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10월 14일(화) 대경중기청에서 제1회 대구 수제버거 페스티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구 수제버거 페스티벌은 '9월 동행축제'를 맞아 소상공인 상품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경중기청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마련한 지역 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이다. 지난 9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진행된 페스티벌은 대구 예스24 반월당점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4천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 약 5천만 원의 현장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업체에게 총 4점의 지방청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매출스타상은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기프트버거가 수상하였다. 기프트버거는 양일간 약 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8개 참여업체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다. 인기스타상은 페스티벌 자체 할인쿠폰 회수율이 높은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위 기프트버거(267매)와 2위 오일리버거(186매)가 각각 수상하였다. 두 업체는 전체 쿠폰 회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4일 최근 잦은 비로 수확을 앞둔 벼의 수발아와 콩의 습해, 사과의 착색 지연 등을 예방하고 품질과 수량 확보를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벼와 콩이 본격적으로 성숙하고 사과의 착색이 시작된 9월부터 10월까지 강수량은 180.2mm로 평년보다 11.4mm 많았으며, 일조시간은 153.8시간으로 평년보다 74.6시간 적었다. 특히, 10월 들어 흐린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이번 달 18일까지도 흐리거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벼의 수확적기는 낟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로 수발아 피해가 우려되면 수확적기 내에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조속히 수확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수확 후에는 쌀 품질 유지를 위해 벼 수분 함량을 15% 이하로 건조하고 순환식 건조기를 사용하면 열풍 온도를 종자용은 40℃이하, 식용은 45~50℃로 조정해야 한다. 콩은 알이 커지면서 성숙하는 시기에는 토양 내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지만, 최근의 잦은 강우로 인해 습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량과 품질 확보를 위해서는 수확 직전까지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와 병해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울진군 연호문화센터에서 ‘화양연화(花樣年華): 찬란하게 빛났던 그 순간’을 주제로, 긴 세월에도 잊히지 않는 청춘의 명곡들을 되새기며 깊어져 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나누고자 제5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가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룹 쿨(COOL)의 ‘이재훈’, 그룹 GOD의 ‘김태우’, 발라드 가수 ‘김연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며, 지난 8월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인 ‘웰보스 크루’, ‘다코어스’, ‘오드와이 크루’ 등 세 팀의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 대상은 울진군민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500석과 선착순 현장 대기 200석이 마련된다. 세부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울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각자의 화양연화를 회상하고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시간은 먼 과거의 추억이 아닌 현재임을 느끼면 좋겠다.”며 “그동안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0월 14일 창사 56주년을 기념하여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 얽힌 국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개최한 ‘56초 고속도로 영화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 달간(8. 1.∼9. 1.)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관련 교수 등을 포함한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모여서 만든 길’로 줄지어 걷는 개미 행렬과 고속도로의 이미지를 겹쳐 표현해 지난 56년간의 고속도로 역사와 앞으로의 여정을 담아냈다. 금상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비극적 사고를 상상해 휴식이 생명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한 ‘만약에’, 가족과 함께 고속도로를 이동하며 정을 나누던 추억을 되새긴 ‘나와 고속도로의 시간’ 등 2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http://www.ex-movie.com)과 공사 유튜브 채널(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TV)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와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창의적 스토리텔링, 영상미를 갖춘 작품까지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모작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긴밀한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0월 추천 장소로 경주 불국사·석굴암, 첨성대, 대릉원이 선정됐다.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가을이면 경내 곳곳이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특히 불국사의 상징인 청운교·백운교를 배경으로 붉은 단풍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최고의 명소로 손꼽힌다. 아침 햇살에 물든 단풍길을 걸으면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과 가을의 서정이 한데 어울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석굴암은 불국사에서 이어지는 토함산 자락에 자리한 인공 석굴로, 신라인들의 뛰어난 건축·예술·종교적 역량이 집약된 걸작이다. 석굴암으로 가는 길은 가을이면 단풍 숲길이 장관을 이루며, 걷는 내내 청량한 공기와 울긋불긋한 산세가 감각을 자극한다. 석굴 안에 모셔진 석가여래좌상은 천년 세월 동안 변함없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함께 둘러보는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역사와 자연, 종교가 어우러진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경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2025 영주풍기 인삼축제기간중 특별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지역사랑-영주] 2025 영주풍기인삼축제 반값 기차여행’으로 편도 열차와 영주 시티투어, 영주사랑 상품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 기간 주말에 5명 이상 출발시 운영하는 이 상품은 영주역까지 운행하는 편도 열차와 영주사랑상품권(만원)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영주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한 관광 명소 부석사와 소수서원, 소백산 1자락길 죽계구곡 5~8곡 관광 및 영주풍기 인삼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www.korail.com/tour) 또는 모바일 코레일톡 앱에서 가능하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축제장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1일, 22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F1 더 무비’를 무료 상영한다. ‘F1 더 무비’는 포뮬러 1(F1)에서 한때 주목받았던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의 실전 복귀와 열정적인 레이스를 그린 작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주 장면에 브래드 피트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스포츠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본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10월 21일 오후 7시, 10월 22일 오후 2시, 7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고 러닝타임은 155분이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시행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통해 울진군민이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0월 14일 영남대학교 청춘꿈다락에서 경북 지역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1인 미디어, 방송, 실감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친목을 위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경북 지역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창작자 간의 연결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기회가 발굴될 수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과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현업 선배 창작자와의 만남을 통한 생생한 경험담 공유 ▲창작 아이디어를 나누는 팀빌딩 프로그램 ▲분위기를 돋우는 럭키박스 이벤트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만찬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전 및 전력산업 현장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원전현장인력양성원(원장 이인식, 이하 양성원)은 10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6년 제15기 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 ‧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교육과정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재료융합(용접) 등 3개 과정으로, 해당 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개월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생에게 기숙사 제공과 함께 교재비·실습재료비·실습복·안전화 등을 지원하고, 교육장려금과 취업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 작성 및 VR 활용 면접, 취업상담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51여 개사의 원자력 등 연관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양성원은 2019년 6월에 개원하여, 원전산업 현장에 우수인력 공급으로 청·장년 실업을 해소하고 원전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으로 출연한 교육기관으로 취업과정 교육생의 취업률은 81%이고, 자격증 취득률은 90%이다. 지원서는 양성원 홈페이지(http://www.inet.or.kr)에 접속하여, 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기술 동향 파악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10월 2일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했다. 최근 경북도는 첨단재생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첨단재생의료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이번 방문은 첨단재생의료 관련 글로벌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세계적인 생물학 연구기관인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를 방문했다. 솔크연구소는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조너스 솔크 박사가 설립한 연구소로, 설립 이후 노벨상 수상자 6명과 미국 국립과학원(NAS) 회원 14명을 배출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재미한인제약인협의회 샌디에이고 지부(KASBP-SD) 이나래 회장과 함께 뇌과학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인 김현진 박사를 만나 솔크연구소의 뇌과학 연구시설을 살펴보면서 첨단재생의료 기술의 최신 동향과 뇌 질환 치료 연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현진 박사는 “솔크연구소는 뇌 관련 신경 퇴행성 질환의 일종인 알츠하이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세계 한인의 날(매년 10월 5일)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미국 애틀랜타 로렌스빌에서 열린 한인축제에 참여해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북도와 조지아주와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애틀랜타 한인축제는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마케팅의 기회이자 한류 문화를 현지인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4일 개막식에 참석해 “전통 장류, 고춧가루, 건강식품 등 경상북도의 우수 농식품과 화장품이 최근 굵직한 한국 대기업의 진출로 K-제조의 심장으로 불리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K-푸드 인기를 타고 수출 성과로 직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인축제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8개 사는 5만 달러의 현장 판매와 함께 수출 상담과 계약추진 22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축제 개막식에 앞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 조지아주 국무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농업 분야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부지사는 “조지아주는 다수의 세계적 기업 본사가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SK온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가 걸어온 과거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경북여행 MVTI 10월호를 발간했다. 해당 콘텐츠는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미래 5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 주도 관광개발 1호 사업으로 조성되었다. 당시 정부는 국민 여가생활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 경주를 거점으로 하는 관광벨트를 기획하였으며 보문은 그 중심에 자리 잡았다. 보문관광단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대한민국 근대 관광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 ○ 보문광광단지, 5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의 추억이 깃든 공간 년대 : 수학여행 단골지, 신혼여행 성지 년대 : 가족여행, 워크숍, 각종 청소년 캠프 년대 이후 : 글로벌 관광객 유입, 축제·문화공연 확대 이렇듯 보문은 세대를 넘어 기억을 이어주는 무대이자, 대한민국 국민 정서 속에 각인된 ‘관광의 심장’이라 불린다. ○ 보문호,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과 이야기를 제공하는 관광지 : 벚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등에서 회수된 폐배터리를 다시 사용하거나 파분쇄를 통해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산업으로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원료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한다. 경상북도는 일찍이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전기차 보급 초기단계였던 2019년부터 포항 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기획․운영하며, 사용후 배터리의 회수와 성능평가를 통한 등급분류, 재사용 기준마련을 위한 법령 개정,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등 신산업 육성의 기틀을 다져왔다. 2021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순수 지방재정을 과감히 투입해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에는 포항 영일만 일반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환경부 ‘전기차 배터리 녹색융합 클러스터’로 지정되는 등 경북은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로서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첨단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를 미래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산업 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자동차산업은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로 대표되는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되면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부품 산업도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산업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미래차 생태계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동력원인 전자제어장치(ECU),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전환 등 미래차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미래차 전자제어 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사업(경산, 200억 원)은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전자제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반도체사 연계를 통한 전자제어장치(ECU) 개발 개방형 연구 공간 구축, 전자제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 장비구축, 산업육성과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이동홍보관을 열고 버스킹을 시행했다. 지역주민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하여 친환경 장보기 실천에 기여했고 핑거스타일 기타밴드 블루퍼피와 발라드 가수 이서진의 공연으로 울진군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바지게시장을 방문한 주민은 “마침 짐이 많아 장바구니가 필요했는데 친환경 장바구니를 받아 장도 보고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고,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명절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을 위해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기다리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