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봉양면(면장 김영훈)은 지난 5월 2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꿈나무어린이집(원장 박선영)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수익금 30만 7천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 밖에도 봉양면에서는 주민과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억 1,266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특히, 윤형호 봉양면이장협의회장은 사료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9곳에 800만 원 상당의 곤포 사일리지를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김영훈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꿈나무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슴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6월 11일 한국환경공단 의성사업소에서 ‘2025년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성군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사업 중 하나로, 6월을 시작으로 7월과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읍․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마을 곳곳에 방치된 농약 빈병을 수거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정화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희용 새마을회장은 “농약 빈병은 제대로 수거되지 않으면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 전체에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참고로 의성군새마을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84,340kg의 농약 빈병을 수거하였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억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신평면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에서‘농촌수호대 영어생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의 순리와 배움의 일상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생태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의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일상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향후 지역의 자연 자원을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마을 중심의 창의적적인 여행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영어생태캠프는 아이들이 자연과 영어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6월 9일,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백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한 정성 어린 기부금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태백시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의성군수는 “힘든 시기에 보여주신 태백시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성군은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을 바탕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9일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025 세포배양식품 포럼’을 개최했다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열렸으며,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세포배양식품의 산업 동향과 기업의 상품화 전략을 집중 조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련 생태계 조성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을 주제로 하였으며, 이기원 WFTC공동회장과 심플플래닛 정일두 대표, 씨위드 이희재 대표, 서울과학기술대 이준구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김은미 센터장, GFI 라연주 리더 등 산․관․연․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세포배양식품은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주요 국가에서는 관련 규제 정비와 기업투자로 제품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난 10년간 세포배양식품 산어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틀간 금성면 금마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의무이수과정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학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참여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마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6월 20일에는 단밀면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안전·위생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과정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사무장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옥산면 구성2리 주민들(이장 이영우)과 감계교회(목사 나성진) 교인들이 6월 9일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에 성금 1,47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 2일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과 창고, 농사용 SS기 등 주요 생계 기반을 모두 잃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피해자가 당장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식사와 의복 등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으로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성금은 구성2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470만 원과 인근 감계교회에서 마련한 1,000만 원이 더해져 피해 가정에 전달됐다. 감계교회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8년 전 귀농해 마을에 정착한 이웃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시 일어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정주상 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구성2리 주민분들과 감계교회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상반기 도급‧용역‧위탁사업 102건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 제9호에 근거해 추진되며, 군은 각 사업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25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도급 8건, 용역 15건, 위탁 79건이며, 건설공사나 장소 개념이 없는 학술·설계·연구용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과업지시서 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명시 여부 ▲수급업체의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작성 여부 ▲수급업체 선정 시 안전보건 수준 평가의 적정성 등이다. 의성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종합․분석해 각 부서별로 필요한 경우 개선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서류 확인을 넘어 실제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9일, 의성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재 활동 중인 해설사 9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설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2023년 6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금성산 등 총 12개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9명의 해설사가 탐방객 해설,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지질명소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설사 여러분의 전문성과 헌신이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하반기에도 심화지질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설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 접종 대상은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으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이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경우, 촉탁의가 소속된 협약의료기관 또는 보건소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 피해로 인해 임시주거시설 등에서 다수가 밀집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경우, 장기간 스트레스와 환경 악화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피해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도 예방접종을 병행 실시하여 이재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접종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연락 후 방문 시 더욱 원활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여름철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2025. 3. 24. 선포) 지정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를 지원한다. 이번 의료급여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해 부상을 입었거나 주거시설이 상실되거나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402가구이다. 군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실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3개월간 병원 및 약국 이용 시 의료급여 1종 혜택이 적용된다. 입원 시 본인부담금은 면제되고, 외래 진료 시 1,000원~2,000원, 약국은 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 지원기간 동안 발생한 병‧의원 이용 본인 부담금 차액은 추후 개별 환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의료급여 지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7월 11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자유롭게 제안하는 ‘일반공모사업’과 주민자치회에서 회의와 토론을 통해 제안되는‘자치계획형사업’으로 나뉜다. 의성군의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된 사업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의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고, 이후 군의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 공모 제안은 ‘의성군 주민e참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주민 제안사업으로 총 39건(5.8억원)을 선정해 2025년 예산에 반영했으며,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청소년 사회성역량 강화사업「도도한 청소년 문화 교류」(10백만원) △의성읍 동네마켓(8백만원) △사곡면 이동약자 보행편의 골목벤치 설치사업(10백만원) △안계면 고향사랑 예술나들이(20백만원) 등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군정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퀴즈를 함께 푸는 예능형 기획 콘텐츠 ‘장수퀴즈’의 첫 번째 편을 제작·공개하고 홍보에 나섰다. ‘장수퀴즈’ 첫 번째 편은 어르신들의 마을 소개와 퀴즈쇼 형식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의성읍분회 경로당에서 촬영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나서 마을을 소개하고, ‘속담 이어 말하기’, ‘고요 속의 외침’, ‘신조어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특유의 재치와 유쾌한 입담, 세대 간 문화 차이에서 오는 좌충우돌 재미를 선사했다. 이 콘텐츠는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위한 퀴즈쇼를 진행하는 시리즈로, 앞으로 다인면, 점곡면 등 다양한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수퀴즈’는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의성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의성TV’는 군의 축제, 행사, 생활정보, 문화, 정책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장수퀴즈는 젊은 세대의 문화를 어르신들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작된 콘텐츠”라며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기가 담긴 영상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6월 10일 오전 11시,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에서 민선8기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독도 방문 확대 지원 등 총 2건의 건의사항이 상정되어, 각 시·군의 현장 사례와 행정 여건을 반영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모두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관광·복지 분야의 제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공공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회의에서 채택된 후에는 경상북도 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되며, 관련 부처의 검토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협의회는 2025년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짐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도내 22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중앙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2025년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군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285명(18개 부서, 34개 팀, 62개 작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3월 증상 설문조사 ▲3~4월 현장 방문(작업자 인터뷰 및 비디오 촬영) ▲5월 정밀 분석으로 이루어졌으며, 6월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개선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전체 62개 작업 중 39개 작업(62.9%)이 근골격계 부담작업으로 평가됐으며, REBA(작업자세 평가도구) 점수는 ‘보통(7점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신체 불편감 호소율은 19.3%였고, 이 중 43명(15.1%)은 관리대상자, 12명(4.2%)은 통증 호소자로 분류됐다. 작업 중 불편을 호소한 주요 신체 부위는 허리(18.6%), 어깨(16.8%), 다리·발(10.2%)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대상자의 53%가 60세 이상 고령 근로자로, 고령 인력 중심의 작업환경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