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지부장 박창수)가 12일,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쌀 20kg 371포(2000만 원 상당)와 현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쌀과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수 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과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달 실시한 2024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에 이어, 12일부터 30일까지 안정면, 문수면을 시작으로 건조벼를 매입한다. 12일, 박남서 영주시장은 첫 매입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계획량은 40kg포대 기준 8만 9,867포로 산물벼 2만 2,277포, 건조벼 6만 7,590포이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품종 확인에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평은면 오운리와 지곡리 일대에 본격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 공급은 지난해 5월 안동시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양 지자체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협약에서 안동시는 영주시 평은면에 하루 240㎥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에 하루 50㎥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주 평은면의 370여 가구와 안동 북후면의 70여 가구, 약 440가구의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받게 되면서 식수 문제해결이 기대된다. 영주시는 앞으로 평은면 상수도 급수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물 공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웃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은 타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영주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정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과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농특산물대축제’ 신설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도 주목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영주농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환송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민생탐방 중 제기된 하루 단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중개에 대한 농가들의 건의를 반영해, 올해 안정농협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직접 고용이 어려운 농가들의 부담을 덜고, 인력난을 겪는 소규모 영세농가들의 영농 인건비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8월 16일 입국한 베트남 타이빈성 계절근로자 29명은 약 3개월간 387농가에 1,822명(연인원)의 인력을 공급하며 농가 일손 부족을 돕고 지난 9일 시범운영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운영에서 387개 이용 농가 중 356개 농가(약 92%)가 2회 이상 이용했다. 이는 공공형 중개센터가 농작업 인력 확보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용 농가들은 “기존 사설 인력으로는 공급 불확실성이 컸지만, 농협이 주관한 중개센터는 약속한 날짜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영농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올 한 해 동안 3천 500여 건의 사건· 사고 현장을 발견하는 등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이 같은 성과에 이어 시민들이 인적이 드문 등산로와 산책길, 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산책길 스마트 안심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와 산책길 조성’을 목표로 ▲구수산(가흥동) ▲뚜껍바위(휴천동) ▲약수봉(이산면) ▲철탄산, 성재(영주동, 상망동, 하망동, 가흥동) ▲시청 뒷산(휴천동) ▲용암산(안정면) ▲장군봉(봉현면) 등 7개 등산로 16개의 출입구에 ‘등산로 산책길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범죄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등산로 산책길 범죄예방 시스템’은 등산로와 산책길 입구에 비상벨과 안내 QR 코드를 설치해 비상벨을 누르거나,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누구나 쉽게 CCTV 통합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선비의 도시’ 경북 영주시에 전통 효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효의 가치를 국가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이 문을 열었다. 8일 오후 2시,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순흥면 선비세상로 26)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진흥원은, 지난 2012년 정부 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됐다. 2016년 착공해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1,762.44㎡ 규모로 건립됐다. 2018년 시설을 준공 이후, 지난해 영주시 출연의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진흥원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3대 가족이 함께 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하 1층 교육체험실은 효의 기원과 한국 효사상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시설로, 위인들의 효 이야기, 현대 효, 세계의 효 문화를 아우르고 있다. 지상 1층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효 교육, 청소년 대상의 인성교육, 예비 부모를 위한 교육법, 노년층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 등 폭넓은 연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도상훈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과 충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의 재난응급의료팀이 참가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 환자 분산이송, 환자 정보관리까지 재난의료 대응 전 과정을 평가받았다. 또한,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 등 술기훈련도 진행됐다. 영주시보건소는 신속대응반(보건소장 외 3명), 안동병원 권역재난의료지원팀(DMAT)(4명), 영주시 소방서(2명) 등 총 10명으로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가했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대회에서 도상훈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지난 7일, 영주시청에서 만남을 가지고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SK스페셜티㈜의 매각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이 김현민 SK스페셜티 노조위원장을 초청하여 대응방법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SK㈜는 지난 9월 30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SK스페셜티㈜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하였으며,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을 협의하여 계약 체결 예정임을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시와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안전·보건·환경(SHE)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근로승계 등 고용안정성 확보 △5,000억원 대규모투자 MOU 이행 등이 매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영주시와 SK스페셜티㈜는 상생 발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해 왔다. 시에서는 원활한 기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업용수 개발, 비상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대규모 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으로 투자 의욕을 고취시켰다. SK스페셜티㈜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익제)와 SK스페셜티가 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꿈 드림(Dream), 희망 드림(Dream)’ 사업 추진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영주시드림스타트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서 SK스페셜티는 영주사랑상품권 1만원권 500매(총 500만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익제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금주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SK스페셜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및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16일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영주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영주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가 준비됐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 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걷게 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는 시내 곳곳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현장에서 접수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홍수 피해 저감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영주댐의 수변 경관을 한눈에 볼 기회”라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영주댐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관광수요 증가와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발맞춰 철도·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는 주민과 입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 전철화(도담-영천) 사업을 기반으로, 횡단 철도망 확충을 위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도 추진 중이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북 서산을 출발해 천안, 문경, 예천, 영주, 봉화를 거쳐 울진까지 연결하는 노선(총연장 330km)으로, 영주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점촌-영주 단선화 사업도 조기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로망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북부 내륙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 완성을 목표로 국도 28호선 적동-상망 대체 우회도로(6.3km) 건설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영주시 외곽 순환도로망을 완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K스페셜티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반시설 지원을 위해 국도 5호선과 신규 산업단지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보건소는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모바일 앱 및 스마트워치)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 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과 생활 실천 과제를 비대면으로 제공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규 도입된 이 사업은, 올해는 영주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하여 체력 검사를 추가 도입해 효과를 한층 높였다.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영양, 운동, 금연 및 절주 관련 1대 1 집중 상담을 진행한 결과, 대상자의 60%에 해당하는 30명이 건강 생활 습관을 개선했으며, 체지방률 감소 효과를 본 참여자는 34명(68%)에 이르렀다. 참여자 A 씨는 “꾸준한 건강관리 상담 덕분에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형성됐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대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1월 1일 0시 기준 시점으로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관내 4만여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 방문을 통한 대면조사와 콜센터 전화조사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정확한 통계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므로 조사요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엄격하게 비밀이 보호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해도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의 유기질비료(3종) 가축분퇴비·퇴비 부숙유기질비료(2종)이며,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는 포대(20kg)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의 종류, 품질등급, 신청물량, 공급시기 등을 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2월 10일까지 접수된 신청내역을 토대로 선정물량 확정을 거쳐, 2025년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