행복을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로 1997년부터 김춘희 회장을 비롯해 14명의 회원들이 우리 사회의 차문화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 차살림법 시연 및 시음, 체험, 홍보물전시 등을 통해 양국의 차 문화를 교류하고 동다를 알리는 민간사절단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13일 9.23공원에서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을 찾는 교포 및 관광객들에게 동다살림법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할 물품인 동다 살림 그릇 5점을 기증 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 송이 꽃에 맺힌 여러 개의 씨앗들이 각각 땅에 심기면 한 알의 씨앗이 다시 한 송이 꽃이 되고 꽃에는 다시 여러 개의 씨가 맺히는 것처럼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엑스포에서 만난 인연을 통해 아름다운 관계로 승화되기를 소망한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보급 축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세 번째 글로벌 여정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11일(토) 개막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2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역사적인 개막식은 11일(토) 오후 7시부터 8시50분까지(한국시간 11일 오후 9시부터 10시50분까지) 호찌민의 심장부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Nguyen Thanh Phong) 호찌민시 인민위원장, 공동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주요 내‧외빈, 베트남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응우엔 티엔 년(Nguyen Thien Nhan)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최경환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 박노완 주호찌민 총영사, 고상구 베트남 총연합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해외사절단도 행사축하를 위해 호찌민시를 찾았다. 멘 삼 안(Men Sam An) 캄보디아 부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0일 오전 8시30분 쉐라톤 사이공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대해 "신라의 수도 서라벌 경주에서 동로마 이스탄불까지 중앙아시아 이란을 거쳐 갔다”면서 “앞으로 초원의 길을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아시아 지역의 동맹과 공동 번영의 틀을 만드는데 문화가 바탕이 되서 갈 것"이라며 "우리 경북은 오래 전부터 국가의 문화와 경제 발전에 앞서 왔고 신라 불교와 가야, 유교의 3대문와, 선비·화랑·호국·새마을의 4대 정신을 발전시키고 지켜온 본고장"이라며 "경북은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처럼 해외 현지에서 장기간 개최하는 국제문화행사는 경북이 유일하다. 앞으로 지방분권 강화와 함께 국가와 지방간 비교우위에 따른 역할 재분담이 이뤄질 것" 며 "경북은 선제적으로 문화와 경제를 동반한 엑스포를 추진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분권형 문화 강국을 앞당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마지막 임기를 앞둔 김 지사는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소회와 함께 앞으로 발전된 경주문화엑스포의 큰 그림을 제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0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17.11.1.∼2017.12.15.)을 맞아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부지방산림청, 문경시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한국산림보호협회 문경시지부 등 8개 기관·단체에서 약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풍철을 맞아 문경새재를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을 홍보했다. 또한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고 그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알렸으며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문경새재 1관문에서부터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대한민국 생태계의 핵심지역이므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후손들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활동을 할 것”이라며, “건전하고 성숙한 등산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10일, 민간업체 14곳과‘주차장 하이패스 개발 및 마케팅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 하이패스 단말기 제조 7개사, 주차설비 제조 7개사가 참여해 주차장 하이패스 설비가 상품화되어 보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는 하이패스 기능이 내장된 주차요금 설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품화해 주차장 하이패스 설비 보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다. 주차장 하이패스 시스템은 기존 주차요금 수납 설비에 하이패스 제어기와 안테나를 결합해 만들어지는데 제조업체가 서로 달라 그동안 시중에는 완성품이 나와 있지 않았다. 한편, 현재 주차장 하이패스는 경부선 만남의 광장 장기 주차장을 비롯하여 용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에 설치되어 운영 되고 있다.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은 더 편리하게 주차료를 결제할 수 있고 업체에는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간업체와 협업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는 지난 3일 해병1사단 포2대대에 이어 8일에는 50사단 501여단을 방문해 금연성공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각 8회에 걸쳐 방문금연클리닉을 실시하였으며, 3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성공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병1사단 포2대대는 총 102명이 금연클리닉에 참가하여 27명이 금연에 성공하였고, 50사단 501여단은 총 24명이 참가하여 10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또한, 금연성공자들에게 금연성공물품을 전달하여 금연축하와 보상을 하는 동시에 재흡연 방지 전략 등의 상담으로 수료식을 마무리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방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민 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군인 금연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며 군·의경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12개 부대와 연계해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금연교육을 전개하여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 호찌민의 광화문 광장 ‘응우엔후에 거리’ 개막식 어떻게 진행되나? 11월11일 오후 7시부터 8시50분까지(한국시간 11월11일 오후 9시부터 10시50분까지) 호찌민의 심장부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응우엔후에 거리는 호찌민시를 대표하는 광장으로 호찌민 여행의 중심이자 각종 행사가 끊임없이 열리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광화문 광장과 같은 곳이다. 개막식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 공동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주요 내‧외빈, 베트남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 2,0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공식 개막행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영상 상영, 내빈소개,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장의 개막선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개막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축하공연은 베트남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한국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한국공연단의 개막 축하공연 ‘함께 피는 꽃’은 천년고도 신라의 아름다운 왕궁을 배경으로 신라의 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