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곳의 치매안심센터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음 해의 추진 사업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7월에 개소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추진한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교실, 자조 모임,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산림 치유프로그램,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치매 보듬마을 3개소 운영, 치매 인식개선 사업, 실종 예방 사업 등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관리 지원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환경부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중 영덕군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해 지정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 프로그램 육성 제도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국비가 지원되며, 생태관광 기반 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사업이 우선 지원되고 자연환경 해설사 양성, 주민 역량 강화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8월 환경부에 생태관광지역을 신청했으며, 환경부는 신청받은 17곳의 후보지 중 10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0곳으로 추린 후 지난 18일 후보 지역의 발표평가를 토대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에서 영덕군 국가지질공원을 포함한 5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영덕군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에 속해 있는 영덕해맞이공원, 경정리 해안, 죽도산, 영덕대부정합, 고래불해안, 철암산 화석산지, 원척리 화강암 등 7곳의 지질명소로 보유하게 됐다. 특히 영덕군 지역은 해안선을 따라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가 이어져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들을 수집해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 가꾸기 자원조사단이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 독거노인이나 생계지원 대상자 등의 대상자를 신청받아 땔감이 전달된다. 이날 행사엔 관내 40여 가구와 마을회관을 선정했으며, 대상자들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고려해 사용하기 알맞은 크기로 절단해 배부했다. 황정기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소외계층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본 행사가 숲 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을 처리해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에다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도 기여하고 있어 꾸준하고 활발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 주식회사 금복주(대표이사 김일환)가 설립한 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이 지난 26일 영덕군을 찾아 교육 발전 기금으로 1,000만 원을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금복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창립해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올해도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폭넓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광열(영덕군수)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일환 대표님과 김동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뜻에 따라 우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값지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열 영덕군수, 이희원 사회복지법인쉼과평화의집 대표)는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심의됐으며,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보고 및 활동 보고회 개최 안내 등의 내용도 함께 공유됐다. 이에 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함께 일구어 가는 살기 좋은 영덕’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에 22개의 세부 사업,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에 17개의 세부 과업의 수립안을 의결했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영덕군의 사회보장 사업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이번 회의를 평했다. 이어 김광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 군민의 삶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라고 독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전통 장 명인이자 전통식품 회사 대표인 서분례 명인을 초청해 ‘성공한 여성 CEO의 삶과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영덕군민회관에서 명사 초청 특강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 서분례 명인은 대표적인 영덕 출신의 명사로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으로 서일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군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지역 출신의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의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 ‘영덕학사’를 운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1시간 30여 분 동안 서분례 명인의 삶과 그 속에서 찾은 성공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특강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오늘날, 대표적인 여성 CEO 서분례 명인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 극복 방법과 리더십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긴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군민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창업자 12명에게 지난 25일 지원 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창업 및 스타트업 이전 활성화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수여식의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 창업자 1명, 외부에서 이전한 스타트업 2명, 청년 창업자 9명으로, 청년 창업자 중에는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입점하도록 하는 전략 창업자 5명이 포함됐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영해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한 레트로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과 지역 특화산업 기반의 스타트업 이전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청년 창업에 최대 8,000만 원, 스타트업 이전 및 지역중소기업 창업엔 최대 2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 증서 수여 후 열린 간담회에선 창업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창업자들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원 체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과의 협력을 다졌다. 이에 영덕군은 해당 사업에 특화된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개발, 복지 시책 추진 등의 군정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한 ‘2023년 기준 사회조사’의 결과를 지난 21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15세 이상 군민을 직접 방문해 주관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작성한 통계다. 해당 조사의 결과를 살펴보면, 영덕군민의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2022년 6.28점에서 2023년 6.41점으로 0.13점 올랐으며, 생활 수준은 6.17점으로 0.21점 높아지는 등 영덕군민의 주관적 행복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주거 만족도에선 군내 30년 이상 거주한 비율이 62.8%로 경북도 전체 대비 12.6% 높았고, 앞으로도 영덕군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85.0%로 경북도 전체보다 12.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에 대한 만족도 부문은 대기와 수질에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각 4.2점, 토양·소음·진동·녹지환경이 각 4.1점으로 조사돼 모든 부문에서 경북도보다 높았다. 다만, 일자리 충분도에 대한 인식은 ‘충분하지 않다’가 59.8%로, ‘충분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6억 원 증가한 6,1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2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0.1%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0.95% 55억 원 늘어난 5,894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5.18%인 49억 원 줄어든 276억 원이다. 영덕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세 수입 저조 등의 악재 속에 자치단체 이전 수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공모 등으로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2년 연속 6,100억 원대의 예산을 달성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안전, 교육 분야 628억 원(10.2%) △문화·관광 분야 462억 원(7.5%) △환경·보건 분야 1,118억 원(18.1%) △사회복지 분야 1,301억 원(21.1%) △농림·해양수산 분야 1,129억 원(18.3%) △산업·중소기업, 교통·물류 분야 318억 원(5.2%) △국토 및 지역개발 493억 원(8.0%) △예비비와 기타 분야 721억 원(11.7%)이 각각 편성했다. 주요 현안별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인재양성관 건립 31억 원 △K-U시티지역산업기반연구지원센터 건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농업 분야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입국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영덕군은 베트남, 필리핀 통역사를 초청해 근로자들을 위한 인권 보호, 준수 사항, 무단이탈 예방 등의 필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의 협조를 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통장개설에 필요한 신청서를 일괄 작성했으며, 교육 이후엔 포항출입국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올 하반기 영덕군에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55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등록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관내 22곳의 농가에 배치돼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하게 된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분들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영남권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모금 계약체결로 영덕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통해 기존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부금 접수, 답례품 선택 등의 서비스와 함께 지역 정보, 답례품 및 기금사업 정보 등을 게시하고 홍보하게 된다. 이로써 영덕군은 강원 양구군, 광주 동구, 전남 영암군·곡성군,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군, 전남 신안군에 이어 전국 8번째로 위기브와 계약을 맺어 민간 플랫폼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부 모금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영덕군은 다음 달 예정인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에 한발 앞서 대비하기 위해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기부 모금에 나설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수온 상승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어업 생산성 감소를 타계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관내 어업인과의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 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해 관내 수산업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와 대안을 강구했다. 이에 김 군수는 동해대게 자원회복 사업,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 양식어류 종자대 지원사업, 어업어선 감척에 따른 폐업지원, 어선 보험료 및 유류비 지원사업 등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27개, 54억 5,200여만 원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예산 지원 △양망기, 멍게 선별기 지원 △불법 대게 통발 어선 단속 △유통·가공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 지원 확대 △영세 어민의 생계형 낚시어업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으며, 김 군수는 군비 추가지원 또는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요청한 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대게 조업에 대한 단속에 대해선 다목적 어업지도선 누리호를 주말과 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평등한 공직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에 따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1년 기관장과 고위직을 시작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상반기에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번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가 곽선희 강사를 초빙해 ‘성 인지 감수성, 리더십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사건들의 사례에서 고위직의 판단과 행위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공감이 이뤄졌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는 매뉴얼과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수)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ᆞ경북지회(지회장 정갑균)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이 주관한‘2024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아트마켓은 올해 처음 추진된 행사로,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예술단체의 공연 활성화와 실질적인 공연 유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에는 문예회관 27팀, 예술 단체 32팀, 현장 참여 30팀 등 총 82개 단체가 참여했고 문화예술 공연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 단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작품을 홍보하고 상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레퍼토리 피칭, 부스 전시, 상주단체 쇼케이스, 사업설명회 및 좌담회 등 4가지 분야가 진행됐는데 특히 레퍼토리 피칭 시간에는 24개 예술 단체와 기획사가 참여,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주요 작품을 소개하며 공연 콘텐츠 제작 협업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작품이 문예회관 관계자와 눈맞춤을 할 기회를 가졌고 향후 실제 무대화될 가능성도 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STAY영덕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엔 전국에서 60대 6개 팀, 70대 8개 팀을 합쳐 총 14개 팀이 참가하며, 23일 예선리그전과 24일 본선 토너먼트로 이뤄져 우승을 겨루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스포츠정신에 따라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활기찬 인생을 즐기는 선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간 쌓아온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대회 운영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