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선비세상에서 2024년을 보내는 특별한 해넘이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5시 무렵 열린다. ‘자하고 타고(打鼓) 행사’는 북을 사용하여 한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독특한 행사로, 선비세상 개장 이래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소백산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해넘이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행사는 한 해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띠와 용띠 시민 50명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소백산 기운 아래 희망찬 새해를 여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뱀띠 및 용띠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or.kr)의 알림마당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yctf.apply@yct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각 띠별 선착순 25명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재단 마케팅팀(☎054-630-9712, 9713)으로 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해넘이와 함께 울리는 북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원을 빌 예정이다. 또한, 서로 덕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4일, ‘휴천2동 뉴ː빌리지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ː빌리지’ 사업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에 대해 주민 자율 주택 정비와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지난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입지적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 뒤,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주택지를 사업구역으로 선정하고 올해 10월 공모를 신청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향후 5년간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도비 25억 원 포함)을 투입해 휴천2동 일대에 △주민운동 복합시설 △커뮤니티 도서관 복합시설 각 1개소 △주차장 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자율주택 정비 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설계, 인허가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영주건축사회와 협력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뉴ː빌리지’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도심이 쾌적하고 매력적인 주거지로 탈바꿈해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 자본 투자 유치, 국비 지원 집행 실적,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역개발사업 추진성과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스포츠콤플렉스 기반시설 조성사업 △폐산업시설 활용 지역항공산업 플랫폼 구축 △일주보행로길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에서 집행실적 66% 이상 달성, 79개의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직원들과 시민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본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영주시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24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경제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다양한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운 다양한 지원책이 호평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내년에도 지역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2월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지표 및 일자리창출 계획, 일자리사업 집행, 성과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일자리창출 △지역 관광자원기반 일자리사업 △농촌 맞춤형 일자리사업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4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9.7% 실적을 초과 달성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자리 자체예산 확보, 일자리사업 조직협력 체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 취·창업 활성화 분야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을 시행하여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경기 속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영주호 관광개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혁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함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간경관 명소로는 소수서원, 무섬마을, 용마루공원(관광형)과 원당천 산책로, 서천, 번개시장, 근대역사문화거리(생활형)가 선정됐다. 계획은 원당천 산책로를 계절별 특화 연출로 매력적인 야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소수서원 주변에 자연과 조화로운 따뜻한 빛을 더하는 야간 산책길을 마련하는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만의 특색 있는 야간 명소를 개발해 도시미관뿐만 아니라 관광산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밤빛이 아름다운, 안전한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 관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비봉어린이놀이터 담장을 코레일어린이집 원아들과 공원관리과 직원들이 협력해 벽화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담장 벽화 사업은 비봉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이후, 기차역과 경계를 이루는 낡고 칙칙한 회색 담장이 주변 경관을 해친다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시작됐다. 시는 환경 개선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도시미화의 의미를 알리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외벽 세척, 도색, 코팅 작업을 포함한 2주간의 벽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공원관리과 직원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은 손을 맞잡고 벽화를 그려나갔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콘크리트 벽면에 생기가 깃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길이 밝고 환해졌다”며 좋아했다. 벽화는 영주시 캐릭터 ‘힐리’를 중심으로 사계절을 주제로 한 그림들과 친숙한 동화적 요소를 담았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화사한 색감은 담장 전체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며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어린이집 한울반 정은수(7세) 양은 “내가 직접 꾸민 담장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친구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정말 즐거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일, 구 세무서 자리에 조성된 영주어울림가족센터(중앙로 20)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전통문화공연인 지신밟기(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공동육아나눔터 현판식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주어울림가족센터는 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94억 7천만 원(국비 16억 1천2백만 원, 도비 4억 5천만 원, 시비 7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준공됐다. 이후 내부 공간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영주어울림가족센터는 지상 3층 건물로 다채로운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 공동육아나눔터, 어울림도서관, 어울림공간부터 2층 교육실과 언어교실, 3층은 영주시가족센터, 상담실, 공유주방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영주시가족센터는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새롭게 조성된 환경으로 이전하면서 교육 공간 확충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조성, 관광객 유치와 주민 편익을 동시에 잡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서 ‘영주시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이 최종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풍기읍 수철리 철도 유휴부지(죽령터널 입구~풍기온천리조트) 약 2km 구간에 친환경 산책로, 포토존, 어린이 기차놀이터,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오는 2029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치된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풍기읍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조성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의 다변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가 인력 증원 대신 재배치 등을 통해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관리의 자율적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주시는 일반행정지원 업무 등 공통·쇠퇴 기능 분야를 과감히 감축하고, 유사·중복 기능 분야를 통합하는 등 조직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직을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행정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효율적인 조직관리는 곧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인력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직진단 및 개편을 통해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11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의견제시 1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0건, 처리 64건, 건의 13건 등 총 137건을 지적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철저, 지방보조금사업 추진 철저, 각종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개선, 설계변경 과다 및 부적정 등이 있다.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9,981억 원, 특별회계 1,039억 원을 합한 총 1조 1,020억 원 규모로 370억 원(전년도 대비 3.47%)이 증액된 2025년도 예산을 의결하였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두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내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약 48만 명의 방문객과 37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기록하며 대표 건강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장 환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를 유도한 씨름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등이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 부족,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인삼을 활용한 독창적 음식 개발 등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또한, 8만여 명이 방문하고 39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낸 농특산물대축제 역시 전년보다 넓어진 축제 공간과 시식 행사, 경매 이벤트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KBS ‘6시 내고향’ 생방송은 축제와 영주의 농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Christmas Ev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N가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영주 번개시장 내 ‘하얀 간판집’에서는 ‘Christmas Eve-N: 음악과 함께 하는 지식 나눔’이 진행된다. 미니 크리스마스 공연과 더불어, 23일에는 ‘철도와 영주의 발전’, 24일에는 ‘신영주의 애환’을 주제로 휴천2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영주역사 내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미니 크리스마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48아트스퀘어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 △어린이 캐롤 공연 △선물 나눔 이벤트 △포틀럭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시드컴퍼니 언니네의 협업과 함께 영주시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겨울을 맞아 특별한 놀이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38일간 ‘선비세상 설(雪)레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雪)레임 놀이터’는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 시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雪)레임 놀이터’는 볏짚 슬라이드, 레트로 놀이기구, 겨울 간식 체험, 대형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공휴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달고나 만들기, 마시멜로우 굽기 등 겨울철 간식 만들기 체험과 ‘지니어스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가 추가 운영된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산타할아버지와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세상 관계자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비세상이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