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취업포털 ‘알바천국’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대표 우태경)는 HR·BPO 사업자단체인 ‘KHR 한국HR산업협회(회장 손영득)’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HR·BPO 업계와 협력 및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5월 28일 서울 강동구 고덕밸리 KS타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대표인 협회 손영득 회장과 우태경 미디어월네트웍스 대표가 직접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으로 KHR 한국HR산업협회(이하 ‘협회’)는 회원사 및 업계에 알바천국의 상품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알바천국은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서비스 및 할인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영득 협회장은 “회원사의 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알바천국과의 제휴로 회원사 인력수급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비회원사와의 차별화를 통한 회원사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태경 알바천국 대표는 “HR·BPO산업은 일자리 창출의 핵심축”이라며 “국내 대표 취업플랫폼으로서 알바천국의 검증된 인프라를 가지고 협회 회원사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알바천국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취업 플랫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 경북PRIDE기업’ 신규 기업을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정부형 브랜드 사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플러스 선정과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또는 경북 도내 본사가 소재한 지식기반 중소기업으로 신청 자격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80억원 이상, 지식기반 중소기업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직전년도 부채비율 500% 미만 등 필수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또, 선택 조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5%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 비중 10% 이상, 총 3개 선택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재무건전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30일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일원에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박승직ㆍ최덕규 도의원, 송호준 경주부시장,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물류거점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는 경주시 내남면 약 8만 972㎡(24,494평) 부지에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68억원을 투자해 조성됐다. 기존 경주 외동, 냉천, 경산에 분산됐던 물류거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경북지역 내 270여 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친환경 시스템,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발맞추고 물류 운영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의 준공은 경북도와 경주시, 현대모비스가 지난 2022년 11월 10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긴밀히 협력해 인허가 등 제반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의 운영으로 다수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간접 고용효과까지 더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은 지난 5월 29일(목)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평화산업(대표이사 황순용, 김주영)을 방문하여 현장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평화산업은 자동차용 방진·방음 부품 및 호스류를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다수 중소기업들과 연동약정을 체결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기환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화산업 황순용·김주영 대표이사와 임원진은 연동제 실행 성과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정기환 청장은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핵심 제도"라며, "평화산업과 같은 우수기업들의 선도적 사례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국립공원공단 팔공산 국립공원 서무사무소 (소장 이정우)는 지난 5월 22일 공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자원보전 및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휴양림 내 갱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붉은박쥐 서식환경 보전, 환경정화 활동 및 금화계곡 불법행위 계도 단속 지원,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붉은박쥐 서식에 대한 모니터링 및 보호시설 보완설치 등 양 기관은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입구에 종합안내판 설치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팔공산 국립공원과 함께 팔공산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붉은박쥐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함으로써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생태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윤재호 회장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단체로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제안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와 주요 에너지 기관 관계자 등 9명이 5월 29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본사를 방문했다. 한수원은 전력난을 겪는 타지키스탄 수그, 고르노바닥산 지역에 각각 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0.5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하는 산업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ODA 사업 주관기관인 한마음에너지에서 2주간 진행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지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설비와 관련한 현장견학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홍보관과 원전종합상황실에서 한수원의 발전소 운영 현황과 해외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한국의 원전 기술과 수력, 재생에너지 운영 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타지키스탄과 에너지 분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상북도의 실전형 기술교육이 본격화했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5월 26일, 6월 4일, 6월 9일에 걸쳐 한우 농가 및 수의사, 수정사를 대상으로 ‘한우 인공수정, 수정란 전문가 과정 및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농가가 직접 수정 기술을 익히고, 수정란 관련 최신 기술 전파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을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지난 26일 경북 축산기술연구소 교육장에서 열린 첫 번째 교육에는 도내 한우 농가 대상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조상래 박사가‘한우 인공수정의 최신 경향’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축산기술연구소 연구진과 함께 생식기 해부 실습 및 수정 기술 훈련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이론은 들어봤지만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배우기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인공수정도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우 개량을 위한 수정란 이식 전문가(대동물 개업 수의사, 수정사) 대상 교육은 6월 4일로 예정되어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28일 수원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고속도로 운영업체 PLUS 社(CEO 닉 아이리나)와 도로·교통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와 말레이시아 PLUS 社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도로·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포장품질 등 고속도로 자산관리, AI 기반 교통 및 안전관리 등이며, 양 기관은 이와 관련하여 인적·기술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도로공사의 해외사업 역량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 국가에서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경주 HICO에서 ‘주요공급사 재고관리 프로그램 확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원전 정비자재 17개 공급사 임원진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현재 일부 공급사와 시행하고 있는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주요 계약업체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행사에서는 재고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재고관리 프로그램은 수요를 예측해 원전 정비자재를 공급사 창고에 비치해뒀다가 수요 발생 시 즉시 공급함으로써 재고를 최적화하고, 적기 자재 조달에 따른 경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주문 후 계약, 제작 후 공급 등의 절차에 따라 장시간이 소요됐던 자재 확보 과정을 크게 단축한 것이다. 특히, 공급사들은 연간 수요를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과 공급사 임원들은 자재구매와 공급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8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해외원전 검사 대비 유럽형 비파괴검사 자격 및 기량검증체계’특별 세션을 개최하고, 국내 협력업체의 유럽 비파괴검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가동중검사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을 중심으로 한 비파괴검사 자격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ISO 9712를 사용하는 유럽 자격체계와 달라 국내 업체가 해외 진출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인 한수원이 이날 세션을 통해 국내 업체의 해외 비파괴검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 세션에는 유럽형 비파괴검사 전문가 7명의 초빙 강연을 통해 유럽형 비파괴 자격체계에 대한 기술기준 설명과 준비 사항, 국내외 적용 현황 등을 공유했고, 관련 협력사가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준비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향후 체코 원전에 적용이 기대되는 국내 원전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기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에서 우간다와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우간다 에너지부가 발주한 이번 계약은 우간다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 중 하나인 부욘데(Buyende) 지역의 부지에 원전 건설이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용역이다. 한수원이 주계약자로서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도화엔지니어링과 한전기술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6개월로,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한수원과 협력사들은 △해당 부지의 기후 △홍수, 지질, 지진 등의 자연재해 △냉각원 △항공기 충돌 등 사건 △방사선물질의 이동 및 영향 등을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한수원은 부지 평가 결과와 함께 한국형 원전(APR1400) 4기의 부지 배치도 함께 제안해 원전 수출을 위한 초석을 쌓는다는 계획이다. 우간다는 우간다 비전 2040(Uganda Vision 2040)과 에너지 정책에 따라 원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우간다는 한수원이 부지 평가에 참여하는 부욘데 지역에 2040년까지 8,400MWe 규모의 가압경수로형 원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6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관내 시각·청각·지체·교통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투척용 소화기 600개를 지원했다. 투척용 소화기는 던지기만 하면 작동이 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나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 용품이다. 행사에 참석한 강태윤 대외협력처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5월 28일(수) 오후 3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대구.경북지역 K-MEDI 뷰티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을 비롯해 대구한의대학(총장 변창훈), 대구뷰티수출협회(회장 최재원, 아발리코 코리아 대표), (사)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대표 장원표, 미진화장품대표)등 대구 경북의 주요 화장품 기업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K-MEDI 뷰티산업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마련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경중기청은 K-MEDI 뷰티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뷰티 산업 기업의 해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연구시설을 지원하며, 대구뷰티산업협의회와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적극적인 K-MEDI 실크로드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화장품을 비롯한 바이오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본부 내에서 경주지역 청년창업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퀘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주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디저트, 원예, 공방 등 다양한 업종의 청년창업팀 8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함께 즐겼다. 특히,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경주산 딸기로 만든 딸기주스 무료 증정,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원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100kg의 딸기를 기증한 청년 농부(박기원 상평농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청년창업 대표들에게 지지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월성본부는 일부 남은 물품들을 구입하여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판매에 힘을 보태고 지역상생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020년부터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