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군위군을 포함 대구광역시 관내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학교상담’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학교 거리상담’ 사업 일환으로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청소년쉼터를 운영, 대구광역시 관내 중 · 고등학교를 찾아 기관의 주요 활동 홍보 및 학교와 협력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학교 거리상담’ 사업은 거리의 청소년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보호, 식사,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총 10회(신명고, 칠곡중, 상인중, 영신중, 효성중, 와룡중, 덕화중, 덕원중, 군위중, 혜화여고 등)진행했다. 특히, 래포(rapport : 상호 신뢰관계를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 형성을 위한 흥미유발 및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재학생들에게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청소년들의 고민상담을 위한 타로카드 상담, 전통놀이게임(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신발던지기 등), 경품추첨 체험을 통한 기념품 증정, 버스 홍보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가 12월 15일 달서구 죽전동 옛 징병검사장 자리에서 이전 기념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 둥지를 틀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용판 국회의원,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소방협력단체장, 소방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공식행사와 청사 순시,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97년부터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 북부소방서와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오다 인원과 장비가 늘어나면서, 신속한 출동의 장애요인을 개선하고 주차난 등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본부 이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소방은 신천대로 및 서대구IC와 인접해 지역 소방서와 접근성이 좋은 대구시 소유 옛 징병검사장(달서구 와룡로49길 30) 건물에 공사비 등 39억여 원을 들여 올해 8월부터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쳐 약 4개월 만에 완공했다. 죽전동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41㎡ 규모로 지하에는 화재조사 분석실과 문서고, 1층 현장대응과, 예방안전과, 직원 휴게 공간, 2층 본부장실, 지휘작전실, 소방행정과, 소방감사담당관, 3층에는 회계장비과와 다목적실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희망마을과 보석마을이 보건복지부 ‘2023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사례 시상식·공유회’에서 전국 최우수 운영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희망마을은 우수프로그램에, 보석마을은 안전운영분야 ’최우수 사례‘로 각각 선정됐으며,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103개소 노숙인생활시설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의 사업을 심층 심사하여 이루어진 발표로 그 의미가 크다. 대구행복진흥원 희망마을은 시설보호 중심의 복지서비스에서 지역사회 자립생활 중심으로 복지 패러다임이 변화함을 예측하고, 지난 2019년부터 희망원 내 ’자립지원팀‘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한 체계적인 자립지원 체계 마련에 적극 노력했으며, 지난 2021년 지역사회 체험홈 2개소 설치에 이어 지난해에는 원내체험홈 2개소를 마련했다. 노숙인 요양시설인 보석마을은 안전한 시설 환경 마련을 통한 시설 노숙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안전을 고려한 매뉴얼 마련, 안전시설 정비,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 연락 체계 정비 등 3가지 성과 목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 1,320㎡(399.3평), 민속 썰매존 286㎡(86.5평)와 편의시설인 고객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 총면적 3,360㎡(1,016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민들의 겨울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스케이트 및 민속 썰매만 별도 대여(1회 3시간 1,000원, 종일 이용권 3,000원)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개발 상황을 보여주는 신천 사진 전시회를 운영하고, 스케이트장 입구 등 주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12대를 설치했으며, 휴게실과 이동 공간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 보행 시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일 ‘대구광역시 평생교육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 구성 및 관계자 간담회는 지역 평생학습 통합정보제공 기능을 하고자 대구행복진흥원(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인 대구평생학습플랫폼이 구축 완료됨에 따라 활성화 모색과 더불어 지역의 연대·협력을 기반으로 관·학 평생교육 관계자 및 전문가가 함께 지역 평생교육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라는데 의미가 있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교육청, 9개 구·군의 평생교육 관계자와 대학교 평생교육원 기관장이 참석하여, 지자체-대학 간 협력 사례 공유, 전문가 제언을 통해 대구 평생교육의 중·장기적 협력과제 모색과 정책 현안을 협의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평생교육활성화 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해 그 역할을 확대하고, 학습기반의 지역과 대학의 연대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순천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대구평생학습플랫폼이 9개 구·군의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대구시민을 위해 지역과 대학이 연대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2월 4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의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내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 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나, 반복 구간의 지루함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대회부터는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코스안을 재설계했다. 변경된 코스안을 국제 공인코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대한육상연맹(KAAF)이 마라톤 코스를 캘리브레이션 방식(자전거 바퀴가 굴러간 거리)으로 계측을 실시하고, 세계육상연맹에 보고서 제출과 함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변경된 코스안에 대해 그동안 2회에 걸쳐 현장계측을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12월 4일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게 됐다. 한편, 대회 개최 24년째인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올해 대회에 이어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본부 직원 중심으로 참여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나눔․행복실천 릴레이 위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구행복진흥원 행복나눔·행복실천 릴레이 위크는 동절기 사회서비스 및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부서별 자율적 기획으로 추진하는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지난 1일 경영전략실에서는 대구역 인근에서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노숙 위험에 처한 시민들에게 간식 및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같은 날 사회서비스실에서는 쪽방살이를 하는 이웃의 자활과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반찬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고충 상담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어, 오는 5일 정책연구실에서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자활 및 사회복귀 지원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신임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4일 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격청사에 임용장을 받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환경부 근무를 거쳐 울산시 안전행정국장, 울산 중·동구 부구청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1995년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첫 보직을 발령받아 1년간 근무하면서 대구에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처가가 있어 수시로 오갔다고 한다.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 약자 복지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재난·재해 예방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마라톤대회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나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캠페인 기간 1억 이상의 성금 기부를 약속한 지역 기업의 성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해 목표액 100억 원보다 6.2%가 증가한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1억 6백 2십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할 경우 최종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대내외적 경기 불황으로 나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대구가 기부와 나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오는 5일 오후 7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올해 마지막 ‘뜨청열강’(뜨거운 청년을 응원하는 열렬한 강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8차시 강연으로 ‘MZ에게 소통이란’을 주제로 예능·시사·교양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신뢰받는 오상진 前아나운서가 청년들을 위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와 소통법(스피치)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상진 前아나운서는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부문 특별상, MBC 연기대상 특별상 TV부문 아나운서상 등을 수상했으며 ‘위대한 탄생’, ‘댄싱9’, ‘대학토론배틀’, ‘신입사원’, ‘사소한 도전 60초’ 등 다수의 방송을 진행했다. 정순천 원장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뜨청열강이 어느덧 마지막 회차를 맞이했는데, 회차마다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준 덕분에 더욱 더 발전하는 뜨청열강이 될 수 있었다.“며 ”마지막 8회차 오상진 아나운서의 강연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11월 29일 2023년 제3차 대구여성가족정책포럼 ‘잇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고령화·뉴노멀시대 지역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포럼은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의 ‘역사 속 여성 리더십과 미래의식’의 주제발표에 이에 대구지역 여성리더 및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하여 질의 및 대담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구여성가족정책포럼은 ‘저출생·고령화·뉴노멀’의 키워드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는 지난 5월에 ‘고령사회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서 정책 블루오션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2차는 지난 9월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정책연구와 연계하여, 지역 청년 여성의 관점에서 저출생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대구의 여성들이 어떤 방향성과 의식을 갖추고 미래로 나아가야할지, 역사 속 여성들의 리더십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고자 기획했다. 3차 포럼에는 다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7일 장애인 스포츠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지난해 12월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의 발굴‧육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이다.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 본부(본부장 이병탁)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홍영숙) 관계자, 임보건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팀장, 장애인 체육선수,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경증 장애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보다 다소 기회가 적었던 중증 장애인 3명을 포함, 총 8명의 선수(탁구, 배드민턴, 사격, 육상 등)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3일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 대표선수로 출전, 여자 육상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순천 원장은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동아리봉사단(이하 봉사단) 소속 8개 동아리 청소년 70여 명이 연말 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 봉사단 8개가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위해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직접 모금한 300장을 포함하여 연탄 2천 100장을 서구 평리6동 연탄 사용 가정에 기부·전달했다. 봉사단 대표 이주희 학생은 “지역에 있는 연탄 사용 가정을 돕고 싶었는데 모금과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매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순천 원장은 “청소년의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전국 126개 청소년어울림마당 중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다양한 청소년기관들과 연계하고, 테마파크 후원 협약 등으로 사업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으로 선정되어 다음달 9일 상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올해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간 19회 운영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성년의날 기념행사‘,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세계청소년의 기념 행사‘, ’진로체험 어울림‘, ’안전박람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자원봉사대회‘ 등 다양한 주제 속에 청소년과 청소년동아리 직접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지난 18일에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폐막식이 진행됐으며, 연간 가장 많은 참여를 했던 청소년 동아리 7곳의 상장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가 운영하고 있는 ‘한끼버스’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 한달만에 3호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한끼버스’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하여 인근 식당과 협력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서구 1호점인 신월성 ‘용우동’을 시작으로 2호점 북구 칠곡3지구 ‘패러슈트’에 이어 이번 3호점(국수나무 칠곡점)까지 협약하여 운영되고 있다. 가정폭력학대 등으로 집에서 나올 수 밖에 없고, 청소년복지시설 입소를 꺼리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는 기본적인 식사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취약계층 및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해 무료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내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기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국수나무 칠곡점 송민경 사장은 “아이들이 굶지말고 든든하게 먹는 것이 부모 마음”이라며 “소외된 청소년들이 잘 먹고