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이달 말일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단, 캐시백 적립률은 기존 7%를 그대로 유지하며, 예산 소진시 캐시백 지급은 중단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주페이로 70만 원을 결제하면 4만9000원을 돌려받게 된다. 또 시는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월 사용액 40만 원 한도 내에서 인센티브를 10%까지 확대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겨울철 비수기 경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자 경주페이 사용 한도액과 할인율을 대폭 인상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라며 “불안한 정국에 너무 움츠려들지 마시고 경주페이로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태우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장이 지난 19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관 식량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공로상을 받았다. 식량과학상 공로상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식량과학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유공자를 선발해 수상하는 포상제도이다. 축산기술사 등 5개의 전문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김 팀장은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육종연구기관인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후에 맞는 트리티케일 품종을 개발했다. 또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육종한 청보리(미호보리) 품종으로 신품종 사료작물 종자 채종단지(17ha)를 조성해 약 53톤의 종자를 농가에 보급했다. 더불어 트리티케일 건초생산 및 한우 사양시험, 사료용 옥수수 품종별 현장 실증시험 등 실질적으로 소득증대에 필요한 기술을 농가에 소개했다.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은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람된 순간이 더 많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발로 뛰는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연이어 거머쥐며,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률, 현상변경 허가 민원 관리, 보수정비사업 행정사항 이행률,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올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 산사태 피해 발견 후 국가유산청 등과 합동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태풍 내습 전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신속히 완료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지역 역사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구축하기 위해 ‘경주시 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여기에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포함해 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원도심 역사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등 문화유산의 안정적 보존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문화유산의 공존을 위해 노력한 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긴급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전면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간부회의를 소집해 긴급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먼저 부시장을 반장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재정 조기 집행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겨울철 관광객 유치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첫째, 내년 상반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 시 재정을 조기 집행한다.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2025년 회계연도가 개시될 경우 바로 사업에 착수해 집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시의 재정 조기 집행이 지역 경기 부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둘째,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주페이 민생 안정 특별할인 행사를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시행해 월 사용액 40만 원 한도 내 인센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목표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경주시 무장애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초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3개 분야, 15개 부서, 3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은 △시설물 접근성 및 이용 편의 강화 △원활한 이동을 위한 생활기반 구축 △평등한 사회참여를 위한 인식 개선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진다. 세부 사업으로는 △도로 단차 및 경사도 개선 △점자유도블록과 음향신호기 설치 △저상버스 지원 △보행로 및 장애인 주차구역 정비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의 건축물 중 편의증진 보장법 제정 이전에 건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8개 공공건물 15곳의 장애인 주차장을 재도색하고 안내판 10개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주차 편의를 높이고 불법 주차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내년에도 추가 정비를 통해 장애인, 유모차 사용자, 휠체어 이용자 등 모두가 불편 없이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양남면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잇는 해안산책로와 해양치유서비스 기반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양남면 수렴리와 읍천리 일원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와 힐링하우스 조성 등이다. 해안산책로는 1구간(지경항-관성솔밭해변)과 2구간(읍천항-지경항)으로 나눠 조성되며, 각 구간은 고유의 특징을 갖게 된다. 1구간에는 820m 길이의 데크로드와 전망대(힐링하우스)가 건립되고, 2구간에는 200m의 해안산책로와 블록포장, 파고라 등이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50억 원으로, 국비 75억 원, 도비 22억 5000만 원, 시비 5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경주의 해양치유산업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국토교통부의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예산 확보를 거쳐, 6월에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다. 현재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와 경주를 직접 연결하는 KTX 이음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는 KTX와 SRT에 이어 세 번째 고속전철이 오가는 도시가 됐으며, 경주시민들에게 서울과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KTX 이음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경주역까지 하루 세 차례 왕복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52분으로, 기존 서울발 KTX보다 조금 더 길지만, 요금 면에서는 큰 이점이 있다. 기존 서울발 KTX의 운임이 4만 원 후반대인 데 반해, KTX 이음은 3만 원 후반대로, 1만 원 이상 저렴하다. 경주는 이번 KTX 이음 개통을 통해 서울과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며, 더욱 다양한 고속철도 선택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주와 서울 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교통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KTX 이음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주 간 왕래가 쉬워지면서 지역 상권과 문화 산업에도 활기를 돌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부문 ‘우수 행정 CEO’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대구경북 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률, 재정 효율성, 주민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주어지는 상이다. 주 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차세대 원자력산업 발전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어려운 서민경제 안정화 △황리단길 조성 △통합 모바일 관광앱 경주로ON 출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는 올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차세대 미래형 원자로인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원전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 뿌리산업인 자동차제조업이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등 기술 지원 기반을 구축해 왔다.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경주페이 활성화, e-커머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17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임신·출산 △돌봄 △양성평등 △주거 △일·생활 균형 등 6대 분야 13개 지표를 비롯해 시군 저출생 극복 추진 보고를 검토해 선정한다. 경주시는 올해 초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발맞춰 지난 4월 ‘2024 경주형 저출생과 전쟁 종합대책’을 수립해 인구 감소 완화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63개 사업에 791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또 5월에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4개 반 30개 단체로 구성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특히 저출생 문제 극복과 24시간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맘존여성병원과 협약해 매월 1250만 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1명 인건비를 협약 해지 시까지 지원하는 사업은 큰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경주형 민관산후조리원 지원 및 다함께 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연장 운영과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맞춤형 인프라 확충 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3억원 예산을 들여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 시는 관리 구간인 1726㎞에 대해 상습 강설‧결빙 예상 구간을 시내지역 5개 노선, 시외지역 10개 노선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보불로~석굴로, 산업로, 경감로 등의 시내 노선과 군도 11호선(서면~산내), 군도 15호선(양남 수렴~산대),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등의 시외노선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또 강설 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공무원, 도로 보수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의 제설 인력을 활용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대비해 덤프트럭 37대(읍면동 포함), 굴삭기 2대, 살포기 및 제설삽날 각 34대(읍면동 포함), 모래선별기 및 교반기 각 1대 등 109대를 확보했다. 여기에 염화칼슘 150톤, 소금 255톤, 제설도구 1672개 등 자재‧도구를 충분히 확보했다. 외동(소금 70톤)과 서면(소금 50톤) 지역에는 거점별 제설 자재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12월과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주로ON 이벤트, 항공 포인트 제공, 야간택시 투어권, 숙박권 이벤트, MZ세대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스마트 모빌리티 위크’를 통해 경주로ON 회원 대상 모빌리티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게 제주항공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만원 상당 야간택시 투어 이용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첨성대에서 시작된 야외 방탈출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준비된 방탈출 키트 300개가 이튿날 오전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에 힘입어 지난 9일부터 ‘숙박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경주로ON 회원을 대상으로 ‘숙박 위크’를 운영 중이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독채 풀빌라 숙박권, 12명에게 한옥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어 16일부터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과 체험 카테고리 구매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내년 4월 5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5만 원, 5km 부문은 3만 원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www.cherrymaratho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대회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풀코스 부문을 폐지하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운영된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명품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코스 덕분에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제 마스터스 대회다. 내년 대회 역시 외국인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참가 21개국의 마라톤 동호인을 적극 유치해 경주를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벚꽃 마라톤 축제가 될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주의 봄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많은 마라토너와 관광객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청사 내 알천홀에서 열린 회의는 최근 혼란한 정국 속에서 지역 경제 안정과 민생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계엄과 탄핵 사태로 혼란한 정국인 만큼,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각 부서가 실행력 있는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연말 재정집행 실적을 극대화하고, 내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재정집행 규모를 현재 1조 7054억 원에서 최대 2조 893억 원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우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안정에 집중한다. 먼저 관광컨벤션과는 겨울철 관광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주로ON 이벤트 위크’라는 신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 체험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고,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경제정책과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는 올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를 유치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 제정으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 설치와 국가·지자체의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면서 성공적인 정상회의 준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지난해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에 이어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가 지난 4월 문을 열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부품 산업도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남산 일원 37만여㎥가 39년 만에 문화재 구역에서 해제 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또 경주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로 글로벌 도시 도약 내년 10월 말 경주에서는 21개 회원국 외에 2~3개 초청국의 정상, 기업인 등 총 2만 명이 참여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이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 31켄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4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포상자는 조준우(안강중 1학년), 우수 활동사례 부문은 하양하(안강제일초 6)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 포상사무국 운영으로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백운숙 주무관, 우수 포상담당관은 이정미 주무관이 각각 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은 참여 청소년 및 보호자들에게 사업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 강화 활동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만 7세 이상 만 15세 이하 이거나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의 청소년이 대상이다. 이들은 운영기관에 등록돼 포상 단계에 따른 활동을 수행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하였을 경우 금장, 은장, 동장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한편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운영사무국으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금장, 은장. 동장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