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4일 봉양온누리터에서 이정모 작가의 저자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자강연은 주민들이 독서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성군의 독서진흥사업 ‘2024 세대공감 BOOK콘서트’의 여섯 번째 강연으로 전)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님의 신작 ‘찬란한 멸종 – 거꾸로 읽는 유쾌한 지구의 역사’를 주제도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정모 관장은 과학을 쉽게 풀어 유쾌하게 설명해 주는 과학 스토리텔러로 이날 저자강연에서는 머나먼 미래부터 공룡이 있는 과거까지 지구역사를 거꾸로 살펴보며 생태계와 멸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와 함께 우리의 삶과 직결된 기후위기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정모 저자강연 이후에도 △10월 30일 김경일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지혜 △11월 21일 유인경 행복한 관계&행복한 삶 △12월 5일 이준영 2025 트렌드 코리아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세대공감 BOOK콘서트’는 매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방문 및 전화, 의성군통합예약시스템(usc.go.kr/reserve)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8일 중대재해예방 민간업체 컨설팅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에 취약한 지역 내 소규모 건설업체 1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지원내용은 ▲안전보건을 위한 경영방침 수립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비상시 조치와 재발방지대책 수립 ▲근로자 의견청취 및 교육 ▲안전보건 조직 구성 및 예산편성 ▲도급‧용역‧위탁 시 의무 이행사항 ▲안전보건관리계획 평가와 개선 등 핵심 7대 과제의 체계 구축이다. 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영세업체의 산재예방을 위한 힘찬 첫걸음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의성군을 위하여 최일선에 계시는 기업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신속하고 정확한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하수도 통합행정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요금 및 검침 △자산 △관망 △누수관리 △상하수도 시설물 △공사 등 비전자문서들을 포함한 모든 자료들을 전산화시킨 후 통합, 일원화하여 자료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하수도 민원처리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공간정보 지도, 연도별 항공 영상, 분야별 주제도를 제공받을 수 있어 거리, 면적 측정뿐만 아니라 원하는 연도의 지도를 선별할 수 있고, 이에 과거-현재의 상황 비교가 가능해지며 △도시계획도 △시설물도 △통계지도 등 분야별 주제도를 쉽게 조회하고 생성할 수 있어 각 민원의 맞춤형 지도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업무별로 따로 사용하던 △요금정보관리시스템(WIMS) △상수도스마트원격검침시스템 △상수도관망관리시스템 △상수도자산관리시스템 등의 시스템과, 국가 및 민간 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 △건축행정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지하시설물통합관리체계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카카오맵 등을 모두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어, 이로 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시군전략프로젝트 거점딸기육묘장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북도 내 시군에서 주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특화 및 대체작목을 재배하는 농가 3인 이상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생산기반 조성 및 시설 현대화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거점딸기육묘장을 육성하기 위해 1개소가 공모 신청하고, 이달 초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도내 총 5개소 중 3개소에 최종 선정,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을 통한 딸기 재배농가 증가로 ‘24년 기준 의성 내 딸기묘 수요(90만주) 대비 생산량은 54만주로 턱없이 부족함에 따라 농가들 대부분이 타 지역에서 주로 묘를 공급받으나 불량묘 유통 등으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나 어려움이 크다. 따라서 거점육묘장 조성을 통해 군내 농가들에게 우량묘를 생산 및 공급하고, 더 나아가 경북도 내 보급품종을 전문으로 육묘하는 공급 거점 역할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딸기재배 및 수요 확대에 따라 딸기 품질향상은 물론 장기적으로 통합신공항 개항 이후 수출까지 목표로 딸기 육묘를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 의성군지회(지회장 김점락)는 10월 24일 의성군 호국동산 내 충혼탑 앞에서 ‘제21회 호국영령추모제’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호국영령 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의 주최로 해마다 거행되고 있으며,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아 의성군에서 개최했다. 300여명의 유족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번 추모제는 경상북도 및 의성군 보훈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분향, 추모사 및 추념사, 헌시 낭독, 식후공연,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조국의 안위와 겨레의 번영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임을 결코 잊지않고, 앞으로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는 10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12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19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각 시·군별 건의사항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안건 처리결과와 2024년 연구과제 보고에 이어 시군별 공통 사업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선별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건의 안건으로는 △체류형 쉼터 제도 규제완화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및 보험제도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분야 확대 등 총 3개의 안건이 채택됐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각종 행사와 현안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북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 22개 시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자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일간 전통시장 운영 현황 파악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의성전통시장, 금성전통시장, 봉양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장옥(점포)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의성군 공유재산인 장옥에 대한 개인 간 불법거래 근절과 운영합리화를 위해 시행된다. 점검반은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각 시장 담당 읍면 및 상인회로 구성되며, 점포별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군은 합동 점검 실시 후 각 전통시장의 현황을 현행화하고 빈 점포 사용자 및 미허가, 미갱신 사용자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사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활력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2일 관내 20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현황 공유 및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 사회단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어려운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예산편성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계획에 대한 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사회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3일‘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소모임’프로그램 중 석고베어 만들기 소모임을 진행했다. ‘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소모임’은 각종 체험 기반 소모임 3회와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팅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석고베어 만들기는 두 번째 소모임에 해당한다. 석고베어 만들기는 안계행복플랫폼 3층 대회의실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10명의 미혼 청년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석고베어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10월 25일에는 피크닉도시락 만들기가 진행하고, 26일에는 소모임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미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미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정주인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1월 2일 의성읍 도동어울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을 개최한다.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은 올해 관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연극‘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으로,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인‘베니스의 상인’에서 착안하여 창작한 토종 코미디 연극이다. 원주민과 이방인의 갈등과 화해를 그리고 있어 보는 내내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 역시 전 연령 무료 관람으로, 먹거리 부스에서 간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선 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마지막 공연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분들이 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성군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2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한‘2024년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행정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와 시·군뿐만 아니라 지방공공기관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정부혁신’과 ‘적극행정’분야를 평가·심사했다. 군이 발표한 사례는 소규모 건축물 해체 시 날인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빈집 및 소규모 건축물 해체 비용 감소와 함께 도시미관개선, 우범지역 예방 등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군민이 우선인 행정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올해 7월 지역주민 대표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1차 교육에 이어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관공서, 학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기본소생술(BLS) 이론 및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으로 이론교육 후 마네킨 모형을 대상으로 실습하여 실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매월 1회 이상 자동심장충격기 정기 점검을 시행하는 등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및 신고, 점검 방법 등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군은 올해 응급처치 교육 외에도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하여 설치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상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2~2023년에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한우농가 사료구매자금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한우농가 사료구매자금 이자 지원사업이란 자유무역협정의 이행 및 한우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한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료구매자금 1년치 이자분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2~2023년 은행에서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한우농가이며, 사료구매자금을 배정받고 대출받지 않은 한우농가와 그 외 축종인 양돈, 양계농가 등은 신청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자 지원액은 사료구매자금 2022년 금리 1.0%, 2023년 금리 1.8%로 2022년에 사료구매자금 1천만원을 대출 받은 경우 1년치 이자분 10만원, 2023년에 사료구매자금 1천만원을 대출 받은 경우 1년치 이자분 18만원이 지원되며 11월 말까지 은행에서 신청을 받아 취합하여 검토 등을 거쳐 12월에 최종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통장, 도장 등을 지참하여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은행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은행에서 대출금거래내역조회서를 발급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감염병 안전마을’로 지정된 봉양면·안계면·단밀면 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을철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노인인구가 46.4%로 감염취약계층인 고령층이 많으며, 임야 및 전답이 전체 면적의 85%이상 이루어진 농촌지역으로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을 가짐에 따라 상시 감염병 예방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연 4회 계절별 유행성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중이며, 이번 가을철 감염병 예방교육을 봉양면 구미리·화전1리, 단밀면 주선1리 3개의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23일 안계면 토매1리 ·위양1리 2개 마을까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자체 제작한 퀴즈북 학습지를 이용하여 진행했으며, 환절기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와 더불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을 일상속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법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종류 및 임상증상 ▲야외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계면 용기2지구의 토지소유자들과 원활한 토지 경계협의를 위해 안계행복플랫폼 3층 회의실에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상담실에는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이 상주하며, 현지 실측 및 드론항공 영상을 활용하여 명확한 경계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추후 경계 결정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면적, 경계, 지목 등)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맹지, 건축물 저촉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대로 경계를 설정하면 면적 증감과 토지 경계가 바뀌는 등 개인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