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49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고지액은 전년 대비 125백만원(2.61%)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효과와 두산위브 대단지 신축에 따른 영향으로 파악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를 사실상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9월에는 토지분과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2기분이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규정(공시가격 9억원 이하 한정)에 따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 45%로 유지하여 세부담 완화를 이어가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납부기한을 놓쳐 3%의 납부지연가산세 부담하는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며“재산세는 울진 군민의 행복 복지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에 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긴급 보배수(병입 수돗물)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9월 9일 1.8리터 병입 수돗물‘보배수’2,500병을 긴급 생산하여 강릉시에 1차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량은 즉시 식수로 사용할 수 있어 강릉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강릉시의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2차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의 이번 긴급 보배수(병입 수돗물) 지원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뭄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의 관광객 1,000만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 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5일‘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민간제안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안 공모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➀개발계획 ➁재무계획 ➂호텔 운영계획 ➃공공기여 계획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민간제안공모‘우수제안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제안자는 향후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참여할 경우 총 평가점수에 3%의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울진군은 오는 9월 중 민간사업자 선정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 약18만㎡,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 약 134만㎡이다. 이 부지에 필수시설로「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골프장을 민자 개발하게 되며, 필수시설 외의 다른 시설도 자유롭게 계획하여 추진할 수 있다. 울진군은 이번 민자유치를 통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것을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10일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자활순회장터는 대구시 9개 구·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식료품, 수공예품, 농산물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판매했다. 특히 군위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인 생표고버섯, 고사리, 참기름 등 군위만의 특색을 담은 제품들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와 자활 능력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자활생산품을 군민들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자활생산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중 13회 동기회(회장 은헌기)는 9월 10일 관내 우사랑 식당에서 산수연 기념 동기회를 개최하며 군위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은헌기 동기회장은 기탁식에서 “우리 13회 동기의 뜻을 모아 군위교육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군위의 우리 후배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우리 선배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덧붙였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의 대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위중 13회 동기회원 중 5명의 산수연(傘壽宴)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 되었으며, 졸업 후 60여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2일 오후 6시 30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5년 9월 정기분(주택2기분, 토지) 재산세 9만9천여건 423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 등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 주택1기분과 건축물·선박·항공기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과 토지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도시지역분 포함)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위택스(www.wetax.go.kr)를 비롯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현금인출기), ARS 납부 시스템(☎142211) 등을 활용하여 납부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10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고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대응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정신건강, 노인, 지역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 행사는 ‘사회적 고립이 뇌에 미치는 위험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구미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사업 △재가노인 복지의 예방적 실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동네 만들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사회적 고립이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에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예방적 접근의 필요성을 공통적으로 제기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공동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12조 3천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이철우 지사를 중심으로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 중앙부처 건의 등 전 부서의 전략적 대응하여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산불 피해 극복 등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과 7대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구자근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경북은 지금 중요한 지점에 와 있다”며 “경북이 다시 산업과 경제를 일으켜,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철우 지사와 국회가 많은 역할과 협력을 해야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활동 공연예술단’의 찾아가는 안전교육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을 벗어나 유명 연예인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공연 콘텐츠를 통해 농기계 및 교통안전 등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TBC ‘싱싱고향별곡’ 한기웅 진행자의 안전 토크와 노래교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마당극 ‘오! 마이 대식!’, 품바 오봉산 공연,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 등이 함께 진행돼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예술단 활동이 농업인의 재난안전 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포항시·대구 달서구·영양군·울진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약 80명과 함께 자매결연 지역 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를 진행했다. ‘우리가 잇다’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청소년들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대구 달서구와 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 포항시, 2023년 영양군과 협약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울진군과 협약을 체결하며 교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했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청송군청소년지질탐험대와 연계한 과학 커뮤니티 ‘울림’과 함께 기후 변화 대응 및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경북 지역 산불로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청송·영양·울진 청소년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포항·대구 달서구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포항시 청소년 축제 ‘포포틴’ 부스 운영, 대구 달서구 청소년축제 참가,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에 포항·달서구·영양군 청소년 초청 등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8일 신평면 중율2리 마을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안전 꽃피움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만들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 중 하나인 중율2리 ‘안전 꽃피움 마을’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안전 꽃피움 마을’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양성평등 마을규약 개정 교육 ▲마을 규약 내 양성평등 조항 반영 ▲성평등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마을 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함께 마을의 안전·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의 핵심은 안전과 존중이며, ‘안전 꽃피움 마을’은 그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성군은 지난 7월 30일 세촌2리를 시작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2기분 주택) 5만 8,382건, 39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과세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50%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토지분 58,130건에 38억 8,266만 원, 2기분 주택분은 252건, 7,698만 원이 부과되었다. 특히 지난 3월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산불 피해 주민의 재산세가 면제돼, 올해 재산세 세액은 전년 대비 1억 2천만 원(3%) 감소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이 납부하는 소중한 재산세는 지역 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주농특산물판매장 추석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경주몰(gjmall.cyso.co.kr)에서는 20% 할인, 오프라인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황남빵 본점 사거리)과 불국점(불국사 상가내)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품목은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은 물론 경주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할인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몰(054-853-0230)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054-777-0230), 불국점(054-741-8050)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경주시는 할인행사와 함께 △신규 회원 가입 시 5천 원 쿠폰 증정 △우수 구매후기 작성 회원에게 1만 원 쿠폰 증정 이벤트를 병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추석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이 함께 모여 지역문제를 탐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 영남대‧계명대‧한림대 학생 20명과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학생 1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 성수 → 대구 동성로 → 의성군 일원을 차례로 탐방하며 △도시와 농촌의 생활‧문화 비교 △전통시장‧공판장 사례를 통한 지역경제 순환 구조 연구 △청년 정착 환경 이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 체험과 토론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리츠메이칸대학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해 국내 지방소멸 문제와 의성군 현황을 학습하고, 일본의 지역문제 해결 사례 공유 및 학생 간 팀빌딩을 통해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학생은 “의성 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영남대학교 학생은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직접 체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