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26일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에서는 (주)삼오건설(대표 최재선)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새농민회 구미시지회는 성금 300만 원, 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는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선산농협 고향주부모임은 1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부했다. 27일에는 구미상모교회가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준환 담임목사와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 경대바른정형외과(원장 강경우)는 지난해 학습용 컴퓨터(80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극세사 이불 92채(8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구미시 유소년승마단도 나눔에 동참했다. 단원들은 대회 상금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은 구미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사회복지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보장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센터 운영, 아픈아이 돌봄센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읍면동 특화사업 ‘행복냉장고’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또, 경상북도가 실시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는 일상돌봄 및 긴급돌봄서비스 선도적 추진, 고도화 시범사업 참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등 체계적인 사업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보장분야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급자 사후관리, 긴급복지 신속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경상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체감도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7일 ‘카페 둑’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소상공인,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정책 및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구미 토핑골목 톡톡(talk,tal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다.(※ 토핑골목 : 피자에 토핑을 올리듯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아이템을 더해 새롭게 꾸며진 골목을 지칭) 성과공유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딩 전환 사업 자금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그 성과를 강조했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은 점포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여 소상공인의 매장을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가업을 이어오고 승계를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사성을 보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왔다. 2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김장호 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메모 보드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산악연맹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가 12월 24일 새벽 6시 8분(한국시간),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라 구미시 깃발을 휘날리며 12년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남극으로 떠난 원정대는 18일 남극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후 등정을 준비했다. 20일 밤 본격적인 등정을 시작한 대원들은 로우캠프와 하이캠프를 거쳐 24일 마침내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랐다. 원정대는 등정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베이스캠프에서 하산을 준비 중이다. 이번 등정은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가 2017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프로젝트로, 구미시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정대의 대장정은 2012년 첫 도전 이후 각 대륙 최고봉을 순차적으로 정복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빈슨메시프 등정으로 7대륙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는 구미시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장헌무 원정대장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7대륙 등정을 완수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 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구미시와 체육회, 후원사들께 깊은 감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7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환경부 주최 ‘2024년 1회용품 및 포장재 감량과 자원 재활용 촉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1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 환경부장관(금상)에 이은 자원순환 분야 연속 2관왕 달성이다. 이번 공모는 1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감량,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등 실적이 우수한 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의 확대 운영 △커피컵 분리수거함 설치 등 ‘재활용 제도적 기반 마련’ △1회용품 없는 Green 청사 만들기 △찾아가는 재활용 홍보부스 운영으로 ‘1회용품 ZERO 구미 달성’에 앞장섰다. 또, △축제·행사 시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행사 운영’을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캔·페트 무인회수기 운영,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사업, 재활용품 전시판매장 운영 및 교복무료 나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자원 재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초저출생 시대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내년 4월부터 신규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경제활동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48일 이상 근로했거나, 90일 이상 개인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은 청년근로자, 자영업자, 공무원, 농업인, 단시간 아르바이트생 등 다양한 경제활동 인구를 포함한다. 지원 금액은 100만 원의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제공되며, 최초 신청 시 50만 원을 지급하고 6개월 후 2차 신청을 통해 나머지 50만 원을 지급한다. 단, 부부 중 1명만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는 50만 원으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로부터 3개월 후부터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가 12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완전리와 동부리 일대 약 8만 3,126㎡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75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목표는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민간 주택 정비 활성화다. 뉴:빌리지 사업은 2024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비아파트 저층 주거지역(단독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에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간 주도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기금 융자와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선산읍 완전·동부지구에서는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생활문화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생활문화거점을 조성한다. 또, 도로 확충과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로 주거 환경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여 민간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거 선산읍은 역사와 전통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한때 인구가 2만 4천 명에 달하는 정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1995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4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 2024년 공동주택 자원 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분리배출 활성화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50세대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36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평가는 전년 대비 세대당 품목별 분리배출 증감률,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분리수거 품목수, 주민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현장 평가와 서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10개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350세대 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옥계휴먼시아2단지가, 우수상에 형곡오딧세이와 LH구미구평휴먼시아가, 장려상에는 영남네오빌시티와 푸르지오캐슬A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350세대 미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금오산어울림2단지가, 우수상에 화진4차금봉타운,과 문성태완노블리안,이, 장려상에는 도산휴먼시아와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공동주택에는 최우수상 2곳에 각 200만 원, 우수상 4곳에 각 100만 원, 장려상 4곳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년 구미시는 ‘구미 미래 50년’ 기반 마련을 위해 혼신을 다해 혁신에 매진했다. ‘인구 대응’을 최우선 목표로 필수의료 인프라를 확보하고 여성의 취업기회를 확대했으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인구 회복을 핵심 가치로 시정을 추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비롯해 4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유치를 이뤄냈고, ‘라면축제’ 등 대표축제가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면서 구미 브랜드(낭만도시 구미)를 격상시켰다. 또한 도내 최초 ‘밀 제분 시설’ 준공 등 농업대전환을 위한 혁신적 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예타 선정’ 등 도시 광역 생활권 확장에도 전력을 다했다. 이러한 혁신의 성과는 구미시가 미래 50년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정주 도시로서 구미 재창조를 완성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재를 키우고 인재로 성장하는 ‘인재중심 도시’ 2024년 구미시는 인구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성, 청년,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건설경기 불황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급공사는 물론 시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형 민간공사(MOU체결기업, 공동주택 등) 등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가 지역업체 하도급을 독려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지역 건설업체 사용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지역 건설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F 구성‧운영 △지역업체 상생을 위한 사업·단계별 가이드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단장 이현권)과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사무총장 권선국)는 12월 24일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글로벌 협력 네크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1997년 일본에 설립된 국제 민간기구로 22개국 19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리더스미팅, 국제이사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경제적 자원공유과 기술 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과 산업경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판로 개척에 관한 상호협력 ▴포럼, 컨설팅 등 산업기술정보 교류와 기업 간 교류 지원 ▴반도체 관련 행사, 전시회, 기술 교류회 협력 지원 등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반도체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 및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연계협력 지원체계 기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은 “ASPA와 공동협력을 통해 반도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대만 신주과학단지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화단지 내 반도체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2명이 참석해 일·생활 균형 실현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구미시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선언문에는 △근로환경 개선 △정책 지원 확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 노사민정 주체별 역할과 책임이 담겼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100대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쿠어스텍코리아의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쿠어스텍코리아는 유연근무제 도입, 아빠 육아휴직 장려, 사내 소통 강화 등 혁신적 제도를 통해 직원 만족도와 기업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유연근무제는 직원들이 코어타임(오전 10시~오후 4시)을 제외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제도적 지원은 직원 이직률 감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으며, 구미시의 노사민정협의회 지향하는 일·생활 균형 모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노동시장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3일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및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우수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시상,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101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덕분에! 감사콘서트’가 열려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문화로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지원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발간됐다. 그동안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사업 안내 자료가 없어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전 부서의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및 우대 혜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보훈 관련 수당 △대구보훈청 이동보훈팀 운영 정보 △관내 위탁병원 현황 △보훈단체 현황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들을 상세히 정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관내 국가유공자들에게 책자를 일괄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구미시e-독립운동기념관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예우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