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아동을 환영하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키즈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5개소에 이어 올해 20개소를 추가로 지정 운영한다. ‘웰컴-키즈존’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면적 80㎡ 이상) 중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기 편리한 식당을 대상으로, 아동용 의자와 전용 식기, 아동 전용 메뉴 판매 등의 지정 요건을 충족한 업소를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위생관리가 잘 되는 음식점으로 선정했으며, 아동 친화에 맞는 물품(아동용 식기류, 아동용 의자, 지정 현판 등)을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인삼박물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백세시대, 건강한 삶을 위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5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해, 축제 관람객에게 인삼의 역사·문화·과학적 가치가 어우러진 전시와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100세 시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여, 건강한 삶의 지표와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인삼의 효능과 활용법을 시각·후각·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감각형 전시기법을 통해 전달한다. 관람객이 단순히 전시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프롤로그와 2부 구성으로 마련됐다. 프롤로그 「건강, 미리 지키고 꾸준히 관리하다」에서는 혈압계, 인바디 기기 등 의료기기, 건강지식을 담은 입체 패널을 배치하여 관람객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 하면서 현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제1부 「건강한 삶을 소망하다」에서는 건강과 장수에 대한 인류의 염원을 담은 백수백복도, 장생도, 신선도, 건강의 상징으로서 인삼이 새겨진 다양한 공예품을 통해 유물에 스며있는 건강한 삶의 바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정보영 선수가 호주 다윈에서 열린 ITF 다윈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W35) 여자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보영은 결승전에서 개최국 호주의 엘레나 미치치(3번 시드)를 6-2, 7-5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 W15대회, 올해 3월 중국 루안 W15대회에 이어 세 번째 단식 타이틀을 거머쥔 정보영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제무대에서 ‘하드코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 후 정보영은 “호주 원정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 결승에서 상대가 홈의 이점을 갖고 있어 쉽지 않았지만, 제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승리의 열쇠였다”며 “응원해 주신 분들과,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11일 막을 내린 2025 안성오픈 테니스대회에서도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활약이 돋보였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은채-한형주 조가 올해만 3번째 국내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무대 최강 조로 자리했고, 추석현이 단식 3위, 강구건-추석현 조가 복식 3위를 기록하는 등 팀 전체가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해 미션수행을 완료한 300명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여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수료한 것을 인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블루투스 혈압계 등)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다.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전 건강 평가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6개월간 ‘오늘건강’ 앱을 통해 매일 건강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은 ▲걷기 ▲혈압 측정 ▲수분 섭취 ▲투약․복용 시간 체크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절한 목표와 정보를 제공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앱을 통해 매일 걷고 혈압을 측정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3일 동명면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 종사자의 위생 인식 제고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명면 송림가산산성 상가번영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위생 수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식재료 취급·보관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칠곡군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외식업 단체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앞서 왜관시장과 금오동천에 이어 이번 동명면 행사는 세 번째다. 10월 16일부터 열리는 ‘칠곡군 낙동강평화축제’에서도 네 번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릴레이 형식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외식업계 종사자와 상가 회원 모두가 위생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재열)와 생활개선회(회장 엄복순)가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목포시를 방문해 상호 화합과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양 단체 운영위원 40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참관 △목포 바다분수 관람 △환영식 참석 등의 일정을 통해 목포시 농업인단체와의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특히 환영식에서는 영호남 농특산물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영주의 풍기인삼과 목포의 대표 가공품인 울외장아찌를 교환하며 상생의 뜻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목포종합수산시장을 견학한 뒤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을 방문해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두 도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업·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격년제로 상호 방문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영호남 농업인들이 함께 협력하며 미래 농업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풍기인삼과 목포 울외 같은 지역 특산물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4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이하 ‘배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됐으며,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지역 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배움터는 예천읍 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감천·용궁·풍양면에도 함께 설치되어 독서실 기능뿐만 아니라 EBS 학습콘텐츠와 AI 기반 학습진단, 학습코디네이터의 맞춤형 코칭을 결합한 학습모델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 운영 설명, 학생 소감 발표, 테이프 커팅과 소망카드 달기,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명품교육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공동주택 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소방차 활동 공간 확보 여부를 비롯한 소방여건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소방활동 여건 △화재예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방문 점검 및 야간 불시 점검 등의 방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인증된 공동주택에는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조례에 따라 관리보조금 신청 시 우선순위가 부여되고, 지원 한도도 최대 80%까지 상향된다. 신청은 영주시 안전재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영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소방활동 공간 확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재를 예방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회장 서정창)는 10월 14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주거공간을 개선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냉장고와 싱크대를 교체하고 노후된 부엌 시설을 정비하는 등 집 안 곳곳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정창 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문화마을속으로!’를 주제로 경북 곳곳의 숨은 마을 전통과 역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20개 마을이 참가해 화합의 장을 이룬다. 박람회장에는 문화마을이야기관, 특산물 홍보관, 지역예술인 공연, 마을 문화공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각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와 풍습을 체험하며 ‘이야기 있는 마을’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구미시는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대표로 참여해 도리사와 초전지 모례가정, 향낭 만들기, 국산콩 토종 장류,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오미자를 활용한 수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마을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상주 낙동면 신상2리 마을의 전통 농악과 안동 몽실언니 마을의 연극 ‘강아지똥’이 무대에 오른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도화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본선이 오는 10월 18일 제29회 봉화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9월 봉화군청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는 자기소개와 장기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거쳐 본선 진출자 20명이 최종 확정됐다. 본선은 봉화의 대표 가을 축제인 송이축제 현장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개성있는 장기와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현대의 청백리상’을 드러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2025 글로벌춘향이 선발대회 진(眞) 수상자 김도연씨가 특별 출연해 무대 위에서 춘향과 몽룡의 상징적 만남을 재현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몽룡 선발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봉화의 전통과 청백리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전국에 알리는 문화콘텐츠”라며 “이번 본선을 통해 봉화가 다시 한번 ‘청렴의 고장’으로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년 봉화군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년 단위로 추진 중인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도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 실무분과 담당자와 민간기관 전문가, 지역주민 등 총 28명의 TF위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월 TF위원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모니터링 결과와 경상북도 컨설팅 자료를 공유하고, 2026년 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방알미늄 유종순 대표가 10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고령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동방알미늄은 고령군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로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수여하는 ‘2023년 고령군 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유종순 대표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에 앞장 서주신 유종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나눔 문화 확산의 건강한 계기가 되어 많은 기부자께서 고령군 발전에 함께 동참해주시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은 2,000만원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 연합회(역대 회장 이기용)는 10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 연합회(역대 회장 이기용)는 2025년 9월 18일 “농촌지도자 경상북도 대상”을 받았으며 수상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고령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 연합회(역대 회장 이기용)는“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얻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3일 코코찜닭(대표 김현진) 및 공주분식(대표 이선희)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코코찜닭 김현진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탁으로 젊은 상공인들의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분식 이선희 대표는 “미래 주역인 고령군 학생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고령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의 소중한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해주신 코코찜닭 김현진 대표님과 공주분식 이선희 대표님께 고마움을 표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령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