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3일 칠곡군 관내에 거주하는 부녀(부 이상민, 녀 이채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이 컵라면 기부는 자녀 이채린 학생이 용돈을 아껴모은 돈으로 함께 구매한 것으로 어린학생이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1월 15일 대구예술대학교 웹툰학과 학생 12명과 협업해 제작한 인스타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인스타툰은 2024년 진행된 에세이 공모전 ‘이름 붙일 수 없는 마음’의 칠곡상 수상작을 만화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인스타툰 제작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수상작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적 표현을 더했다. 이를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들과 예술적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이 탄생했다. 인스타툰은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사업본부의 공식 인스타그램(@chilgokcultre)을 통해 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툰 작품은 칠곡의 문화도시 거점 공간인 ‘문화도시 여행자센터 칠곡커’와 ‘낙파’에서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칠곡커와 낙파를 방문하는 누구나 인스타툰을 책자로 감상하며 칠곡의 이야기와 청년 작가들의 열정을 깊이 느낄 수 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칠곡을 더 특별한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는데 힘쓸 계획이다. 인스타툰 공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칠곡문화도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수니와칠공주의 열정이 담긴‘건강담은 칠곡할매’농산물을 드시면 랩이 저절로 나옵니다.” 평균 연령 85세인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자 브랜드가 등장했다. 수니와칠공주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얀 피부에 보름달 같은 둥근 얼굴과 주름진 이마로 수줍게 웃는 할머니는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모습이다. 칠곡군은 1월 27일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농산물 포장 상자와 굿즈를 출시하고 특허 출원에 나선다. 수니와칠공주는 1월 12일 지천면 신4리 경로당에서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소개하는 랩을 선보이며, 노년의 활력을 불어넣는 개인의 취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익적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칠곡군이 수니와칠공주를 이용한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한 것은 래퍼 할머니들의 왕성한 활동과 인기에서 비롯됐다. 건강담은 칠곡할매는 칠곡 농민들이 가족의 건강을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농산물을 키웠다는 의미를 담았다. 칠곡군은 참외, 딸기, 오이, 사과 등의 농산물을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 상자에 담아 대도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1월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1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월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공무원 및 군의회 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첨단농기계 랩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실증플랫폼 구축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칠곡북삼도시개발사업, ▲칠곡형 첨단농장 확산모델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산, 지방소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군화(郡花)인 매화처럼 굳세게 이겨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군수는 “변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디오장학회(대표 이경섭)은 1월 7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주)성우플라텍(대표 성종호)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계림금속(주)(대표 정민호)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천면 칠곡새마을금고(이사장 강신석)에서는 1월 8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20kg), 35포(200만원 상당)를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천면 안창호 면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쌀은 온정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새해에도 함께 행복한 지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천면 관내 경로당 35개소에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건축디자인과는 농업용 가설건축물(농막, 저온 저장고)의 축조 신고 시 필요한 도면(배치도, 평면도)을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첨부해야 하는 도면을 제출하지 않아 발생하는 처리 기간 지연과 도면 작성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칠곡군청 및 읍·면 건축담당자들이 도면을 직접 작성함으로서 민원처리 만족도 향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는 농민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신고 처리를 통해 민원처리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1월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1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2025년 1월 6일자로 “경상북도 2025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그동안 칠곡군 숙원사업 이었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번에 추진 예정인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2만㎡로 계획됏으며, 산업시설용지는 76만㎡, 물류용지 4만㎡ 정도로 140%가 넘는 입주수요를 확보하여 행정안전부 지정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금번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과거 10여년 동안 신규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이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하여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하여 생산유발액 193,474백만원, 부가가치유발액 86,251백만원이며 취업유발인원은 1,305명으로 칠곡군의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군은 올 1월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5월경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2026년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노령층을 중심으로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예방접종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60-7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매년 약 2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보건소는 2025년 3월부터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둔 60세 이상 군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포진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시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하며, 대상자는 2만원 정도의 시행료를 부담하여야 한다.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칠곡군보건소는 국가 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배울태권도(관장 조규복)의 수련생과 지도자들이 지난 12월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4개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한 달간 모아온 것이다. 배울태권도 조규복 관장은 “추운 겨울을 지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준비한 연말 이벤트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모아온 라면을 상자에 포장하여 직접 전달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울태권도장과 원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엠은 최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세제 1,080박스(95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품은 관내 읍면 저소득가구와 50여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월 2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이상승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신년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신년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칠곡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칠곡군이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여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노력도에 대해 평가하고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민생 경제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군은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및 인상시기 이연․분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물가 모니터링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구미와 대구 등 인근 대도시로의 소비 이전을 내수로 전환시키기 위해 왜관야시장, 농산물 퍼뜩시장, 꿀맥 페스티벌 등 소규모 내수진작 이벤트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착한소비 동참을 유도하고 나아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여 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지갑을 닫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 모두를 위해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호국평화의 도시 경북 칠곡군이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자전거 대회서 가장 많은 참가자를 유치하는 등 동호인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기업들의 후원과 개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전거 우선도로와 펌프 트랙(자전거 공원)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도시 조성에 나선 칠곡군의 자전거 인프라 투자와 지역 자전거 동호인들의 노력이 빚어낸 성과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2월 27일 김태경 칠곡군 자전거연맹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 개최와 기업 후원과 관련해 머리를 맞댔다. 칠곡군은 대구, 구미 등 대도시와 인접하고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물론 도심에서 출발해서 도심으로 복귀하는 원점 회귀 코스를 보유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또 자전거 코스를 따라 낙동강이 흐리고 산과 들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역사적 명소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것은 물론 칠곡보와 경호천을 지나 금오동천으로 이어지는 13km 구간의 자전거 우선도로를 개설하고 코스 안내 체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