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예스구미스포츠파크 풋살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축구협회 및 구미시풋살연맹 주관으로 ‘제18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 를 개최한다.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유·청소년부로 나뉘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64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2일에는 각 부문별 예선 리그가, 13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치러지며, 각 부문 1~3위 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여성부 경기는 2022년 대회부터 신설되어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된다. 이를 통해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200여 명 증가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이 참여하는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올 10월부터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고병원성 AI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조류로부터 농장을 보호하기 위해, 구미시는 10월 1일부터 해평철새도래지와 지산샛강 인근 3km 내 가금류 관련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기별 위험도를 반영해 정밀검사 주기를 분기 1회에서 발생 시 5일마다로 단축하여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는 조치를 강화했다. 가금전담관 12명을 동원해 민관이 협력하여 농가 차단방역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10월 동시 접종도 추진 중이며, 생분뇨의 시도 간 이동 금지 조치도 시행해 축산농가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경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구미시 유입을 막기 위해 사전 정밀검사를 통한 이동 승인 제도를 도입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가축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질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축산농가들도 축사 내외부 소독과 임상증상 발견 시 즉각 신고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육군항공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4개 기관과 항공 유무인복합체계 등 국방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육군항공학교 강부봉 학교장(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미래 전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는 유무인복합체계, 특히 항공 유무인복합체계 분야에서 정보 교환, 기술지원, 군 활용방안 연구, 시험체계 개발, 시험‧실증, 자문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육군항공학교는 군용 헬기 조종사 양성 과정에서 발굴한 항공 유무인복합체계의 필요 기술을 제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 지역의 관련 기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과 시험‧실증을 지원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핵심기술 개발과 과제 기획에 협력하고, 구미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시험‧실증 인프라 구축(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과 연구과제, 소형 시범체계 개발, 전문 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경상북도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구미코에서 ‘제22회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된다. ‘더 큰 세상 밝은 미래, 과학은 나의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과학관, 초·중·고·대학교 과학 동아리, 과학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VR·AR 체험, 과학 키트 제작, 기초 코딩 교육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2일 열리며, 경북도 및 구미시 관계자,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한다. 홀로그램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 청소년 사이언스 에세이대회 시상, 부스 투어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2일에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1위 수상팀 ‘위플레이’의 공연과 과학마술쇼, 13일에는 과학크리에이터 ‘코코보라'의 과학콘서트가 준비돼있다. 이 외에도 우주 매직쇼, 모바일 과학 골든벨, 전기자동차 주행체험, 과학 저자 강연 등 흥미로운 체험들이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7명이 10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가 K-국방 신산업의 수도와 메타버스 문화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워싱턴D.C.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 참관을 시작으로, 헌츠빌시 커밍스 연구단지(Cummings Research Park) 방문, 뉴포트비치시 국제 AI·메타버스 산업육성 업무협약, ‘뉴포트비치 영화제’ 경북도·구미시 공동홍보관 운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구미시 방위산업의 첨단 산업화와 문화콘텐츠 고도화 전략을 모색한다. 14일 대표단이 참관하는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며 우주, 항공, 방산, 보안 등 방위산업 관련 세계 90여 개국, 7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이다. 대표단은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과 방위산업 최신기술 및 장비, 전장 네트워크 체계 등을 살펴보고 첨단 방위산업 진흥과 방산기업 육성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중소기업관을 총괄하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최병로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가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봉곡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방학’ 행사를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야외 가을 음악회를 시작으로 온 가족 케이크 만들기, 만화 그리기 체험 등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는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봉곡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모차르트 교향곡, 동요(상어가족, 뽀로로), 영화OST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배움의 장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고, 올해 가을을 맞아 가족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봉곡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umi.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봉곡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지역 홍보 웹툰 ‘구뮈쉬 라메르 영애는 라면을 끓였을 뿐인데!'의 연재를 시작한다. 지난해 동편제 대가 명창 박록주를 소재로 한 웹툰 '오! 록주'가 89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11월 1일~3일)를 소재로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웹툰은 유명 작가인 ‘골드키위새’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와 대표 캐릭터가 활용되었으며, 주요 줄거리는 중세 로맨스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웹툰 작가가 목숨을 건 라면 요리 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웹툰의 배경에는 구미라면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반영되어 실제 축제를 홍보하는 동시에, 지산샛강생태공원과 구미보, 새마을중앙시장 등 지역 명소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와 더불어 라면축제 현장에서 웹툰 구독 인증 및 댓글 등록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돼 있어, 축제 기간 동안 구독률 상승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웹툰을 통해 젊은 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구미시의 다양한 매력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구미시, (재)구미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민속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전국 각지의 대표 민속예술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1일 청소년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청소년부 10개 팀과 일반부 21개 팀이 참여해 열띤 민속 경연을 펼친다. 12일에는 송가인, 박애리, 팝핀현준, 송소희 등 인기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50여 팀의 지역 예술단체 공연이 문화존에서 펼쳐지며, 전통민속 체험존과 푸드존도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한국민속예술제가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시작해 매년 전국 광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국내 대표 민속예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했으며, 총 7,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진행된 ‘행복 육아 사진&영상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총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98건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동생은 최고의 선물이다’로, 해당 출품작은 대회 취지와 가장 부합하여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98명의 수상자들에게는 1,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개막식에서는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은 ‘해피벌룬 열기구 비상 퍼포먼스'와 함께 희망 메시지가 담긴 ‘해피 경북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육아 웹툰 작가의 육아 공감 토크쇼와 인기 어린이 공연 ‘브래드이발소 싱어롱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활동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8일 4급이하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를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 교류부터 스포츠 외교까지, 구미시가 그리는 글로벌 도시의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 13개국이 참여한 외국인주민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다문화 포용력을 증명한 구미시가 내년 45개국이 참가하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6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외국인주민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몽골, 미얀마, 미국,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13개국의 외국인 주민들과 구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구미시가 내년에 개최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준비 과정으로 평가받으며, 지역 사회의 다문화 포용성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국가 간 소통 능력을 증명하며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브라이언 도나휴 한국 미육군 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4일 동지역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임은동과 신평동의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행복주차장을 조성했다. 동지역 빈집정비사업은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3년 이상 무상 임차하는 조건으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빈집 철거 후에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인 행복주차장, 주민텃밭 등을 조성하거나, 안전조치를 통해 도심지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구미시는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소의 빈집 중 2개소를 철거하고, 나머지 9개소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철거된 임은동 327번지와 신평동 339-4번지에는 각각 9면과 17면의 행복주차장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랫동안 흉물로 남아 있던 빈집을 철거해 도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행복주차장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7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4 하반기 기획전 <시(詩), 당신을 떠올리게 하는 향취> 개막식을 열었다. 전시는 10월 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운영되며,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쓴 시 12점과 펜꽂이 9건을 공개한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 ‘목련꽃 한 송이’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시와 관련 영상이 소개된다. 2부 ‘나의 조국’에서는 대통령의 애국 정서를 표현한 시와 해외에서 받은 펜꽂이들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이 박 대통령의 필체를 따라 써보는 필사 체험 공간도 마련돼 가을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문학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2021년 9월 개관 이후 총 8회의 기획전을 개최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공공배달앱 활성화)’ 공모사업에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보 콘텐츠는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 제작을 포함하여, 특히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달달한 낭만야시장, 구미라면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와 연계한 쇼츠 영상 및 SNS 홍보로 이루어진다. 또한, 일회용 앞치마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제작해 배포하며, 해당 물품에는 먹깨비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돼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시는 2021년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운영하며 2,600개 가맹점에서 누적 매출 97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2024년에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먹깨비'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푸드페스티벌에서는 시민들에게 4천 원권 할인 쿠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가맹점 모집을 강화해 올해 말까지 3,000개 가맹점을 돌파하는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산단이 문화를 품고 비상한다.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24 구미산단 페스티벌’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구미에 산단은(산다는) 자부심’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살고 일하고 싶은 문화산단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구미산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축제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환영사와 용호성 제1차관의 축사로 시작됐고, 김창완 밴드와 불고기디스코 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춤추자! 산단사람들’로, 공개 모집된 30여 명의 근로자와 시민들이 3일간의 훈련을 통해 크레인에 매달려 공중에서 대형을 이루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저녁에 진행된 ‘산단-텍’에서는 DJ KOO(구준엽), SEESEA, MOGWAA, 전용현 등 유명 DJ들이 참여한 EDM 공연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산단-빔’에서는 예츠비, 뿌레카, 김도언 등 국내외 유명 사운드 아티스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